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회원가입하고 어제밤에 천막농성장에 방문 했었어요
수시로 전교조 샘들과 윤종술님 그리고 부모회임원들이 모여 회의 하고 그러드라구요
매일 여수순천광양 에서 광주까지 왕복하며 모임갖고 부모회에서는 교대로 천막을 24시간 지키고 ~
어제 처음 방문했다가 민망해서 혼났어요
오후 5시에 가서 새벽2시에 집에 들어왔네요
다같은 부모입장인데 어느부모는 날밤새며 고생하고
어떤부모는 그냥 구경만 하고 있으니 ~ ㅠ ㅠ
일정부분은 타협이 된것 같다고 하는데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하데요
앞장서서 일하시는 여러 부모들을 보니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시간되는데로 찾아보고 그럴라구요
벌써 9월이네요
서늘한 바람끝이 또 사람 맘 을 잡네요
힘찬 한주 되세요
첫댓글 밤에는 날씨가 서늘해서 감기걸리기 딱좋은데 감기조심하시고 정말 이렇게 엄마들이 얘쓰시는데 우리아이들의 미래가 밝으거라 기대해봅니다...화이팅입니다 저의경기도도 8월에 농성을 했었거든요 저도 부끄럽지만 자주가지는 못했거든요.....애쓰시는 엄마들을 보며 너무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좋아요...맘이라도 있으니...넘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