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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 인벤토리구축 설명회가 기업체가 온실가스를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높은 관심속에 열렸다. |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장봉)는 22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 2층 개나리홀에서 에너지 다소비업체 실무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온실가스 인벤토리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 등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에너지다소비 업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원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경남도 내 에너지다소비 기업들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 아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본적인 온실가스 배출원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이해를 높였다.
에관공 경남지사는 에너지 다소비업체 실무자들로 구성된 ‘녹색기술교류회’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무교육 및 기업 간의 온실가스 감축 정보교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대한 기업체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