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스럽다 뜻....문재인 사저 논란
좀스럽다 뜻
문재인 대통령(얼굴)이 12일 경남 양산의 자택 부지 매입 법 위반 논란에 대해 “선거 시기라 이해는 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라며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본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야권이 제기해온 양산 사저 의혹을 직접 반박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야권의 의혹 제기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실어 비판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야당은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에 대한 지나친 비판”이라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정국뇌관 LH사태①] "좀스럽다"는 메시지, 대통령이 직접 썼다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경남 양산 사저 부지와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한 야권을 향해 전례 없는 격앙된 SNS 메시지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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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스러운건 문재인입니다.
좀스럽다 뜻은 도량이 좁고 옹졸한데가 있다 입니다.
국민의힘 윤영석의원실에 따르면 양산시는 문대통령 부부가 공동으로 소유한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363-4번지 농지 1845㎡(약560평)에 대해 지난 1월 20일 농지 전용 허가를 내 줬습니다.
문대통령 부부와 경호처는 지난해 4월 29일 지산리 313번지와 363~2/6번지 일대 5필지 3774㎡(약1144평)를 퇴임후 사저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문대통령 부부의 전체 매입 금액은 10억 여원으로 알려 졌습니다.
사진출처 : you0000.tistory.com/5688
문제는 이중 363~4번지와 363~6번지 등 2필지의 용도가 농지인 전(田,밭)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농지법은 ‘농지는 자기의 농엽 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아니면 소유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농사를 짓고자 하는 사람은 농지를 살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문대통령 부부는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농업 경영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계획서에서 문대통령은 영농경력을 ‘11년’, 김정숙 여사는 ‘0’년으로 적었습니다.
문대통령이 ‘11년’으로 적은 것에 대해 현재 사저인 양산시 매곡동에서 텃밭을 가꿨기 때문이라고 당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