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버섯구이입니다...(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새송이버섯(2개), 양송이버섯(5개), 마른표고버섯(3장), 애호박(4분의 1개), 양파(3분의 1개), 꼬리고추(7개), 올리브유나 식용유
양념장: 간장(2), 맛술(1), 레몬즙(1), 설탕(0.5), 식초(0.5), 참기름(0.5), 통깨(1), 청고추, 홍고추, 대파 다진것 각각(1), 고춧가루(0.3), 다진마늘(0.3)

버섯과 야채들을 먹기좋게 썰어서....너무 잘게 썰지는 말고요~~
여기에 가지나 다른 버섯들을 넣어도 좋아요....
개화옥에서 먹을때는 가지 구운것도 함께 나왔는데, 양념장과 함께 먹으니 참 맛나더라고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버섯과 야채들을 앞뒤로 구워 줍니다...
쉽죠?
위에 제시한 양념 비율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요...
제 나름대로 만든거라....그곳이 사장님의 비법소스는 물어보질 못했죵~~^^
아..그리고 제가 양념장이나 요리에 레몬즙 많이 사용하는데요...
식초와 함께 넣으면 아주 맛나요..
그냥 레몬은 잘 안사지게 되더라고요....그걸 또 꾹 짜서 쓰자니 번거롭고...
마트에 가면 1900원인가 하는 레몬 모양의 용기에 든 작은 레몬즙이 팔거든요...
그거 하나 사면 아주 오래 먹고 편하고 좋아요~~^^
양념장 맛도 살려주고 말이죠~~
구운 야채들을 접시에 담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끼얹기만 하면 되요..쉽죠?
맛이 깔끔하고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릴수도 있어서 좋아요...
또 이 요리는 손님들이 오셨을때...
좀 오랫동안 죽(?)을 치고 계신 손님들이 있는데...ㅎㅎ
처음에 한상 차리고 나서 나중에 그냥 있으려면 뻘쭘 하잖아요...
상을 치우고 나서, 또 가볍게 술안주를 한다거나, 손님들이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도 쉽고 간단하게 곁들이 안주로 내기 좋은 음식이니 한번 손님상에도 내보시고요~~~
불고기와 야채무침입니다...
주재료: 쇠고기 불고기 양념한것 (2줌), 상추, 치커리, 깻잎, 무순 등의 야채 채썬것 (5줌)
불고기양념: 1근을 기준-간장(6), 배즙이나 양파즙(6), 흑설탕(2), 맛술(2), 청주(2), 다진파(3), 다진마늘(2), 참기름(2), 깨소금(1), 후추가루, 생강즙이나 생강가루 약간
야채무침양념장: 간장(2), 식초(1.5), 레몬즙(1), 다진마늘(0.5), 맛술(1), 핫소스(1), 고춧가루(1), 참기름(1), 깨소금(1), 설탕(0.5)
집에 있는 야채들 다 모아봤어요~~
상추, 치커리, 깻잎, 무순이 등등....
아무거나 쌈야채들을 사용하시면 되요...
그 재료들을 굵직하게 채 썰어서~~
채썬 야채를 5줌 정도를 준비했지요...
위에 양념장 넣는 양에 맞게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야채는 물기를 최대한 털어서 제거해 주시고요~~~
그래야 무침을 해도 맛있지요~~~
위에 제시한 양념장 비율대로 소스를 만들어 주고...
이 소스는 고춧가루를 빼고, 그 소스에 배즙이나 양파즙 등을 더 추가해서 샤브샤브 폰즈소스로 응용해도 좋아요~~튀김 찍어서 먹어도 좋고요~~
남편이 먹어보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야채에 넣고 살살 버무려줘요~~
살살이요~~^^
제가 늘 넉넉히 재서 두고 먹는 불고기지요...
한번 먹을 양씩 냉동실에 넣고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먹는데요...
이 불고기로 활용할 음식들이 아주 무한하답니당~~^^
쇠고기 불고기감 1근에 위에 제시한 양의 양념들을 넣어주고...
배즙을 넣어도 좋고,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갈아서 넣어도 좋아요...
또 키위를 갈아서 씨를 체에 걸러서 사용해도 좋고요~~
확실히 과즙이 들어가야 고기가 연해지더라고요~~
이 고기를 달군 팬에 재빨리 볶아내죠...
볶을때 나중에 양파나 버섯등을 같이 곁들이면 되고요~~
저는 양송이 버섯을 같이 넣고 볶았지요~~
그릇에 볶은 불고기와 야채무침을 함께 곁들여 냅니다...
원래 개화옥에서는 차돌박이를 양념해서 볶은것과 영양부추를 무친것이 나왔거든요...
근데 제가 부추를 다듬기가 번거로운 관계로..ㅎㅎ
차돌박이랑 부추무침을 같이 해서 내도 아주 맛나겠지요~~??
불고기만~~
야채무침만~~
야채무침 양념소스....막 먹기전에 무쳐서 내야 해요~~오래 지나면 물 생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