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9일 훈장마을에서 Jay Jang 선생님의 NF 교수법 강의를 들었습니다.
EFL 상황의 한국에서 영어교육이란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하나의 답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에게 영어의 틀을 장착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한글을 뗐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한국어 실력을 갖추듯이,
기본적으로, 필수적으로 영어로 뭔가를 하기 전에 영어에 대해 갖추어야 하는 영어실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우리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은
다른 사람 말을 알아 듣고, 글로 쓰여 있는 것 보고 읽고,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가능하지요.
이런 기본 실력을 가지고, 초등학교 6년동안 한국어 실력을 더욱 발전시킨지요.
영어도 이와 마찬가지이고,
그 초등학교 입학 전의 한국어 실력 만큼의 영어실력을 갖추어 주는 것이,
한국에서의 영어교육이 첫번째로 이루어야 할 목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도와 주는 것이,
JAY Jang 선생님의 NF 교수법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을 통해서 세세하고, 조심스러운 조언과 비전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 NF교수법을 잘 익혀서,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아이들이 꼭 갖추어야 하는 영어의 기본을 확실히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NF 영어의 핵심을 간파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운동코치나 감독이 선수들의 무한 잠재능력을 이끌어내어 게임을 뛰게 만들듯이 아이들이 영어라는 게임을 자유롭게 뛸 수있도록 기본 틀을 장착시켜주는 역할이 영어선생님들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