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7일 시116:1-19 주신은혜를 무엇으로 보답 할까/
평북 정주에 아주 똑똑한 청년이 남의 집 머슴살이를 살고 있었습니다. 구원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불평불만하지 않고 메일 같이 주인 요강을 닦았다고 합니다.
비록 집안이 가난해서 머슴살이를 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모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머슴의 자세를 보고 주인은 이 청년이 머슴살이를 하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 학자금을 대주며 평양에 있는 숭실학교에 보내 공부를 시켰다 고 합니다.
마침내 그 청년은 숭실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오산학교 선생님이 됐습니다.이 청년이 바로 민족주의자요 독립운동가로 유명한 조만식 장로님입니다.
제자들이 인생의 성공 비결을 물을 때마다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거든 요강을 닦는 사람이 되십시오”그리고 하나님 은혜를 잊지 마십시오.
사회생활에 작은 일부터 충성을 하라는 선생님의 충고입니다.
조만식 장로님은 또한 겸손하셨습니다.
주기철 목사님 교회의 장로로 시무 하시던 조만식 장로님이 있었습니다.
조 장로님은 오산 학교에서 교장으로 있을 때, 주 목사님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 조 장로님이 예배시간이 지나도록 손님과 이야기 하다가 교회에 들어 오셨습니다.
주 목사님은 설교를 하다가 "조 장로님, 오늘은 의자에 앉지 마시고 서서 예배를 드리시오"하고 호령을 했습니다. 이럴 때 보통사람 같았으면 그냥 나가든 가, 의자에 앉아서 목사에게 욕을 하며 험한 얼굴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 장로님께서는 그대로 서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나중에 주 목사님이 설교를 마치고는 "서 계시는 조 장로님, 기도해 주십시오" 하니
기도하시는데 이런 내용입니다."하나님, 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 만나는 사람 만나는 것을 더 중요시 한 죄를 용서하옵소서"하고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서서 예배를 드리신 장로님을 본 성도들은 큰 감동을 받고 울음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장로님의 훌륭한 신앙을 우리는 본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성도 되십시다 그리고 이웃에게는 본이 되는 모범된 크리스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당시 조만식 장로님 마음은 어떻했을 까요? 성도들 앞에서 자존심과 인격의 손상을 당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와 순종으로 극복했습니다.
조만식 장로님은 역사의 위대한 인물로 빛날 수가 있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인생의 성공비결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작은 일에 충성하는데 있다”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인생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입니다. 다윗의 생활은 젊었을 때부터 환난과 고난이 많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고 지쳐 잇을 때 찬양을 불럿습니다.
시23:1-3 찬양으로...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고난당할 때 다윗은 어떻게 했을 까요? 하나님을 전심전력을 다하여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을 높여 드리고 늘 감사하면서 찬양을 드렸습니다. 구원하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주신은혜를 무엇으로 보답 할까/
1.무엇으로 하나님을 더 많은 것으로 기쁘시게 할까?
이것이 다윗의 마음은 늘 고민에 빠지게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만이 하나님께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까? 하고 고민 하는 성도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자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요13: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저 역시 예수님 같은 사랑은 못하여도 여러분을 늘 생각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기도 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하루하루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 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은혜는 무엇입니까? 부귀와 영화를 누릴 수 있는 축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잠8:21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함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누굴까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요?
순종하는 성도입니다.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입니다. 깨닫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좌로나 우로나 요동치지 않고 견고 한 사람입니다.
본문14절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시15: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4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
5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 을 행하는 자는 마음이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2. 평생에 하나님께 기도 하겠다고 합니다. 2절 봅니다.
다윗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도하면서 귀한 생명을 보호해 주심에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기도하겠다는 것입니다.
창 6:8 노아는 여호와께 순종하여 은혜를 입었더라
출 20: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시 4:1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 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고후 6:1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후 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결론
시편은 찬양의 시라고 합니다. 은혜가 떨어지면 찬양이라도 큰 소리로 부르면 다시 영성으로 회복되고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홍해를 건넌 후에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출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