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세우기부터 시작해 탄트라 까지 공부를 무쟈게 했지만 아직도 배울건 많고 상황들은 항상 벌어지내요^^ 그래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왜 같은 사람이 계속 하지 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저를봐도 알겠더라구요 조금만 깨어있지 못하면 정신줄(?)을 놔버리면 금방 엇나가고 부정적인것들을 끌어당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에너지 좋은 사람들과 치유되고있는 배운사람들과 공부하고 치유하며 놀며 모임을 가져야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탄트라 워크샵 정말 하기 싫었습니다 가족,사랑 다 풀리고 이제 성!!하나 남았는데 왜그렇게 죽기보다 싫었는지.. 저항이 쎄다는건 그만큼 걸림돌이 된다는거겠죠 여러군데 공부하러 치유하러 다녀봤지만 성워크샵을 이렇게 특별하게 솔직하게 다루는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걸림이 많았던거 같아요 처음에 탄트라 마사지 하고나서는 내몸뚱이에 스킨쉽한다는 생각에 긴장도되고 싫기도하고 또 어느면에서는 마음이 따듯해 지더군요 하지만 저항이 너무 쎈 나머지 마사지받은 오른쪽 팔과 다리가 이유없이 아프고 걸리더라구요 선생님과 통화하며 내몸과 얘기하며 나를 사랑해주었어요 그렇게 한주 또한주 보내다 보니 나를 사랑하자 건강하자 이런생각들이 들기시작했어요 저에겐 큰 변화였어요 남들사랑하고 남들챙기고 하느라 저 자신은 챙길 시간이 없었고 돌봐줄 시간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운동도 시작하고 햇빛도 쬐러가고 요새는 너무 즐겁네요 이유없이 기분이 붕뜨고 내가너무 사랑스럽고 ^^ 그러다보니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어요 바뀐건 없지만 유별나게 사람들에게 사랑을받았던 요즘이네요 역시 내가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줘야 거울처럼 남들도 저를 예쁘게 본다는 로아쌤말 이제는 이해합니다 ^^ 탄트라하면서 걸림도 많았지만 지금도 물론 많지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 나를 사랑하기 클리어 했어요 ^^ 내일이면 바쁘게 움직여야하는데 지금시간이 벌써 12시가 다되어 가는데 집은 엉망인데 그래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첫댓글 ㅎㅎ그렇게 한발씩 앞으로 나아가는거 같아요..^^
편안해진 모습 보면서 느낀건 예전 보다 훨씬 지혜롭고 아름다워 졌다는거..
탄트라 끝나면 또 다른 잼난 삶으로 이어지겠죠.
사랑에 눈으로 응원할께여..^^
나를 사랑한다. 좀 생소하기도 하지만 끌림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