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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작성자:김형진(객원기자) ◎ 호구분:669 ◎ 2004/6/25(금) |
황산 성산마을에 온 "MBC 러브하우스"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박수홍·윤정수의 러브하우스’가 황산면 성산마을(이장 조준표)을 찾아왔다. 지난 10일 MBC의 러브하우스팀은 성산마을 진지수(황산초교 5학년) 어린이의 집을 찾아 사랑의 집을 짓고 있다. 이번 진지수학생의 출연은 5년 전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노환과 지병에 시달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2명의 어린 동생들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진지수 어린이의 꿋꿋함을 황산초교 문재식 교사가 사연을 보내 채택되었다. 인기 개그맨 박수홍·윤정수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작된 촬영은 애틋한 사연을 전하며 흘리는 할머니와 지수어린이 눈물에 출연자와 지켜보는 주민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한편 딱한 지수어린이의 사연을 전해들은 지역민과 건축 관계자들의 연이은 온정의 손길로 주위를 더욱 기쁘게 하고 있다. 이번 설계와 시공은 오석규 건축팀에서 맡았고 오는 7월25일 방송예정이다. |
◎ 호구분:669 ◎ 2004/6/25(금) |
고두심씨 영화 "먼길" 촬영 오는 8월15일까지 해남 각지에서 촬영분주 해남 황산면과 산이면, 송지 등에서 영화 ‘먼길’ 촬영이 한창이다. 지난 16일 황산면 병온리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 영화 먼길은 중견배우 고두심씨가 주연을 맡고 있다. 영화 ‘먼길’은 어지럼증 때문에 차를 타지 못하고 막내딸의 결혼식에 걸어갈 수밖에 없는 한 시골 어머니의 3박 4일간의 도보 여행을 다룬 영화이다. 고두심은 이 영화에서 68세의 노모로 변신한다. ◇사진 - 황산면 병온리서 마을사람들에게 둘러싸인 고두심씨. |
◎ 호구분:669 ◎ 2004/6/25(금) |
황산실고 장미축제 "활짝" 장미의 아름다움을 청소년의 싱그러움으로 표현하는 황산실업고교(교장 선병오)의 ‘장미축제’가 지역민과 학부모를 초대하여 24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장미축제는 건전한 학생문화와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한 황산실고생들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이다. 한 여름 밤을 수놓을 장미축제의 전야제는 황산벨 문제풀기, 가요열창, 초청공연, 폭죽놀이, 대동마당 으로 꾸며진다. 장미축제의 둘째 날은 굴렁쇠 굴리기, 장대 이어달리기, 글자조합 축제홍보, 인간뜀틀, 핑거페인팅, 촛불축구, 선생님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아리 중심으로 펼쳐진다. 한편 장미축제의 기획을 담당했던 박병호 교사는 “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진취적인 기상과 지역민, 교사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의 화합과 번영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
첫댓글 언제나 바람처럼와서 글 하나만을 남기고 휙 가버리는 우매한 동생을 형님`누님은 용서하소서! 보다 알찬 내용을 발굴하여 황산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늘상 좋은서식 전해주는 후배님! 고마워요~
후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황산이 고향이면서 너무나 모르고 산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실업고등학교에서 장미축제가 열리는지 16회나 되었다는데 전 올해 처음 알았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사연들 참 고맙고 반갑게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