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간 이상한게 좋은 조합을 찾으면 기억만하고 다른 용품을 쓰는 버릇이 있는데요.
( 역시 천상 즐탁인인 것 같습니다 )
이번에도 에이스 테스틀 마치고
‘ 음 그래 좋은 용품이지 ‘
라고 결론을 내리고 , 친한 분에게 장기 대여 해 드렸습니다.
에이스를 사용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
대신에 후기 한장 받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다시 꺼낸 것은 제가 아끼는 카보드나도 입니다 ㅎㅎ
넥시 카보드에 카보나도 열쇠고리를 박은 녀석인데요..
제가 카보드를 너무 좋아하지만 그립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아서 깔끔하게 수작업 했어요 ^^
덕분에 사랑은 쑥쑥 ~ 가장 아끼는 용품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
네트엣지 어르신이 추천해주셨는데...
안맞으면 가서 또 밥 얻어 먹어야겠어여 ^^*
제 손목을 노리시고 추천해주신거 같기도 합니다 ~
ㅎㅎㅎ
저는 용품 바꿔도 무게를 잘 재지 않는데...
제가 무겁게 쓰기는 무겁게 쓰는 모양입니다..
에이스 조합은 178 이더라구요
조만간 시타하고 테스트 기로 글 남기겠습니다 ^^*
첫댓글 도전은 늘 아름답습니다 ^^!
금궁8이 상당히 무거운 러버인데 그래도 손목 조심하세요 ^^
넹 새로운 걸 사용하는 건 늘 행복한 일이죠
두근두근...
소개팅 안해봐서.. 그 느낌일까요? ㅎㅎ
강철 손목 인증!!!
음 그냥 게으른 탁구라서 그래요 ㅎㅎ
저보다 10g 더
대단하세요
무서운한방 곧 맞아보고싶네요~^^
무겁기만하고 한방은 없어요 ^^*
50도라니....
어르신이 잘 어울릴거 같다고 추천을 ...
@붉은돼지 제 라켓 무게랑 같은건 함정....
@적룡혀니 그럼 괜찮네요 ^^
ㅎㅎ무게 보니.....무섭습니다.;;;
쉐이크 쓰는 저보다 무겁습니다.ㅋ
타노스 건틀렛이라도 끼고 탁구 치시나요??^^;;
저보다 스윙이 10배는 빠르실테니 괜찮습니다
@붉은돼지 그런가요??ㅎㅎㅎ
오즈에 썼던 금궁8을 오스카에 붙여서 오늘 점심시간에 써봤는데 괜찮던데요.ㅎㅎ
기회가 되면 50도짜리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감나무집아들 우옹 저야말로 대포알 드라이브에 저격 당할 것 같군요
(흐흐흐~ 걸렸으~~ ㅋㅋㅋ)
왼발짱님과 친하셨군요!!
넹 처음 만나본 이상적인 고수의 형태
지금 H301중펜에 금궁8 50도를 재미삼아 붙여서 치는데...타구음이 생각보다는 크지는 않네요.
정확한 임펙트가 없을 시 공이 한번씩 죽고 어정쩌한 임펙트에서는 공이 확실히 안 나갑니다.
평소보다 좀 더 정확한 임팩트가 필요한 듯 합니다.
잘 맞아 나갈때는 공이 묵직하고 확실히 회전위주의 러버인것 같습니다.
50도라 하는데 크게 스펀지가 단단하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라켓 탓인지 모르겠지만 공이 덜 나가는것 같습니다.)
다른 러버와 여타 큰 차이점은 잘 모르겠고 생각보다 H301 조합에서는 상당히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가성비로 봤을때는 상당히 쓸만 한 것 같습니다.
금궁8 47도도 중진에서 강하게 챌때 끊어 스윙하면 공이 뻗질 않는 느낌이 있었는데
50도도 같은 특성이 있나보네요 ^^
확실하게 끌어가면 좋은 공이 나오니 괜찮습니다
잘하면 나쁜 버릇도 고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