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다른 번화가들 보다는
부산대학교 부근의 대학가가 더 가까워서 동네친구들이랑 놀았다.하면 부대근처인데요 ㅎ
그러다보니 부대에 자주가고 ㅎ 뭐..주로 먹으러다니는거지만요
휴일에도 여느때랑 마찬가지로 부대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놀다가
배가 너무 고파져서 먹을거리를 갈구하며 다녔죠
그렇게 부대에 쏘다녔는데도 처음보는 곳이었어요;
친구들도 그렇고 도전정신이 강해서!
간판도 아기자기하니 이뻐서 괜히 궁금해져서 들어가봤죠
뭔가 카페같은 분위기에다가 음악까지 잔잔하게 흐르고 있어서
일단 음식을 먹진 않았지만 들어가면서 오..괜찮네..싶었던 곳이에요
곳곳에 장식들도 있더라구요
뭔가.....외국에 와있는것 같은? 그런 기분?
도전정신만 강했지 ; 뭘먹어야되지? 하고 있는데 마침 메뉴판에
스페셜세트가 있어서 ㅎ 고민하다말고 스페셜세트를 시켰어요
피자는 고르곤졸라는 먹다보면 나중에 느끼해질것같아서
마르게리따로 시켰는데
진짜 제입맛에는 딱이더라구요 느끼하지도 않고
피자는 토마토소스니까 스파게티는 까르보나라로하자~해서
까르보나라를 시켰는데 피자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계속 먹어도 안느끼하더라구요 ㅎ
샐러드도 나오고 .
저는 야채를 별로 안좋아해서.. 거의 손은 안댓지만
친구들은 잘먹더라구요 ㅎ
처음가봤는데 괜찮은 가게였어요
051/513-1001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420-43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