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게임 제작 팀인 水鏡에서 만든 작품. 현재는 BLUE WATER로 이름을 바꾸고 조교물 제작에 착수하는것 같지만..
뭐 어찌되었든 동인게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예사롭지 않은 퀄리티가 일품입니다.
그를 토대로 한 게임내 새로운 신화를 하나 만들어내는등 민속적인 이야기가 배경 곳곳에 깔려있어 전체적으로 내용이 어렵습니다.
덕분에 특별히 전기쪽에 관심이없는분들은 굉장히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넘어가는것을 권합니다.
(저는 대충 봤습니다. ;;;)
나미수수께끼로 덮힌 소녀. 키리토가 반딧불에 이끌려 들어간 황천의 경계에 살고 있습니다.
등수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키리토에게 상냥하고 따뜻하게 대해줍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뭘까요.[..]
호러물 답게;; 이런것들이 후아. 시칼 위협적인뎅..
게임 진행하다가
저 눈깔보고 쫄은... 진짜 같당...
오른쪽 사진잘 보면
시체들은 개
사실 카나타는 나미 입니다 ^^ (~_~ 과연 맞을까요-)
-그래픽-
결정적으로 동인게임이란것을 의심하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인 게임 작화.
일단은 케로Q의 정식 원화가분중 한분이 담당하셨기 때문에 그래픽에서는 흠잡을 부분이 없습니다.
오히려 동인게임의 레벨에서는 볼 수 없는 정도랄까요. (동인게임이 이게 첨)
CG는 일반 CG와 미스테릭 CG(대충 지은 네이밍)로 구분이 되는데 깔끔하고 예쁜 일반 CG에 비해 미스테릭한 CG는 상당히 기분나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것도 대단한 완성도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몇장의 CG는 온몸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무섭덥니다.
미스테리 CG의 경우 연출력이 많이 뒷받침해주는데 적절하게 튀어나오는 고어CG(라고 표현하기도 좀 뭐한데)가 플레이중 깜짝깜짝 놀라게 해주더군요. 음악이랑 함께 이 게임의 공포감 조성에 한몫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운드-
약 30곡정도의 음악이 수록되어있습니다만 버릴거 하나없이 다 좋은 음악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밤에 소리를 크게 안키는 버릇이 있습니다.그래서 목소리만 듣죠)
음악의 연출력으로 인해 기분나쁨이나 긴장감이 정말 잘 조성됩니다.
2회차 접어들어서 대사를 스킵하는데 음악이랑 CG만 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였으니까 말입니다.
오마케 모드에 음악듣기 모드가 없네요.
음향효과는 의외로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세세한것까지 풍부하게 있는데 고사기나 히에다의 레포트를 읽을때마다
나는 책 넘기는 소리는 정말 사람 심장을 졸입니다. 그렇게 두근거릴수가 없던게 참... 음향도 합격점.
클리어 후에 오마케모드에 오마케보이스라는 항목이 추가되는데
거기에 있는것들은 다 들어보시길..
출연 성우는 나루세 미아, 호쿠토 미나미, 잇시키 히카루, 쿠스노키 스즈네
전부다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고 유명한 성우들이라 대부분 아실듯.
잇시키 히카루(나미 성우),[토모요after의 토모요, 내일만났던 소녀 후유카, 스쿨데이즈의 히카리]
호쿠토 미나미(키리카 성우)[셔플-프리무라,가족계획-다카야시키 아오바,곤약-후지무라 시즈,다카포-요시노 사쿠라]
-글쓰다가 2번 날려가지고, 퍼왔습니다,조금 수정했어요.(그림은 제가 직접 스샷찍어서 한거고요
글만;; 대부분 공감이 가기때문에-ㅎ)
-개인적인 생각-
음, 루트가 있다고 해봐야 2개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좀 적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좀 판타지한 것들이 좀 있었는데,
뭐 악마나, 용같은것 들이 나오는것보다는 낫네요..
제가 처음으로 접한 미스테리스런 미연시..(???)
나름대로 소름이 끼쳤다고 생각이 드네요-
총 플레이 시간 8시간.(H장면 안했을 경우, 할경우는 잘 모르?母윱求?;;
저는 H장면 보면 감동이나 그런것들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루만에 끝낼수 있을 꺼 같네요.
저같은경우에는 학교를 가기때문에 a.m8~p.m10 시까지.
할시간은 10~12 두시간밖에 안해봐서''
그래서 3일만에 클리어 했네요 후,
뭐, 게임을 하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조금씩 있네요.
흠, 그리 지루하지도 않고 좋았던것 같네요.
(저는 지루한게 제일 싫어합니다.하다가 관둔 게임이나 애니같은것들이 많네요.)
뭐, 심심하다까나, 미스테리에 관심있으신분들~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꺼 같네요..(400메가 밖에 안되는 용량..)
그럼 마지막으로 나미 사진으로 끝을..(아 저는 무녀복입은 여자를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ㅠㅠ)
(그림체나, 색깔들이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기에 ㅠㅠ 착각하지마세요!)
첫댓글 ;;; 음..;;; 메인화면부터 웬지 좀 오싹하다 했는데... 호러게임이었던 모양이네요...;;;;; 옛날에 추리물을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 터라... 좀 무섭다 하더라도... 잔인하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무서운건.. 적응이 안 되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림체는 참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네요...;;; 음..;;; 루트가 2개밖에 없어서 플레이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가 보군요..;;;; 뭐 아주 극단적이지만 않으면 플레이 시간을 그리 따지는 편은 아니라.. 괜찮을 것 같네요..;;; 좀 무섭긴 하겠지만.. 본인도 추리물 같은 것은 좋아하기에... 재미있을 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으음, 그렇군요 좋은하루되세요(__)
리뷰 잘 봤습니다. / 빛 받은 흰색과 초록색의 사이를 좋아하는거로군요.. / 케로Q 원화가라서 H2O삘이 났던거로군.. / 동인게임 치고 상당한 퀄리티네요..
하하;;
두둥.. 글쓰다 날리셨다니..[그러면 쓰기 싫어지던데...;;] 헤에.. 용량도 괜찮고.. 후커번역 볼만한가요? / 의외로 빨리 끝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_ _)
사실 의문의사나이님의 위해 끈기를...(퍽)/ 후커 잘됩니다;;/감사합니다;
루트 3개군요.. 아직 한개밖에 안끝내서 cg가 11장 부족하네요.. 회상은 1개 부족하고.. 나름대로 좋은데요 이거.. 진행하면서 얼마나 긴장했는지 ㄲㄲ
캐릭터 맘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