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국에서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인데 최근 천성산을 지키는 지율 스님의 외로운 단식을 지켜보면서 불자의 한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날로 희박해져가고 있는 현실의 안타까움을 담은 공연입니다.”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트위스트’ 등 국민가수의 대표주자 설운도 불자 역시 58년생 개띠 불자이다. 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회장 법타 스님)의 홍보대사 등 불교계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는 그는 어릴 적 할머니 손을 잡고 절에 간 것을 계기로 경남 남해 망운암을 다니며 돈독한 신심을 다져왔다.
특히 어릴 적 경험한 가난 때문에 정기적으로 금강국수공장 후원에 적극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에는 대중의 기호에 맞는 빠르고 신나는 비트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불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설운도 불자는 마지막으로 자신을 “‘산사음악회의 단골손님’이라며 언제든 스님들이 원하신다면 군소리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예술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가수 장미화 회장 역시 46년생 개띠이다. 언제나 말보다 행동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그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불교계 크고 작은 일에 묵묵하게 힘을 더하고 있다.
2006년 불국사 신년 타종식 행사에 참석해 제야의 종을 치고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불자들에게 직접 떡국을 나누어주기도 한 그녀의 올해 계획은 더욱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이다. 또 빠른 템포의 13집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다.
첫댓글 지도 오팔갭니더. 흐멍흐멍흐멍! 법타의 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