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30일 : 외벽 물끊기 작업(방부목 기준대 설치 및 후레슁설치)
2010년 12월01일 : 외부도어달기(현관문/다용도실)
2010년 12월02일 : 외벽 사이딩 준비작업(창문창대 및 코너 방부목상대설치)
2010년 12월03일 : 외벽 사이딩 작업시작
안녕하십니까
창호달기가 끊나고 잡다한 일좀 처리하고 외부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만 날씨가 요상하게
안개도 많이끼고 비도 간간히 오고 시골로 소 먹이주러 아침저녁 왔다갔다하느라 작업이
지지부진합니다
일단 외부도어설치부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간중간 작업이 왔다갔다했는데 설명필요상 한꺼번에 모아서 설명드리느라 전에 작업한
내용 일부도 들어가있습니다
방부목 기준대작업은 저번주 미리해놨던 작업이지만 설명편의상 이번에 설명드립니다
일단 2*6 방부목을 아래사진2번처럼 톱다이를 이용해서 잘라냅니다
잘라낸 방부목기준대를 5번사진처럼 기초작업시 해놨던 물끊기턱에 맞추어 놓고 토대에
83mm 못으로 고정시켰습니다
요 기준목은 사이딩맨 밑 기준목겸 나중에 테크작업시를 고려해서 미리 2*6방부목으로
시공했습니다
저번에 구상했던 방법은 위쪽도 아래모양과 비슷하게따서 사이딩 물끊기를 해주려했으나 금속후레슁을
대어주는방법으로 변경했습니다
1번: 처마에 쓰는 금속후레슁입니다(개당 2,100원 -> 25ea구입)
2번: 후레슁을 ㄴ자로 올려놓습니다
3번: 겹치는부분은 충분히 겹쳐줍니다
4번: 후레슁위쪽에 피스로 고정시킵니다
코너부분 시공한 방법입니다
1번: 그라인더로 적당길이를 절단합니다
2번: 위쪽 ㄷ자모양을 없애고 길이로 절단한다음 사진처럼 폅니다
3번: 코너부분에 시공합니다
4번: 다른쪽은 3번사진위에 겹쳐올려놓습니다 (나중에 뒤쪽은 실리콘처리예정입니다)
1번: 물끊기 후레슁을 설치한모습입니다
2번: 후레슁길이는 50mm이고 방부목은 40mm임으로 나중에 10mm만큼 아래로 꺽어마감지을예정입니다
3번: 나중에 데크를 놓게되면 데크상판이 후레슁위쪽으로 올라가게할요량입니다
4번: 데크가 없는곳은 한번더 반대로 후레슁을 대어 마감할까 생각중입니다만 아직결정을 못하였습니다
결국 아래사진처럼 사이딩상대를 대고 사이딩이 후레슁중간까지내려서 물끊기를 해주는방법입니다
이제 외부도어를 설치합니다
도어 아래쪽에는 별체와 마찮가지로 이지씰로 한번더 보강해줍니다
3번~4번 : 문틀에 칼부록(정확한 용어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문틀달때 쓰는철물)을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1번: 다용도실 문입니다
2번: 바깥쪽은 칼부록을 꺽어서 스터드에 피스로 고정시킵니다
3번: 안쪽 칼부록도 마찮가지로 문틀 구조목에 고정킵니다
4번: 현관문을 달아낸 모습입니다
문을달때에는 어머님이 마침현장에 오셔서 같이 달았습니다만
다용도실 문은 30분만에 설치 현관문은 3시간걸렸습니다 문틀수평은 맞는데 문을 여닫을때 문선이
맞지않아 이리저리 쐐기를 박아서 임시고정시켰습니다만 결국 저녁때 다시 쐐기목 따 빼고 다시
달아냈습니다
현관문과 다용도실문을 달때 무슨차이가있어 그리현관문이 잘 안맞았을까 생각해보니 현관물달때는
아래사진처럼 문과 문틀을 임시고정시키는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이것을 다 뺀상태에서 달아내어
문틀은 수평이 맞았지만 문의 무게때문에 자꾸 고정시킬때 수평이 틀어져던것같습니다
기성문을 달때에는 아래 사진처럼 나사만 풀고 안쪽에 다시 문과 문틀을 고정시켜놓은 플라스틱 암나사는
문을 달아서 고정시킨후에 빼야 문을 정확하게 달수있습니다
문을 달아낸후에는 이번에는 바로 문손잡이를 달아냈습니다
1번: 일단 문쪽에 경첩홈이 없는문은 끌과 망치로 경첩두께만큼 파냅니다
(현관문은 경첩홈이 파져있어 생략했습니다)
2번: 저 것을 뭐라하는지 용어가 생각나질않습니다만 아무튼 끼워서 나사로 조입니다
