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가족이 섬기는 평화교회에서본예배중에 유아,유치부의 크리스마스축하 발표회가 있었다.유치부순서에는 간단한 뮤지컬을 했는데준희는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생일임을알려주는 천사역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하얀 천사복을 입은 준희가 등장했을때모든 성도들의 숨죽임을 느낄수 있었다."크리스마스는 우리를 구원하러 이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아기예수님의 생일이에요. 맛난 음식보다도,멋진 선물보다도 예수님이 좋아요! 예수님~ 사랑합니다~"준희가 이 대사를 또박또박 마치고 아이들속으로 들어갈때가슴풍클한 감격이 복받쳤다.예배가 끝나고 오래도록 많은 분들께 인사받았다.아무말 없이 내 두손을 꼭잡고 계셨던 분들과나를 안고 등을 두드리시며 "고생많았다!"하신분들과가슴이 짠해서 울었다는 분들많은 분들이.....준희의 기적을 소망하며 함께 기도해 주셨던 많은 분들이....그순간 하나님의 기적에 함께 감사했다고고백하셨다.아기때부터 많은 염려와 근심을 함께 나누어주신 많은 분들께준희는 커다란 크리스마스선물을 안겨드렸다.유난히도 무거운 올해의 크리스마스에준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수 있음 확신해본다.
첫댓글 준희엄마, 자폐아빠 까페로 옮겨요. 참 예쁜 선물입니다.
뉴질랜드 밀알 선교단으로 옮겨갑니다. 감사
mbpa 에도 준희소식전해드려야겠죠?
그 뒤에 있던 의곤이도 장난치구 돌아다닐줄알았엇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얌전히 선생님과있었던거 몰랐지??? 우리 선셍님들 모두 하나님께 감사했었어....
첫댓글 준희엄마, 자폐아빠 까페로 옮겨요. 참 예쁜 선물입니다.
뉴질랜드 밀알 선교단으로 옮겨갑니다. 감사
mbpa 에도 준희소식전해드려야겠죠?
그 뒤에 있던 의곤이도 장난치구 돌아다닐줄알았엇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얌전히 선생님과있었던거 몰랐지??? 우리 선셍님들 모두 하나님께 감사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