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군의문사 진상위 면담 자료 요약분 공개 --2007.5.9

[유지연]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면담 자료

2007. 5. 9

연천군 총기사고 유가족 대책위원회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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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문사 유족측 주장 요약

<주장 총괄>

530GP 사건은 은폐될 수 없는 사건입니다.

첫째 : 입증 증거물이 많으며 총상도 수류탄 폭발도 허위인 점.

둘째 : 가짜 범인이 있는 점

세째 : 부대 관련자와 생존 소대원이 있는 점

적과 대치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근무 중 작전 명령하달에 의해 상병급 소대원 14명이 차단작전 수행 중 적의 기습 도발에 의해 발생된 사건이며 사고 후 은폐,조작을 위해 사고현장조작 ,시신이동배치, 시신에 2차 총격테러가 자행된 사건임.

1. 정치적 배경

  ○ 2005.6.17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정일 면담

  ○ 2005.6.19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정일 면담 후속조치 발표

  ○ 2005. 9.19 공동성명,  전력지원, 쌀지원, 북한의 6자회담 복귀..

2. 군 수사 조작 배경

   군 수뇌부와 육군 28사단, 군단 헌병대는 북한측의 소규모 군사도발을 은폐, 조작하고 강압적 수사와 가짜범인을 내세워 사건을 왜곡시킴으로서 군대문화 불신과 불안감을 조장하고 나아가 사병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건으로 고의 후송지연, 현장조작 ,총상의 2차테러 등의 만행이 자행된 은폐, 조작 사건임.

○ 적 침투 메트릭스 발령-전화포 대기지시 - 최전방 5사단등 

    전지역 비상 - 사단, 군단, 합참보고 -해군비상

3. 입증 방법

가. 파편상을 총상으로 위장하고 2차 총격테러를 자행 함.

    : 사고 후 시신을 내무실로 이동 배치하고 전투옷을 벗기고 평시복으로 교체시키고 실체 공용화기(RPG-7 추정) 파편상을 총상으로 위장하기 위해 현장 총탄흔 조작과 고인에게 2차 총격테러를 자행.

○ 반증단서

   1) 총상으로 불가능한 화상과 화약감입, 사입,사출구의 각도와 크기

      총환(알)의 탄심이나 부스러기가 전혀 없음,

   2) 연발총격의 총격위치, 총탄흔으로 볼 수 없는 흔적인 점.

   3) 고인 중 특히 고 김종명 목의 화약감입과 팔의 상처를 총상으로   허위 검안한 점(파편창)

   4) 차유철의 후두부와 가슴 상처 등 을 총상으로 허위 검안한 점

      조정웅 허벅지 상처와 혈흔, 김인창 화상상처 등 그 외 이태련 등  맹관된 상처가

      많은 점.

   5) 현장 총탄흔 중 체력단련실 거울면 총탄흔 조작 ,취사장 입구 및  내부 총탄흔 없는 점,

   6)내무실, 상황실 등의 총탄흔에 총알부스러기가 전혀 없는 점.

○ 범행 총기수 조작.

   미상화기 9발<정판영중대장 진술서> - 탄약 10여발<아 530GP 공보상황보고(28사단)보고자 정훈공보참모 중령이숙자> - 수류탄 1발, 실탄25발<530부대일지,보고자 작전장교 대위 김형호> - 수류탄 1발, 실탄 44발< 6군단 헌병대 수사발표>

나. 수류탄 폭발의 흔적이나 상처가 아닌 점.

좁은 내무실에서 수류탄 폭발력에 맞지 않는 파괴력과 천장혈흔 사진, 바닥사진, 수류탄 세열파편의 흔적이 없고 현장사진도 전무한 점.

○ 천장의 파편흔도 없는데 그 아래 취침 중 이었다던 유민호, 신태준,

   박준영, 김인창 등이 파편을 입거나 화상을 당한 점.

○ 내무실 관물대 등의 측면에 세열파편의 흔적이나 현장사진 없음.

○ 폭발지점으로부터 취침위치와 무관한 상처 강도와 이건욱의 상처는 총상     도 수류탄 파편에 의한 상처가 아닌 점

▷ 이태련 사망 - 박의원 사망 - 김유학 생존- 차유철 사망 - 이건욱 사망,

<김유학 x-ray상  파편의 밀집도가 다른 사고와 다르며 파편의 형상이 사다리꼴인 점>

○고 박의원 거꾸로 취침한 적이 없으며 복부와 옆구리 그을린 화상상처, 오른팔 심한 화상은 수류탄 폭발력으로 발생한 상처가 아닌 점.

다. 김동민일병은 군에서 내세운 가짜 범인임.

  짜깁기식 수사에 의해 무고한 김동민 일병을 끔찍한 중범죄자로 내세우고 고인이나 유족은 물론 온 국민을 기만한 수사발표 임.

