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contents4view.css?ver=1.1.114" type="text/css"/><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theme4view.css?ver=1.1.114" type="text/css"/><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img.daum-img.net/UX-JS_2008/common_view.js?v=ux5.0"></script><script language="javascript"> var articleno = "8485303"; </script><!-BY_DAUM-><DIV class=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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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글쓴이: <A class="skinTxt p11"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focus=this.blu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hideLayerAll('member'); showSideView(this, 'OtjxjScSA4o0', '', '\uAE08\uB0AD\uD654'); return false;" href="http://cafe343.daum.net/_c21_/bbs_read?grpid=TcUP&fldid=1IUr&contentval=002NJzzzzzzzzzzzzzzzzzzzzzzzzz#"><FONT color=#282828>금낭화</FONT></A>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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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조회수 : <SPAN class=skinTxt><FONT color=#282828>80</FONT></SPAN>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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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class=skinTxt>09.02.16 18:39</FONT> </LI></UL><SPAN class="fr num1"><A class=num1 href="http://cafe.daum.net/0one0one/1IUr/9133">http://cafe.daum.net/0one0one/1IUr/9133</A><A class="btn_over imgL vam" href="xxjavascript:copyUrl('http://cafe.daum.net/0one0one/1IUr/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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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님 선종 순간에도 "고맙다" </B></BIG>
<PRE><FONT style="FONT-SIZE: 13pt" face=바탕체 color=black>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16일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은
마지막까지도 큰 고통 없이 영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주치의였던 강남성모병원 정인식 교수는
"추기경께서는 노환에 따른 폐렴 합병증으로 폐기능이 떨어져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스스로 호흡했다"면서 "선종때까지 큰 고통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 "추기경께서는 평소 늘 하시던 말씀대로 임종을 지켜본
교구청 관계자들과 의료진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남기고 가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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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수환 추기경님이 방금 전인 6시 12분 노환으로 선종 하셨습니다.</P>
<P> 노환으로 기력이 쇠약해지면서 지난해 7월부터 입원 생활을 지속해오던 </P>
<P></P>
<P> 김수환 추기경님이 오늘 저녁 6시 12분쯤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선종하셨습니다.</P>
<P> </P>
<P></P>
<P>김추기경님은 오늘 오후부터 급격히 호흡 곤란이 심해지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P>
<P>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진이 산소 호흡기를 부착하는 등 </P>
<P>응급 조치에 나섰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SPAN id=700kbutton style="MARGIN-RIGHT: 2px"><A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href="xxxxxxxxxxxxxxxxxxxxxxxxjavascript:PlayVod('700k');"></A></SPAN>습니다.</P>
<P> </P>
<P></P>
<P>올해 87살의 김 추기경은 지난해 7월부터 강남성모병원 입원해 왔습니다.</P>
<P></P>
