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頓悟-강동운
그렇게도 기다리던 가을이 왔네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사물이
달라졌고 아침과 저녁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는 기온도 다르다.
그래서 이런 느낌을 가을이라
표현하는가 보다. 하늘도 높고 각종
구름들도 아름답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다.
아직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더위를 느끼지만 우리의 생각은
이미 가을을 맞이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기분이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구나.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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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색단풍은 아름다움이지만
하루이틀 지나면
낙엽으로 지는것
우리네 인생도 어제까진
젊음이였는데 이젠 팔다리도 아프고
곧 낙엽따라 갈 날이오셌죠.ㅎㅎ
가을이라 했는데 이제
바로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