3번 ; 바깥쪽 손잡이를 2번사진에끼운부속 중앙에 구멍에 맞추어 끼웁니다
4번 : 안쪽손잡이를 끼우고 나사를조여 안쪽과 바깥쪽 손잡이를 고정시킵니다
5번 : 반대편에도 경첩을 달아냅니다
6번 : 문손잡이를 다 달아내었습니다
원래 문은 대게 문틀이 사이딩마감선까지 나옵니다만 저의경우에는 목상을 대고 사이딩을 마감시켜서
문틀이 약40mm정도 바깥쪽으로 나오게됩니다
저번에도 언급했다시피 문틀자체가 기성문은 얇아서 쉽게 파손될우려가있어 이번에는 미리 보강목
작업을 해줍니다(타이벡위에 바로 사이딩마감하거나 문을 스터드에 맞추어 달아낼경우에는 필요
없을듯합니다)
1번: 방부목을 40mm두께로 재단입니다
2번: 문틀옆에 대고 고정시킵니다
3번: 문틀보강목이 설치되었습니다
4번; 미리 사이딩상대도 같이 대어주었습니다
5번~6번: 나중에 사이딩을 대고 마감처리를 보기위해 미리치수가 맞나확인합니다
별체때에도 언급드렸다시피 경첩다는쪽 문틀이 너무얇아 태풍 곤파스대 문틀이 갈라진경험이 있어
1번사진에서 처럼 위쪽에 설명드렸던 대로 보강목작업을해주었습니다
이 보강목에 문경첩의 나사를 다시 64mm 나사로 교체해서 박아줍니다
2번 사진: 문을 보시면 경첩에 나사구멍이 하나비어있습니다 이곳에는 부속으로 딸려온 64mm 나사를
스터드에 박게되어있습니다
3번~5번: 저의경우에는 그 비어있는나사구멍뿐만아니라 다른나사도 하나씩빼고 전부 64mm 나사로 교체해서
보강목에 박아주었습니다
6번: 반대쪽 경첩나사도 빼고 38mm 나사로 보강목에 박아줍니다
외부도어공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사이딩을 대어줄 준비를 합니다
먼저 창틀부분부터 공사를 합니다
19mm*118mm 데크용 방부목으로 창틀과 사이딩상대를 만들어줍니다
아래사진처럼 톱다이에서 1"방부목(19mm지만 설명상 1"인치로 표현하겠습니다)을
78mm 와 40mm로 켜서 ㄱ자형태로 만듭니다 30mm 타카로 고정시키고 38mm 나사못으로
다시한번 재 고정시킵니다
1번: 다락방쪽 벽체부분입니다
2번: 창문외곽을 기준으로 위에서 만든 ㄱ자 몰딩을 대어줍니다
몰딩안쪽은 포인트부분으로 1인치 방부목으로 모양을 내어줄예정이고 바깥쪽은 채널사이딩을
대어줄계획입니다
(통상 안쪽은 파벽돌이나 적삼목 기타등등방법으로 다른질감으로 표현해줍니다만 저의경우에는
1인치 콤보 방부목으로 두번겹쳐서 모양을 내어줄예정입니다)
3번: 몰딩 아래쪽모습입니다(창선부분이 78mm 튀어나오고 사이딩상대부분이 40mm 입니다)
4번: 바깥쪽에서본 창문쪽 중간모습입니다
5번:안쪽에서본 창문쪽중간모습입니다
6번: 안쪽에서본 위쪽모습입니다
창틀 아래쪽과 위쪽부분도 같은몰딩으로 대어줍니다
전체적으로 설치된 다락방쪽 벽체 창문 문틀모습입니다
코너부분도 사이딩 상대를 대어주고 자녀방쪽도 다락방쪽과 마찮가지방법으로 만들어서
대어주었습니다
다음은 주택정면의 주방쪽 창문쪽 창문몰딩을 대어준모습입니다
같은 ㄱ자 몰딩으로 대어주었습니다
창문쪽 바깥쪽에 마감방법모습입니다
사이딩상대(ㄱ자 몰딩의 40mm길이부분)위에 채널사이딩을 대어주고 마지막으로 트림재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정면 주방쪽과 다락방쪽 창문문틀을 설치한모습입니다
거실쪽 파티오도어쪽과 뒤편 창호쪽은 포인트부분없이 그냥 창문문틀을 설치했습니다
1번: 뒤편 창호모습입니다
2번: 거실 파티오도어쪽 창틀설치모습입니다
3번~4번: 3번과 4번은 파티오쪽 작은창호 창문문틀 위쪽 모습과 아래쪽 모습 세부사진입니다
이제 창문문틀을 모두 설치하였습니다
오늘 일부 사이딩상대를 대고 정면부에 사이딩을 대기시작했습니다만 다음주까지는 사이딩작업을 해야할듯합니다
주말에 전기배선작업좀 하고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사이딩공사가 들어가면 다시한번 사이딩작업내용은
상세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찬바람에 날씨가 무지추워졌습니다
회원여러분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