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의 실마릴리온이나 반지의 제왕같은 작품은 북유럽신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데 어떤 부분이
신화와 일치하고 어떤 부분이 톨킨이 지어낸 것인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흠... 쉽게 말해 북구유럽신화 즉, 게르만 신화에서 여러 설정이나 아이디어를 착용햤다는 겁니다. 비록 게르만 신화를 착용했지만 톨킨의 세계는 게르만 신화의 내용관 무관합니다. 엄연히 하나의 세계관으로 성립했죠. 신도 다신교와 유일신교를 섞어놓은 분위기 입니다. 창조주 일루바타루는 유일신교 즉,
기독교적 색체가 있지만 , 일루바타르가 최초로 만든 존재들 이누이 일족은 다신교적 색체를 갖습니다. 톨킨 세계는 창조주 일루바타루의 우주창조와 그가 행하려는 의지, 그에게 반항하는 최초의 악 멜코르의 악행 그리고 이 가운데 놓인 중간계의 종족들의 이야기 입니다.
엘프나 드워프들은사실 북유럽 신화의 존재들 아닌가요?-_-;;;
북유럭의 엘프와 톨킨의 엘프는 좀 차이가 나는 걸로 압니다. 북유럽의 엘프가 자그마한 요정이라면 톨킨의 엘프는 인간만큼 건장한 체격의 종족이죠. 드워프는 비슷한 걸로 압니다.
또 한가지 비슷한점은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뢰)크처럼 톨킨의 발라들도 언젠가 자신들이 멜코르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게 될것이라는점을 알고 있다는 점이겠죠..
아아! 페아노르여! 그대 처절한 삶의 화신이여! 정열의 화신이여! 때묻지 않은 투지의 화신이여!
베렌과 루시엔의 에피소드도 좋죠. 톨킨과 그의 아내의 무덤에는 베렌과 루시엔의 문양이 새겨져 있답니다.
첫댓글 흠... 쉽게 말해 북구유럽신화 즉, 게르만 신화에서 여러 설정이나 아이디어를 착용햤다는 겁니다. 비록 게르만 신화를 착용했지만 톨킨의 세계는 게르만 신화의 내용관 무관합니다. 엄연히 하나의 세계관으로 성립했죠. 신도 다신교와 유일신교를 섞어놓은 분위기 입니다. 창조주 일루바타루는 유일신교 즉,
기독교적 색체가 있지만 , 일루바타르가 최초로 만든 존재들 이누이 일족은 다신교적 색체를 갖습니다. 톨킨 세계는 창조주 일루바타루의 우주창조와 그가 행하려는 의지, 그에게 반항하는 최초의 악 멜코르의 악행 그리고 이 가운데 놓인 중간계의 종족들의 이야기 입니다.
엘프나 드워프들은사실 북유럽 신화의 존재들 아닌가요?-_-;;;
북유럭의 엘프와 톨킨의 엘프는 좀 차이가 나는 걸로 압니다. 북유럽의 엘프가 자그마한 요정이라면 톨킨의 엘프는 인간만큼 건장한 체격의 종족이죠. 드워프는 비슷한 걸로 압니다.
또 한가지 비슷한점은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뢰)크처럼 톨킨의 발라들도 언젠가 자신들이 멜코르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게 될것이라는점을 알고 있다는 점이겠죠..
아아! 페아노르여! 그대 처절한 삶의 화신이여! 정열의 화신이여! 때묻지 않은 투지의 화신이여!
베렌과 루시엔의 에피소드도 좋죠. 톨킨과 그의 아내의 무덤에는 베렌과 루시엔의 문양이 새겨져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