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과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불면증이 줄어들고 삶의 질이 나아지는 걸 관찰했다. 일반인들도 불안, 우울, 강박감, 민감성, 적개심, 공포감 등의 부정적 정서가 줄어들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사회에서 명상이 큰 도움이 될 집단 4곳을 꼽는다면 먼저 만성질환으로 시달리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다. 만성질환은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지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학교다. 신체의 갑작스런 변화로 충동과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심할 경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보이기도 한다. 명상은 이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생산적인 방향으로 돌리는 데 유용할 것이다. 일터의 스트레스 또는 일자리가 없어 오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도 명상이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노인들에게 명상은 보람있는 여생을 설계하는 데 동반자가 될 것이다.
흔히 명상은 특정 종교나 지역에 국한된 수행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학에서도 ‘행복학’이라는 명상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는 심리학자 벤 사하르(Tal Ben-Shahar) 박사가 개설한 행복한 강의에 학부 학생의 20%가 몰려들어 화제가 됐다. 행복이란 객관적 지표에 이르렀을 때 얻는 게 아니라 주관적으로 느끼는 만족감이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면 몸도 건강해진다.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 즐거운 마음가짐이 행복으로 가는 고속도로다.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서 명상이 주목받는 이유다. |
첫댓글 뇌파는 기가 뇌에서 작용하는 에너지입니다. 뇌파 중에서도, 우리 예측학자들이 주목해야할 부분은 세타파입니다. 사람의 직관적 통찰력을 강화하는 필수적 뇌파이지요. 흔히 각성과 수면상태의 중간부분이라고 하는 세타파는 어떤 일에 대한 끈임 없는 관심과 집중이 만들어내는 뇌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세타파가 직관을 부르지만, 반드시 오랜 시간의 수련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공부에 대한 열의를 바탕으로, 간간히 집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오 분에서 십분 정도만 할애해도 충분히 직관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한 글,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명상은 꼭 필요하다고 항상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 입니다.알고 행하니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감성이 먼저 앞서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필히 명상의 시간을 갖고 자신을 수련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공부하면서 자주 명상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 해 봐야 겠습니다....긍정적인 미인드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명상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요즘 아침마다 20분정도 명상하고 있는데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슨일을 하던지 알고 하는게 중요하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가지로 박식하셔서 교수님 거듭 감사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직관력을 위해서, 마음의 평화를 위해 명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간이 허락 하면 명상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명상을 꼭 해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