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시작 합니다.
500만 화소 모양만 이쁜 ( 그치만 내게는 의미있는 ) 펜탁스 디카로 찍은 몇 장의 사진과 쫑알쫑알 ~ ^^

세트메뉴 2를 세 개시켜 나온 모냥 입니다. 참 부족하죠...아...부족해서 떡볶이 추가 했군요..ㅋ
세트 내용물 - 오뎅, 떡볶이(젓가락 뒤로 뵈는 긴 떡 한 줄) 오징어 튀김 한개, 어묵 튀김한 개, 만두 한개
4,000원 입니다. 떡볶이는 걍..뭐 특별한 기교없는 맛. 나쁘진 않았지만 특 A는 아니었음.
어묵튀김이 맛나더라..^^ 글구 오징어는 다리가아닌 몸통으로 튀겼음.

음식이 금새 금새 없어지는 통에 한 손에는 포크로 떡볶이를 찍고 한 손으로 급히 찍어
이렇게 흔들려서리 죄송 !! 이베나 쌤 동생분이 뽀샵 심하게 처리 되어 죄송스럽지만
이베나 쌤의 너무나 리얼한 표정과 한강사님의 알 수 없는 표정이 압권이라 어쩔 수 없이..ㅋㅋ
오징어 튀김이 ~ 느끼시는 이베나 쌤 !! 귀여우샘 ~

회장님과 숙이 언니 샌디님 떡 빨리 자르시기만 기다리는 모습 이구요..

회장님 !! 꽃 밭에서 완전즐거우시구요...
자 포크를 들고 있는 좌측 끝에 상당히 볼살이 귀여우신 분 !! 접니다. ㅋㅋ
이베나 쌤 사진 찍는 다는데도 고개한 번 안 돌려 주시고 떡볶이 하나라도 더 드시려...!!
샌디님 카메라 의식하시고..우아하게..정말 다 제각각이당...ㅋㅋ

