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관리- 척추관리
등(흉추)는 경추(목)와 요추(허리)뼈를 연결하는 부분으로 척추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는 흉추가 인간의 5장을 보호하는 보호막 역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흉추가 잘못되면 인체의 오장기능이 떨어진다느 말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흉추1번은 경추와 연결되는 부위로 이부분이 잘못되면 경추와 어깨에 이상이 오는 부분이며 측두통을 호소하는 원인이며 어깨가 아프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원인이 되는 곳입니다. 흉추 3,4번은 심장과 위장으로 들어가는 혈관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고 있으며 이곳이 잘못되는 경우 예를 들면 경화(딱딱해짐)되거나그 주변의 척추추방선이 둥그렇게 올라와서 방선의 골이 안 보일 정도가 되면 심장이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며 신물이 올라오는 원인이 되며 등이 아프다는 느낌이 듭니다. 흉추8,9번의 이상은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는 곳이며 이곳에서 허리의 함몰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신장과 간기능이 저하되어 여러가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첫째 몸이 가려운 알러지 현상 둘째, 소변불량 세째 등의 여드름, 안면의 홍조 네째 허리통증 다섯째가 골반의 변형 이 시작됩니다.
흉추 12번은 요추의 시작과 연결되는 척추이며 이 부분은 골반의 모양이나 형태에 따라 측만이 생기기도 하고 함몰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곳이 어긋나거나 함몰이 되면 여성의 경우 자궁의 기능이 떨어지며 골반측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곳이며 남성의 경우는 성기능의 장애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요추 자체로는 디스크의 발병에 원인이 되지 않으며 흉추의 이상이 와서 요추에 변형이 오며 그로 인하여 허리의 기립근이 약화되는 결과가 와서 디스크가 오며 그로 인하여 다리저림이나 심하면 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통증이 없다고 오랜시간 방치를 하는 경우 나이가 들면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며 고관절 부분 즉 엉덩이 하단부 부터 마르며 엉덩이 상층부에 살이 찌고 배가 나오는 원인이 됩니다. 심하면 무릎에 물이차며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 곳입니다.
전문가라면 척추 방선을 미추부터 경추까지 풀어주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손, 발 팔, 무릎, 어떤 도구를 사용해서든지 방선을 풀어주며 특히 앞에서 언급한 부분에서는 좀더 정밀한 관절풀이가 진행된다면 고통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하여 어깨에 힘을 많이 주고 다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어느때 보다 등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근육은 항상 부드러워야 하며 근육이 딱딱해 진다고 하는 것은 병이 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근육은 인체의 골격과 내장의 기능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부분이 경화 된다는 것은 혈관에 장애가 생겼다는 것이지요. 쥐가나는 경우에 우리는 근육이 상당히 딱딱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딱딱해 질수록 많이 아프죠. 그런 원리입니다. 근육은 부드러워야 합니다. 그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딱딱해 지는 원인을 생각하면 우리의 인체를 쉽게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요추관리 - 요통에 관하여
요추는 5개의 뼈마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의상 구분하면 허리띠 부분을 기준으로 위쪽은 3번, 아래쪽은 4,5,번이며 선골(천추), 미골(미추)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요추의 통증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는 곳이며 여러가지 하체 질환의 진원지라 생각하시면 정확합니다.
요통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해서 환자의 상태를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지만 편의상 아래와 같이 구별할 수 있습니다.
1.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오는 경우
뼈에 이상을 느끼는 관절염이나 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은 신장기능이 떨어짐으로써 혈관에 요산이 많아지게 되는데 그 요산은 혈관 및 근육의 보호막을 부식시키는 역활을 해서 연골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디스크가 발생하며 관절염이 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요추 1,2번 부분의 측면 부분 즉 늑골 하단부에서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2. 요추 측만으로 인항 발생하는 허리 통증
어려서는 천추와 미추(꼬리뼈)부분이 9개의 뼈로 나누어져 있지만 성장하면서 그부분의 뼈가 합쳐져서 천추와 미추로 합쳐지는데 외부의 압력이나 자세의 불안정으로 인하여 측만이 발생하는 경우에 생기며 요추4,5번에 문제가 발생하면 장골부분 즉 허리띠 부분을 중심으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곳은 허리 통증 뿐만 아니라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변비 및 냉이 발생하는 부분이며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 저하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추가 함몰되는 증상의 환자는 배가 나오며 장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자궁질환의 원인이 되며 서 있기만 해도 통증이 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요추가 뒤로 돌출된 경우는 일자척추의 원인이 되며 이런분들은 간기능이 많이 저하되며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안면 홍조가 있는 분들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요추주변의 근육뭉침으로 인한 통증
척추방선의 부분에서 요추1,2,3번 주변을 보면 옆으로 근육부분이 단단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혈관장애로 인한 근육의 변형이며 이것이 장기화 되면 척추 측만의 원인이 됩니다. 원래 근육은 뼈를 유지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인데 근육의 힘이 한쪽이 약해지면서 한쪽으로 몰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것이 측만입니다. 측만은 근육을 풀어주고 혈류의 량이 올바르게 흐르면 잡히는 병입니다.
4. 몸에 항상 힘을 주는 경우
자신도 모르게 항시 몸에 힘이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근육을 수축시켜서 살이 단단해지며 그로인한 장애로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서 보통사람들 보다 디스크의 부피가 작아 져서 유연성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는 몸이 뻣뻣하다고 느끼게 되며 쉽게 통증이 옵니다.
5. 기립근의 약화로 인한 통증
인체의 근육중에서 복근과 기립근이 가장 큰 근육의 형태이기 때문에 복근고 기립근을 평상시 건강하게 유지시키면 잔병은 없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위입니다. 기립근은 허리 주변의 근육으로 인체를 받들고 있는 근육이라 이 부분의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의 변형이 오며 힘을 쓰지 못하는 원인이 되는 곳이입니다. 흔히 옆구리에 살이 많으면 우리는 배가 나오다가 옆으로 퍼졌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잘못된 말이며 옆구리에 살이찌는 것은 사실 배가 나오는 것과는 관계가 적습니다. 헬스클럽이나 에어로빅에서 옆으로 덤벨을 들고 좌우로 허리를 움직여서 살을 뺀다고 하는 모습을 흔히 보는데 이는 잘못된 운동법입니다. 옆구리에 살을 빼기 위해서는 기립근 즉 허리주변에 있는 척추 방선의 근육을 강화시켜야 옆구리 살도 빠지고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그밖에 골반변형, 고관절 변형, 발의 통증, 방광염, 신장염,관절염 등으로 인한 경우는 다음기회에 설령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추의 통증이 왔다는 것은 흉추의 10,11,12번, 요추 1,2,3,4,5번, 골반(엉덩이), 고관절, 허벅지, 종아리, 발목등에도 변형이 오며 통증이 온다는 것이기 때문에 함께 근육을 신전시켜 주어야 합니다. 물론사람에 따라 증상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그러하며 측만의 환자에게는 어깨(흉추), 경추를 함께 풀어줘야 합니다.
출처. http://blog.daum.net/wbcg77/4293160
첫댓글 뼈가 잘못되면 신경계 등이 눌려 혈액전달이 잘 안되고 이로 인한 병이 생기는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마눌한테 보여줘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