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당진클럽은 지난달 10월 29일 토요일 계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 및 신성대학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밝은사회 당진클럽 뿐 아니라, 경희의료원 한마음 봉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치과의사협회, 결핵협회 및 신성대학과 함께 했다.
또한, 당진군 복지정책과, 당진군자원봉사센터, 당진군보건소, 계성초등학교의 후원을 받아 당진군민 약 250여명 (진료자 수
기준)이 혜택을 받았다. 진료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한방, 치과를 비롯한
신성대학에서 이미용(커트) 봉사를 함께 실시했으며, 밝은사회 당진클럽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식사 및 다과를 준비했다.
이날, 이종수 회장은 “경희의료원과 사전에 많은 협조를 구하여 첨담 의료장비를 갖춘 진료버스 3대 (방사선과, 치과, 이비인후과)를 동원하여 단순한 진료가 아닌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의료 봉사를 실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교 체육관을 진료장소로 제공해주신 계성초등학교 최병태 교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창섭 기자 bcs78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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