2013.10.11일
휴가를 내서 혼자만의 골프여행을 하였다,
오랜만에 혼자 정처없이 다니는 여행이 편안하였고, 너무 자요로움을 느낀다.
남여주IC에서 나가니 영재골프연습장이 있는데 인도어도 평지라 좋고,
파3는 3만원이고, 종일은 5만원이다.
나중에 와이프랑 파3한번 와야겠다.
인도어 1시간동안 우선 힘껐 샷을 하고 몸을 풀고 그곳을 떠났다.
요금은 싼편은 아닌데 1시간에 만원이다.
가다보니 최경주가 주최하는 씨제이 인비테셔널 골프대회장을 갔었는데
여기는 갤러리 주차장도 멀고 불친절하여 차를 돌려서 KLPGA 하이트진로 메이저대회장소로 갔다.
내가 이전에 양평을 담당할때 다니던 곳이라 옛날 생각도 나고...
(대신면인데 여주가 대부분 한강이남인데 강북쪽 양평땅 모서리에 위치한 지역이다)
다행히도 입장료도 무료이다! 땡잡은 느낌이다.
TV에서 보던 여자골프 선수들...
드리아버와 우드샷 등이 너무너무 부럽고 잘한다..
지금 한창 연습에 열올리는 재웅이와 희국이한테 인증 전화도 함 하고...
그날을 기억하면서 갤러리로 참관한 나와 함께 사진몇장 올린다.
김하늘,김효주, 장하나, 이보미, 전미정...
(PS : 다녀와서 인도어에 가 드라이버샸을 좀 힘차게, 어깨턴 하면서 하였더니 고질적 슬라이스가 좀더 좋아진것 같다.).
첫댓글 와우~~~골프 갤러리라 드디어 현호가 프로의 길을 가는구나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