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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MC Filbe Assault Pack 구매 후기 올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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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배낭을 크기(용도)별로 몇 개 씩은 갖고 있을 것입니다.</P>
<P>저 역시 몇 개의 배낭이 있어서 이 배낭의 구매 시점에서 많이 망설였습니다.</P>
<P>과연 40리터 정도의 배낭을...그것도 중고를 14만원을 들여서 구매를 해야하나......</P>
<P>결국 저의 이성은 저의 본능을 이기지 못했습니다.</P>
<P>그리하여 손에 들어 온 USMC Filbe Assault Pack......</P>
<P> </P>
<P>그런데 저 배낭의 제조사가 Eagle Industries가 아닌 Propper International Inc.로 되어</P>
<P>있는데...제가 주워 듣기로는 ilbe Assault Pack은 아크테릭스와 Propper International</P>
<P>의 합작품이고, Filbe Assault Pack은 미스테리렌치와 Eagle Industries의 합작으로 알</P>
<P>고있는데...왜 Filbe Assault Pack이 Propper International로 되어있는지...궁금합니다.</P>
<P>[뭐 중요한 사항은 아닙니다.]</P>
<P> </P>
<P>간단하게 이 배낭의 제원을 살펴보면</P>
<P>가로30cm x 세로50cm [등판기준 입니다.]</P>
<P>무게는 약 1.5kg</P>
<P>색상은 사막색 또는 코요테, 오리온 밀크캬라멜보다 조금 진한색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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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용감이 조금 있는 제품이지만 전체적인 색상이나 품질이 맘에 듭니다. 잘 샀다 생각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4DD5052B049D13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614DD5052B049D13E6F2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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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낭의 뒷부분입니다. 일반 메이커들의 40리터급은 대개 하드 프레임이 들어가있어서 좋은 점도 있는 반면에</P>
<P>그만큼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이 배낭은 그런 군더더기 빼고 간단하게 등판에 책받침 두께 정도의 플라스틱</P>
<P>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 조임 버클과 하드하지 않은 허리 밸트가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9935052B049D41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359935052B049D41F6B7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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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낭의 전면, 양측면, 바닥, 어깨끈에는 몰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각종 파우치를 결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2F45052B049D5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122F45052B049D5024AB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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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멜빵의 안쪽에는 쿠션제가 부착되어있어서 어깨를 편안하게 해 줍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4845052B049D63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424845052B049D63638D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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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낭 전면부의 몰리시스템과 상부의 벨크로는 명찰등 각종 패치를 부착할 수 있게 고안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78A5052B049D72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6378A5052B049D72C67C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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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41D5052B049D8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2341D5052B049D82E50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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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방향 지퍼는 방수 지퍼가 적용되었으나, 너무 뻑뻑하여 개폐가 쉽지 않습니다. 윤활제를 발라야 할 듯...</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F004C52B049DA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23F004C52B049DA0D348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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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인 수납 공간의 양방향 지퍼 중에서 왼쪽은 배낭의 하부까지 완전 개방이 가능하지만....</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B754C52B049DB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15B754C52B049DB35AD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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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른쪽 지퍼는 상부 1/3 지점까지만 개방이 가능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E774C52B049DC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40E774C52B049DC21B6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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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멜빵에 부착된 가슴 조임 버클은 상,하 이동이 가능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E614C52B049DD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43E614C52B049DD0DACA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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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 쇄붙이는 옛날 배낭에서 사용하던 방식의 버클인데, 아래의 플라스틱 버클이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을 때</P>
<P>이곳에 결속하여 사용하는 예비용 버클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0014C52B049DE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710014C52B049DE205D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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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등판에 있는 저 포켓은 Assault Pack을 메인 배낭에 결합할 경우 멜빵을 수납하는 공간이다.</P>
<P>평상시에는 판쵸의나 배낭커버 등을 수납하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3364C52B049DF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343364C52B049DF0B77A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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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5C14C52B049E0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225C14C52B049E015AC18"/></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1D14D52B049E11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331D14D52B049E116A2C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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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든 버클의 조임 끈들은 처리가 용이하도록 밸크로가 달려있어서 아래처럼 말아서 밸크로로 묶으면 깔끔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6814D52B049E2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356814D52B049E204D9A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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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E6A4D52B049E3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77E6A4D52B049E32940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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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낭의 내부에는 카멜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취수관을 빼내는 구멍이 양쪽으로 2개 있으며</P>
<P>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개로 덮어 놓을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4424D52B049E7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564424D52B049E7325EF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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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E0B4D52B049E8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31E0B4D52B049E81CDA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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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멜백 수납공간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1204D52B049E91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731204D52B049E9173FA0"/></P>
<P> </P>
<P>배낭 등판의 모서리 둥근 부분이 내부의 플라스틱 판에 의해서 과하게 긴장되어 있습니다. 바위에 살짝 긁히기만해도</P>
<P>터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5044D52B049E9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665044D52B049E932F5CB"/></P>
<P> </P>
<P>이 부분을 열어재끼면...</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1C94B52B049EA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741C94B52B049EA035E17"/></P>
<P> </P>
<P>이렇게 플라스틱 판이 보입니다. 이것을 잘 꺼내어[쉽게 안빠짐] 모서리의 둥근 부분을 약 5mm 정도만이라도</P>
<P>둥글게 자른 후 끼워주면 긴장이 많이 완화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9C14B52B049EB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149C14B52B049EB301F40"/></P>
<P> </P>
<P>콘도르 사의 MA54 T&T Pouch를 몰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결합한 모습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0A54B52B049EC2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170A54B52B049EC244CFF"/></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ABD4B52B049ED3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52ABD4B52B049ED36F267"/></P>
<P> </P>
<P>USMC Filbe Assault Pack을 메고 뒷산에 올라 한 컷 찍혔습니다.</P>
<P>다른 각도의 사진들도 있으면 좋을텐데 이것 밖에는 없네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3914B52B049EE1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38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84" id="A_2313914B52B049EE166437"/></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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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필드 사용후기
USMC Filbe Assault Pack Review [구매 후기]
이광주
추천 2
조회 1,226
13.12.17 23:1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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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짱...
데끼리...
잘 보고갑니다.
멋지십니다.
님하 짜응!
바지 품명 어떻게 되는지요?? 눈이 이끌립니다..ㅎㅎ
좋게들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지는 밀리터리는 아니고요 블랙야크 올가을 신상품
으로 색상 및 패턴이 맘에들어 구입했는데..남성용은
색상,사이즈가 발로 만들었더라고요..저것은 여성용으로 사이즈도 제일 작은 스몰입니다..그럼에도 착용감에 있어서 골반,엉덩이 주변이 타이트하지 못하고 펑퍼짐한것이 부자연 스럽습니다. 신상이라고 가격도 사악한 15만원 선이었습니다. 지금쯤은 10만 이하로 떨어졌을지도..
참고로 저의 신체 사이즈는 170cm에 67kg정도입니다.
멋쟁이~심
사진상 키가 190은 되보이네요 ㅎㅎ
슬프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소망입니다..ㅠㅠ
짱!
와우!
메인 모델 입니다.
필베 어썰트 매력에 빠져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