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좀 비유를 약간 곡해(?)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어차피 마이더스왕의 작태(?)로 인해 첨엔 별로 좋은뜻으로 쓰이지 않았으니깐..ㅋㅋ)
요즘들어 요런(?)생각을 참 많이 해본다.
예전부터 넉넉치 않은 주머니사정(?)으로인해 낚시용품을 비롯해..아니.. 훨씬 더 그이전부터..
차량동호회 활동할때 부터인듯..
중고거래를 참 많이 해왔다..
그런데 중고거래라는게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이상하게도 내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수많은 득템(?)의 기회를 가져다 준듯하다.
(주변 지인들 중에 적지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물건이나 필요한물품의 중고거래를 부탁하곤 한다.)
원래 성격이 느긋한 편은 아닌데..
어떤 원하는 물건을 얻기위해선 꽤나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편이다.
그러면서도 판매자의 신뢰도.제품의 구성상태 등등 꼼꼼히 따져보면서도 가격적인 면에서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것이.. 따로 배우지 않으면서도 참 운이 좋았었나보다..
신동품의 제품을 일반중고가에 구매한다거나 혹은 그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또 사용하던 제품은 내가생각하는 적절한 가격에 참 빨리도 판매가 된다. 신기하게도..
물론 자주 그리고 많이 중고품 거래장터를 돌아다니며 현시세와 제품의 안정성(?)을 몸소 체감했기에
스스로도 모르는사이에 좋은 거래를 바라보는 좋은눈(?)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또한 시와때를 적절히 맞추어 판매를 계획하는 치밀함도 한몫 했었다고 본다.
물론 스스로의 만족감에서 오는 성취감이 가장 크기에 이러한 생각을 갖고있는것이라 생각되지만..
불과 엊그제만해도 아는동생의 텐트를 각종 사이트(?)를 통해 한두시간만에 적정가(?)에 팔아넘기고(ㅋㅋ)
오늘의 경우엔 1회 사용한 제품을 중고장터에 내놓아 이역시도 불과 몇시간만에 판매완료 시키고 보니..
그동안 쭈욱.. 나 스스로의 중고거래를 돌이켜 보니 거의 대부분이 서로 win win 할수있는 거래가 아니었나 싶다.
여유롭지 못한 나의 주머니 사정이 스스로에게 이런 좋은눈(?)을 가져다 준걸까.. ... 하고..혼자 피식 웃어본다.
첫댓글 ㅎㅎㅎ
마이너스 손이 아니라 다행이네..ㅋㅋ 난요즘 마이너스의 손...중이라네 ㅡㅡ:
장비는 마이더스 통장은 마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