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3개월에 한번씩 네비도 호르몬주사 맞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예나를 맞았었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고 하는 부작용이 있어서 네비도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네비도의 장단점을 적어드리면 궁금하신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써봅니다~
네비도
- 3개월에 한번 투여(저는 지방이라서 3개월도 빨리 지나가는지라 예나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 속메스꺼움, 어지러움 등 부작용 없음
- 가격은 예나에 비해 비쌈
- 농도가 짙고 양이 좀 많아서 한번 맞을때 양쪽 엉덩이에 나눠서 맞고 길~~게 맞습니다
(참고 맞을만 해요^^)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ㅎ
저도 가격때문에 처음에 예나 맞다가 지방이라서 거리고 멀고, 부작용도 좀 있는것 같아 네비도로 바꾼건데요
개인적으로는 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이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7년째 네비도만맞고있습니다ㅎ
저도 네비 맞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매번 가기 힘들어서 비싸도 네비 맞습니다 ㅋ
네ㅋ 반갑습니다~
네비도가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한테는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ㅋ
예나로 자가로 오래 맞았다가 탈모가 심해지고(탈모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는게 예나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ㅋ) 주기 맞추기도 힘들고 ... 자가로 잘못놓는날에는 일주가량 궁디부터 다리한쪽이 저리고 해서 ... 어느날은 다 놓고 주사기 뽑는데 피가 뽕! 솟던 경험도 .... 여러가지 불편함때문에 가격이 좀더 나가더라도 안전하게 네비도 맞고있습니다. 저도 지방살아서 놔주는 병원 찾기가 힘들어 3개월에 한번 위로 올라갑니다. 간김에 뭐 서울구경도 허고 바람도 쐬고 하다 생각하고 다니고 있지요. 예나보다는 네비도가 훨씬 맘편합니다.
네~ 힘드셨겠네요ㅠ
올라온 김에 저도 가끔 여친하고 쇼핑도 하고 그러니까 괜찮더라구요^^
네비도랑 예나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고민이네요.. 루프린까지 할까 하는데 값이 비싸기도 하고.. 그래도 네비도가 더 천천히 안정적으로 진행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