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복지센터를 처음 들어갔을 때에 주변 환경이 나무와 꽃과 잔디로 되있어서 눈이 맑아지고 깨끗했다.
눈의 피로감이 사라지는 듯 했다. 김제노인복지센터의 방 하나하나가 아기자기 하고 깔끔했다..
인상깊었던 방의 이름은 만병통치물리치료실이 였다. 내가 생각해왔던 노인복지센터와는 달리 활기있는 곳이였다.
정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들이 가득했고, 복지사들 분들도 모두 친절하셨다.
문화방에서 잠깐 그 기관에 대해 설명해 주었을때에 사업프로그램이 정말 좋아보였다.
획기적이게 보였던 프로그램은 어르신 기자단이라는 것이였는데, 어르신들이 그런 것을 꺼려하지 않으시고
나서서 더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려는 열정에 감동적이였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라운딩을 했을 때 가끔씩 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주 밝아보였다. 인사를 했을 때에도 잘 받아주셨다.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탁구를 칠 수 있는 곳이 있었고 실내, 야외 공연장이 마련되 있었다 .
건물이 오래되어서 2층밖에없었지만 그 센터에 맞는 프로그램에 따라 방도 갖춰져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회복지사들이 일하는 것을 보고 나도 어서 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사가 되어서 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