지금도 그렇지만 살이 아주 쪼금만 더 빠지면 완전 초미인형인 이베나 쌤과 잠시 머물다
가신 미인 동생분 입니다. ( 이베나 쌤 이 사진들 !! 홈쇼핑 먹는 모델 섭외 1순위 )
자..이제 알았어요. 한강사님 ~ 아주 맘에 안드는거죠. 시종일관...
가게는 좁지, 무지 덥지, 간지땜에 쓴 벙거지 이제와 벗으면 머리 폭탄테러지..
젤 중요한건 .. 술도 안주지...!! 금연구역이지 !! 아주 돌겠는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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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는다고 전화 해 놓고 저와 털콩이는 제일 먼저 오다리에 도착해 자리를 맡았습니다.
주인에게 동호회 정모라고 했더니 무슨 동호회냐고...
스킨스쿠바라고 아주 자랑스럽게 얘기했죠. 그랬더니 반가워 하며 자기도 다음주에
다이빙 하러 필리핀 간다고...
손님이 너무 많아 예약 같은건 없다며 짱내더니만 얼른 오시라고 하라고 자리를 마구
만들어 주더군요.
제게 주로 어디에서 다이빙 하냐고...
"메이 필드 한 번, 롯데 월드 풀 한 번" 이렇게 말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오끼나와 고래상어도 괜찮고.. 푸켓도 괜찮고...힘들어도 그루토가 최고져" ~~ 뭐 이렇게 말하고..
더 물어볼까봐 전화 했습니다. 회장님께 빨리 오라구...ㅋ
뭐 회장님이 후기 이미 올리셨으니 저는 짧게...^^
사진은.. 너무 더워서리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도 잊고
처음 몇 장 찍고 끝난거 있죠...아쉬워라...
그래서 늦게 오신 가늘고 오연수 머리를 하신 아리따운 오주선쌤 사진이 없답니다. 힝~
한강사님과 털콩이는 덥고 술 없다고 ..늦게 오신 분들 자리 내주는 친절을 가장해서
술집 찾으러 이미 가게를 나가버린지 오래구요.
아차 !! 털콩이 1000원 짜리 커피 하나씩 돌린것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거 엊그제 당구쳐서
저한테 딴 돈입니다. 결국 제 주머니에서 나왔다구요. 음.. ( 아무래도 권력을 노리는 것 같아요. 환락부장? )
암튼 후다닥... 2차 장소를 이미 ...아주 단순하게 안주 하나 더 준다는 말에 혹해서
정해 두었더군요. 다들 배부르다더니, 안주에 관심도 없는 듯 하더니, 맥주 아주 쪼금만 달라더니...
다들 무슨 말을 하고픈지 아실꺼라 보고요 ~~
단 한 순간의 정적도 없이 시종일관 시끄러운 우리 테이블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목소리 미남 곽쌤 ~ 목소리 인정하고요. 풍채 회장님 다우십니다. ( 우성쌤 응당 고문일 수 밖에 었겠군요.. )
-피부미인에 너무 편안하고 아리따우신 하남 이웃사촌 부회장님 !! 정말 반갑습니다. 우린 정말 살이 쫌만 빠지면
초절정 미녀라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친근...ㅋㅋ
-아들 둘 버리고 인도에 계신 고문님의 빈자리까지 확실히 채우신 날씬쟁이 미녀 숙이 언니...러뷰 !!
-샌디님!! 긴 진주목걸이의 우아함과는 멀게도 말씀도 잘 하시고 잘 웃으시고 .. 반갑습니다.
-잠시 머물다 떠난 까무잡잡한 제가 원츄하는 피부의 소유자 이베나 쌤 동생 !! 은근슬쩍 걍 가셨는데 담엔 야짤 없음.
길게 머물다 가셔요..반갑습니다.
-물 안에서 물 밖에서 너무나 훌륭한 저의 가드이신...'벙거지 한'과 '털콩' 늘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너무나 갸냘픈 여성스러움 작렬이신 몸매의 소유자 오주선 쌤 !! 마른 사람 까칠하다 우기는 통통족의 편견을 버리겠사와요. 차분한듯 귀여운 말투랑...수원에서 출동해 주신 성의와...모두 이쁘셔요..
-육쌤 !! 제가 전날 심하게 달린데다 익일 새벽 회의가 있는 덕에 .. 게다가 털콩과의 벽까지 만들어드려 .. 무사히 빠져나가셨는데..다음에 기대하세요. 용서 없이 달리자구요...!! ㅋ
-메이크업 아리스트님...역쉬~ 메이크업, 의상 좋으셨구요..ㅋㅋ 반갑습니다.
학교졸업하고 나면.. 사회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기 정말 힘들다는데 ..
우리 모두 운이 좋은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긍정의 힘을 믿으며..
털콩 말대로 ㅋㅋ 사람과 자연과 사랑하며...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자연과 친구 먹고
많이 웃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얘기하고 .. 기차게 멋진 모임 오래오래 함께해요. !!
PS . 이벤트 당첨자 여러분들 !! 번거로울까봐 끝날 때 경품 증정 하려구 털콩 차 트렁크에 잘 모셔둔 경품을...
깜빡 잊고 증정하지 못하였습니다. 절대 은근슬쩍 넘어가거나 잊은 것이 아니니 안심하시고 다음 모임 때 꼭 !!
잊지 않고 만나자 마자 즉시 증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 잠실에서 박본부였습니다. ^^
첫댓글 ㅋㅋㅋ 스냅사진의 매력이 물씬 풍겨나오는 사진이네요~~ ^^
그러고 보니 오뎅을 튀긴게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괜찮더군요...누가했을까? 응? 누가했을까~~?
한강사님 앞으로는 사진 안찍는다고 하실듯..ㅋㅋㅋ
혹 방송작가신가요? 왜이리 재미있습니까?^^
쏘아샘..제가 누군지 알면 깜짝 놀라실듯...^^
깜짝 놀랄 틈도 안주고 바로 알려주네요..반가와요..^^
한강사님은 닭요리가 아닌것이 불만이신듯. sinzi님 담 모임때 한잔하시죠. 저도 3일 연짱이어서 술도 술이지만 잠이 모자른 상태여서... ^^
음 후기가 생생한 것이 아주 멋져부려요~~
제가 동생한테 " 오징어 먹고~~호호 부는 설정샷을 꼭 찍어야 한다고 했거든...." 음냐..나만 호 불었구나..ㅋㅋㅋ 단순..ㅋㅋㅋ
벙거지 한.....ㅋㅋㅋ....진짜 가게에는 아주 잠시만 있었는데...그래도 많이 찍히셨네요....ㅋㅋㅋ
이베나 쌤...리플 연짱 두개 올려주시는 센스 !! 역쉬...이웃사촌 .. 만세 !!
난 3개 올렸는데..흥!
앗~!! 아까 읽은거랑 뒷부분이 또 바뀌었군요...업그레이드 버전~ ^^
참고로 메이크업 아리스트님은 백나영님이십니다~~ 우리 영화 찍어도 되겠네요... PD 있지 촬영되지 메이크업 있지 신지님이 섭외맡으시면 되겠고...뭐 주연은 인물봐서 제가 해야될것 같고...돈은 우성형이 대면되고...ㅋㅋㅋ
인물이라........음........난 언제부터 권력앞에 약해졌던거지? 쿄~~
이베나샘은 버디니까 여주인공~ㅎㅎㅎ
전 멋져불게 음악, 시나리오, 주연 다 맡을꺼에요..아시져? 멀티플레이어 !! ㅋ 조연이라두...^^
그럼 영화제목은 이대근이댁은?ㅋㅋㅋ후기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늦게간게 넘넘 후회되네요!!!담엔 늦지말아야지...ㅠ.ㅠ;
회장님은 질투쟁이 !! 하남으로 이사를 오시던가 !!
역시제사진보고한참우울했습니다....쩝
곽샘이랑 싸울아비님은 좋았겠다..꽃밭에서 놀았으니...무슨 꽃밭인지는 모르겠지만..분위기가 짱..ㅋㅋ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살고요~~ 우리들은 술집에서 부어라 마셔라~~
음 인도간죄지 뭐..음냐리..부러워라...
웁스 이 흔들린 사진은 신지님 카메라로 찍어서 그래용 그래도 나의 실수 흔들렸네요 그래도 흔들려서 선명하지않아서 좋다는분~~네에~ 한 강사님이 손드셨습니다 ㅋㅋ ^^ 다음에 실수 없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