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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품과 이야기 스크랩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전나무 추천 0 조회 33 15.02.25 09:3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창경궁의 동물원이 과천 서울 대공원으로 이전하여 내친김에 설 고궁 나들이에 이어 동물 구경하러 나섰다.

 

설 맞이 동물원 마당놀이로 얼씨구 봉산탈춤이 한층 설명절 분위기를 돋구고 있다.

서울대공원에는 동물원 외에 서울랜드와 국립 현대 미술관 그리고 테마가든 등 종합 테마 파크로 가족 나들이에 좋다.

오늘은 그중 사진의분홍색 선을 따라 동물원을 돌아 보았다.

주차하면 우선 종합 안내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코키리열차를 타고 동물원 입구 광장 까지 갈 수 있으며 요금은 1,000원이다

기린나라는 2014년 11월 어린이 멀티체험랜드로 오픈하여 애기들이 탈수 있는 각종 놀이기구외에 1층에서 3층 까지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다. 어린이 18,000원 그리고 어른은 10,000으로 다소 비싸나 어린이 들이 놀고 즐길 수 있는 커다란 키즈 카페 같다.

 대공원 호수 주변에 400여종 3만여 그루의 장미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장미가 만발하는 6월에는 사랑을 고백하기 위한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란다.

호수위에서 스릴을 느끼고 동물원 사육장을 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프트는 기린나라에서 동물원 늑대,호랑이 사육장까지 올라 간다

설날 이라도 겨울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적었고 간혹 동남아인들이 자주 눈에 뛰었는데 설 명절에 연휴로 안산이나 인근 공단에서 온 것 같다. 

한층 분위를 뛰우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봉산 탈춤단원 들은 수도 적고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종합 안내소와 동물원 정문앞에서 2회 공연을 하나 호응이 적어 안탑깝.

2015년 양의 해를 맞이하여 의기 양 양 한 기운을 충전하려고 어리이들이 양과 함께 놀고 있다.

설날 양 포토존의 양띠 사람에게 모든 가족들의 새해 건강과 모든 소원 성취하여 행복 하기를 기원 합니다

동물원에는 350여종에 3,000여수의 동물이 세계지도 모형으로 배치된 아프리카관 ·유라시아관 ·남북미관 ·호주관 등에서 사육되고 있다고 한다.

서울 대공원 동물원은 1978년 착공하여 1984년 5월 개원 하였다.

동물들이 있어서 인지 가축 축사 냄새가 제법난다.여름철에는 더 많이 날텐데 상쾌한은 기분은 아니고 어딘지 모르게 썰렁한 분위기다.관리상 좀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최근 조류에 유행하는 조류독감(AI)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류관람은 금지되어 주변에서 사육장 건물만 보았다.

 

서울대공원 돌고래쇼는 없어지고 돌고래 제돌이도 불법포획으로 잡혔다가 2013년도에 바다로 돌아갔다.

산양4~12마리 정도가 그룹을 이뤄 다니고 늙은 개체는 혼자 다니며  수컷은 넓은 지역에 영역표시를 하고 다닌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활동한다

호랑이는 서울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로 선정될 정도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동물이나 2월14일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사람을 해쳤다.

2년 전 사육사 사망 사고를 일으킨 로스토프는 격리되어 독방에 가둬져 있는 상태로,지난 2011년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선물한 시베리아 호랑이다.

악어 (鰐魚)는 늪지대의 무법자로 파충류로서 주로 세 발가락을 이용해 강가 주변을 빠르게 달린다.

동물원 에서 제일 보기 싫은

뒤로 보이는 산은 집에서 항상 바라보는 청계산 만경대다

 

 

표범보통 단독생활을 하며 낮에는 숲 속이나 나무그늘에서 쉬고 밤이 되면 일정한 행동권을 돌아다니며 사냥을 하고 몸은 유연하고 민첩하다.

늑대 시각, 후각, 청각 등 여러 감각을 동원해 무리간 의사소통을 하며 길게 울부짖는 소리가 특징이다.

사자는 호랑이와 함께 대형고양이족 족 가운데 최대의 맹수로'백수(百)의 왕()'으로 불리며 사육장도 내가 보기엔 제일 좋은자리에 제일 커 보인다.

 

타조는 키 2m, 몸무게 100kg이 넘는 날지 못하는 새로 조류 중 가장 크다. 두 발가락을 가지고 있으며 달릴 때 시속 40-90㎞의 속도를 낸다고 한다.

양띠인 나도 이제 환갑을 맞았으니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있다.

 서울대공원 외곽을 빙 둘러서 조성된 산림욕장은 산책을 하듯이 거닐며 각종 동식물을 접하는 경험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떨치는 좋은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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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7 12:14

    첫댓글 상하의 6~7,8월엔 녹음이 푸르러 정말 한번 돌기 좋은데 겨울에도 보고 찍을 꺼리가 있네요! 자세한 안내가 곁들인 사진과 글들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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