<P>지난해 10월 한 때 급격히 쇠약해지면서 의식을 잃는 등 위독해지기도 했지만 </P>
<P>이내 기력을 회복하고 한동안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해 오시다가. </P>
<P>그러나 고령인데다 오랜 병환에 지쳐 갑작스런 호흡 곤란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P>
<P></P>
<P> </P></FONT></FONT></TD></TR></TBODY></TABLE>
<P></P>
<P> </P>
<P> </P>
<P>
<TABLE style="MARGIN-TOP: 20px"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itle03_black><STRONG>김수환 추기경님 약력</STRONG></TD></TR>
<TR vAlign=top>
<TD class=font01_gray style="PADDING-TOP: 30px"><!--vod이미지 ----------------------------------------><!--/vod이미지 ----------------------------------------><!--vod내용---------------------------------------->
<P>▲1922년 5월8일(음력) = 대구 출생 </P>
<P>▲1941년 = 서울 동성상업학교 졸업 후 일본 동경 상지대 입학 </P>
<P>▲1942년 = 상지대 문학부 철학과 진학 </P>
<P>▲1944년 = 2차 대전으로 학업 중단 </P>
<P>▲1947-51년 = 서울 가톨릭대 신학부 신학전공 </P>
<P>▲1951년 = 사제서품 및 대구 대교구 안동 천주교회 주임신부 </P>
<P>▲1953년 = 대구 대주교 비서 신부</P>
<P>▲1955-56년 = 대구 대교구 김천시 황금동 천주교회 주임신부 </P>
<P>▲1956-63년 = 독일 뮌스터대 대학원 사회학전공 </P>
<P>▲1964년 = 주간 가톨릭 시보(현 가톨릭신문) 사장 </P>
<P>▲1966년 = 마산교구 주교 서품 및 마산 교구장 착좌 </P>
<P>▲1967년 이후 = 교황청 세계 주교 시노드(대의원회의)에 한국대표로 6차례 참석</P>
<P>▲1968년 = 서울 대주교 승품 및 서울 대교구장 착좌 </P>
<P>▲1969년 =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추기경 서임 </P>
<P>▲1970-75년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1차 역임)</P>
<P>▲1970-73년 = 아시아 천주교 주교회의 구성 준비위원장</P>
<P>▲1975-98년 = 평양교구장 서리 </P>
<P>▲1981-87년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2차 역임) </P>
<P>▲1998년 = 서울대교구장 은퇴, 아시아 주교회의 공동의장</P>
<P>▲1998-99년 = 실업극복국민운동 공동위원장,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초대 이사장</P>
<P>▲2001년 = 사이언스 북 스타트운동 상임대표</P>
<P>▲2003년 = 생명21운동 홍보대사</P>
<P>▲2009년 2월16일 = 선종</P>
<P> </P>
<P></P>
<P><명예학위></P>
<P>▲1974년 = 서강대 명예문학박사 </P>
<P>▲1977년 = 미국 노틀담대 명예법학박사 </P>
<P>▲1988년 = 일본 상지대 명예신학박사 </P>
<P>▲1990년 = 고려대 명예철학박사, 미국 시튼홀대 명예법학박사 </P>
<P>▲1994년 = 연세대 명예신학박사 </P>
<P>▲1995년 = 대만 푸젠 가톨릭대 명예철학박사 </P>
<P>▲1997년 = 필리핀 아테네오대 명예인문학박사</P>
<P>▲1999년 = 서울대 명예철학박사</P></TD></TR></TBODY></TABLE></P>
<P> </P>
<P>1922년 대구에서 옹기점을 하던 가난한 집안의 5남 3녀중 막내로 태어났던 고 김수환 추기경. </P>
<P></P>
<P>부모는 독실한 천주교인이었고, 할아버지 김보현도 1869년 무진박해 때 신앙을 지키다 순교했습니다.</P>
<P> </P>
<P></P>
<P>이런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그는 보통학교 5년 과정을 마치고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성직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P>
<P></P>
<P>1942년엔 천주교 대구교구 장학생으로 일본 동경의 상지대학 철학과에 진학했고, 1951년 9월 대구 계산동 </P>
<P>주교좌 성당에서 사제로 서품됩니다. </P>
<P> </P>
<P></P>
<P>그는 1968년 서울 대교구장에 임명되고, 한해 뒤에는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47살의 나이로 추기경으로 서임됐습니다. </P>
<P></P>
<P>세계 136명의 추기경 가운데 최연소였습니다. </P>
<P></P>
<P>이후 그는 30년 동안 서울 대교구장으로 재임하면서 한국 천주교회를 이끌어왔습니다. </P>
<P></P>
<P>고 김 추기경이 지난 1998년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직을 사임하기까지, </P>
<P>재임 초기 14만명이던 신자 수가 97년 말 121만명으로 느는 등 한국 천주교회의 위상은 비약적으로 높아졌습니다.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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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들의 영혼의 목자이신 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님의 양혼이 하늘에서 안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