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힘 하나님께서 본보이신 사랑을 실천하는 형제자매님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기획코너에 '천국 입국 심사' 중 기장의 멘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침례로 구원의 표를 받고 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 비행기는 천국까지 가는 시온항공 AZ1004편이며 번개와 같은 속도로 운
행해 목적지인 새예루살렘공항에 곧 착륙합니다.
안전 운항을 위해 마지막까지 진리의 띠를 띠고, 구원의 투구를 써주시기 바
랍니다. 내리기 전에는 소지한 천국 축복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잠에서 깨지 못한 형제자매가 있는지 돌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실로 예언의 끝이 다가왔다는 생각이 드는 멘트입니다.
우리들은 진리를 받고 믿음의 광야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하늘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있고 그런 우리들을 환영하는 천사들의 음성 같습니다.
안전 운항을 위해 '마지막까지 진리의 띠, 구원의 투구를 쓰고'라는 말씀은
하늘 가나안이 가까울때 우리 영혼의 안전을 위해서 진리로 중심을 잡고
구원 받은 자녀라는 확신을 가지는 정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내리기 전에 '소지한 천국 축복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잠에서 깨지 못한 형제
자매가 있는지'라는 말씀은 천국 들어가기 전에 받은 축복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는
어머니 교훈을 실천하고 있는지, 혼자 가는 천국이 아니라 형제자매 함께 가야하니 믿음의 기
름을 준비하지 못한 형제자매가 믿음의 기름을 준비하도록 나는 얼마나 도와주고 있는지를
돌아보라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국 문 앞에 안내문도 있습니다.
'입국 심사는 생명책에 기록된 내용과 영혼의 바이오 정보를 토대로 진행됩니다.
어머니와 동행한 자들은 생명책에 이름이 별과 같이 반짝이고, 가슴에는
그리스도의 흔적이 새겨져 있습니다.'
영혼의 바이오 정보? 새 언약 유월절로 엘로힘 하나님의 살과 피가 있는지를 보신
다는 것이죠. 가슴에는 그리스도의 흔적? 엘로힘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당하신
고난과 핍박이 있습니다.그리고 우리에게 영광을 받기위해 고난도 받아야 한다고 하시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도 고난과 핍박의
흔적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하늘 어머니와 동행한자' 라는 것입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천국행 비행기에서 내릴 때?
천국문 앞에 섰을 때?
심사관에게 질문을 받을 때?
부끄러워 고개 숙이지 않기를... 할 말이 없어서 머뭇거리지 않기를...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뜻을 행함으로, 형제자매 사랑함으로 고개 숙이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는 자녀가 되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