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란 섭취에너지가 소비 에너지양보다 많아서 남는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과일 축적되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비만을 단순히 체중으로만 판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근육과 지방의 비율인 체지방율이 비만 판정의 보다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체지방율의 정상치는 남자의 경우 15-18%, 여자의 경우는 20-24입니다.
BMI는 체지방량을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로서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값(BMI=Kg/m2)으로, WHO에서는 과체중을 BMI 25-29,9Kg/m2, 비만을 BMI 30Kg/m2 이상으로 정의합니다.
비만은 WHO(세계 보건기구)에서 정의 한 것처럼 질병에 속합니다. 겉으로 비만을 표방한다고 하여 누구나 비만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만은 전문인인 의료인에게도 상당히 까다로운 분야입니다. 치료 도중 생길 수 있는 여러 증상과 부작용에 대한 대처는 의료인이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단순한 체중감량만이 아니라 건강까지도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전문 의료인과 상담을 하시어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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