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맛비가 폭우로 변하여 많은 비가 예보되었지만, 실제로는 찔끔 비로 정정 예보되었다.
그러나, 농장일이 찔끔 비로 일할 수가 없어 내가 사는사천시 정동면 지역농협에서 해마다 조합원 가족을 위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올해도 오늘부터 4일간 정동농협에서 진료 봉사를 한다기에 아내와 함께 진료를 받아 보기로 하였다...
나에겐 아직 특별한 지병은 없지만 최근 오른손 3째 손가락과 왼발 족저 근막염으로 고생을. 해왔길래 침이라도 시술을 받아 볼까해서다~~
아침 10시경 지역의 정동농협 2층에 올라가니 진료 첫날이라 의료진과 많은 지역 환자?들로 임시 진료실이 엄청 혼잡하다~잘.
부산 동의대학교 한방병원과 한의예대 학생들로 구성되어진 봉사팀이 정동면 농협에서 펼친 의료봉사인 것이다~
4개의 한방과로 이루진 의료진과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재학생의 친절한 안내로 무료로 손과 발의 염증 치료는 물론 불면치료등 침술 시술과 한약처방을 받았고... 아내는 근육 경련등 치료를 받고 왔다....
이러한 의료봉사 행사를 진행한 농협과 친절한 농촌봉사에 참여한 동의대학교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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