직접증거물(잠정지문)도 없고 사고동기에 부합된 범행이 아닌 점.

고인과 부상자의 상처가 K1총도 수류탄도 아닌 점.

차단작전 중 발생된 사고로 530GP옥상과 동시에 발생된 사고인 점.

4.  진술 확보

   공개 시기는 미정

5. 상황보고 (최초) 내용

  ○ 시간대별 조작 의문점

    : 상황보고시간이  02:30분인데 기록된 내용은 이보다  늦은 02:34분부터 시간대별로 04:58분까지 기록된 것은 사고시간이 조작된 단서 임.

   근거 : 부대일지530Gp 부대일지(05.6.9-19)

   출처 : 제81연대 지휘통제실

   시간 : '05. 6. 19일 02:30

    02:34 530GP 총격상황 접수

    02:36 Gop 3중대장 폭음 청취 ,무전 전파

    02:37 대대장/DMZ 매복, 상황전파

    02:39 고속지령대 발령. GP/GOP 전원투입지시,

          종,횡 차단작전지시, 전 화포 대기지시

    02:55 3중대장 7통문 위치 지시

    03:00 박격포 방열완료, 전원투입 완료

    03:07 기동화 TOB 출동 (# 7진지)

    03:04 3중대 철책정밀 점검완료 (이상무)

    03:50 - 04:00 차단진지 점령 완료

             531GP 좌 차단작전, 520GP 우 차단작전

      ---  중 략 ---

   04: 58 백곰헬기장 이륙

▣ 입증자료 : 고인 8명의 시신 검안사진, 상처부위와 크기,

            차유철 ,이건욱X-RAY 파편형상, 체력단련실거울면 총탄흔 조작

            부상자 김유학, 박준영 ,유민호, 신태준의 치료자료

○ 야간 차단작전 내용

야간에는 적이 DML 월경시 감시장비로 계속 추적하여 GP 차단조를 투입(복귀방지)하고 아 지역내 은거중인 적은 BMNT와 동시 탐색/격멸작전 실시

○ 차단작전조 : 통상 12명 조별 3명, 차단1조, 지휘조, 지원1조, 지원2조 

                       거리 약 왕복 2.4KM 이내.

               GOP에서 일부 진지 관측 가능, 아군 식별인식표 부착

               각 조별 TA-1 등 무선장비 운용 상호 연락

1) 최전방 GP 감시장비

   주, 야간 감시장비(TOD) :  00GP외 6 --보완 우려 생략 ---- 

2) 통신장비

    유선 : 통합전화기, 인터폰, TA-312/TA-1, 512K, 고속지령대

    무선 : P999K, P-96K, AM-950K

3) 측정장비 : 레이져 거리측정기 ( -- 보안 우려 생략 ---00GP외 3개)

6. 결론

    : 본 사건은 차단작전 중 적의 9발의 미상화기의 공격으로 530GP

       옥상(박의원,이건욱)도 동시에 피격된 사건으로 사고 후 은폐,조작 을 하기

       위해  내무실로 시신이동과 2차 테러의 총격과 총탄흔을  조작하고 혈흔 조작 등

       3시간 이상 긴급후송을 하지 않아 과다출 혈에 의한 추가 사망자를 발생시킨

      사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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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총과 수류탄의 무기수의 변화되는 과정을 나타내는

입증 단서입니다.

무기수와 종류

최초 미상화기 9발 -- 탄약 10여발 -- 수류탄 1발,실탄 25발 --

군 헌병대 : 최종 수류탄발,실탄44발로 발표

1. 미상화기 9발 피격 -- 지통실 진술서

2. 탄약 10여발 - 평문 통화금지 군 내부공문 - 000공보장교

3. 수류탄1발,실탄25 -- 부대일지

4. '05.6.23일 군 헌병대  수사발표

    수류탄 1발, 실탄 44발로 발표

위 내용으로 보아 사건조작을 위해 총기수의 변화를 주면서  1차,2차 조작이 계속 된 사실을 알 수 있는 단서입니다.

 생존 소대원의 진술서 내용

• 북한군의 공용화기 공격
• 건물이 무너지는 것으로 알았음.
• 옥상에 포격공격

사실대로 진실을 이야기한

지통실,GOP 군지휘부나 소대원들의 진술서는 은폐하였고 

중요한 입증단서인 고인들의 X-RAY 촬영자료도

재판과 수사기록에 첨부되지도 않았읍니다.

또한 부상자 4명(김00, 박00, 유00, 신00)은 총상이 없는점.

내세운 가짜범인 김동민일병을 언제까지 감방에 있게할런지...

 무죄 또는 사형의 갈림길에서 재판부의 공신력과

김동민이가 진실을 숨기고 언제까지 위증을 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위증이 국민과 고인들에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 되었는지

깨달기까지 그동안의 유족들의 고통을 알기나 할까요?.

[유지연]

한번쯤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