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따가워 ;;
내리쬐는 8월의 햇살이 송곳처럼 찌릅니다.
에어컨 바람만 찾아 다니던 피부가 어쩌면 더 약해져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24년 만의 폭염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1994년 여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지나고 난 여름은, 열기가 쫙 빠진후 기억 속으로 들어가서 그럴수도 힛~ ^^;;
참 아름다운 교회당 [공주 새소망교회]를 소개합니다~^^
얼마전에 한 분 성도님 소천하시고 지금도 두 분이 아프시지만,
정말 젊으신 20명의 성도님들이 매 주 예배를 드리고 계십니다.
보통 주일 출석률이 제일 높고
저녁 예배는 참석 인원이 좀 주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런데 새소망교회는 모든 예배가 거의 동일하십니다.
늦은 농사일 마치고 분주히 교회로 향하시는 그 발걸음이
젊은 조건호 목사님을 향한 가장 큰 사랑의 표현이시겠지요~
교회문이 열릴 때마다(자동문 ㅋ)
천사가 들어 오는 양 환하게 빛이 난다는 목사님 고백이 그걸 말해 줍니다
4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새소망교회의 옛 이름은 새뜸교회 였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출석하신 집사님의 할머니가
쌀 다섯말로 마을 회관을 구입하시고,
회관 건물에서 교회로 그리고 다시 지금의 아름다운 예배당으로 건축하셨답니다.
성도님들 손으로 직접 벽돌을 나르시며
기도와 정성으로 건축하신 교회라 그런지
정말 결혼식을 부를만큼 아름다웠습니다.
피로연은 교회 바로 앞 다리밑으로 찜~ㅋㅋ^^
40명 남짓 분교에 목사님의 세 아드님이 전학왔을때
교장선생님 외에 모든 쌤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으셨다지요 ㅎㅎ~
아직 아동부.청소년부는 없지만,
천천히 하나 하나 이루어 가신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기도를 보탭니다~^^
모쪼록 이 지역에 새소망교회가 아름다운 소문이 날수있도록,
씨앗 뿌리는 심정으로 사역하신다는 목사님의 기도가 응답되도록
함께 기도를 모아 주세요 ♡
첫댓글 직접 내 손으로 벽돌을 나르고 수고를 해서 예배당을 지어서 그런지 모두들 교회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셨습니다.
젊은 목사님이 오셔서 기대가 가득한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저도 좀더 응원해 드리면 지금보다 더 좋은 교회로 부흥할 것 같아서 흐뭇했습니다.
삼형제가 빵을 보더니 놓치를 않아서 좀 짠했습니다.
기도할 교회가 또 하나 생겼습니다.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성도님들은 목사님께 고맙고 죄송하고, 목사님들은 성도님들께 감사하고~ 서로의 마음 속에 [미안함과 고마움이] 함께 살면~~ 최고지요 ♡ 새소망교회 홧팅
ㅎ 빠르네요^^
소망교회 ~~~목사님께서 성도님이 문을 들어서는 모습이 천사의 모습같다고 말씀하셨다고 한 글이 눈에 딱들어옵니당^♡^
더운날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품고 가셔서 예배드리신 울교회와 열심으로 목회하시며 영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시는 공주 소망교회위해 기도하겠슴다^^
새소망교회 목사님이 문자를 주셨네요.
위로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것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