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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
♦ CPO 수출관세 인상, 식용유 가격 인하 효과 없을 것: 경제전문가
♦ 국제 포장기계 전시회
♦ 아스트라, 바얌그룹 석탄회사 인수 추진
♦ 오늘 자카르타 곳곳에서 시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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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험료 인상 자동차 판매 영향 없어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된다 해도, 금년 자동차 판매량 목표 40만 대를 달성하는 데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금년 7월까지 자동차 판매량은 235,721대였다. 산업부 통신교통산업국 부디 다르마디 국장은 자동차를 구입할 때 보험료를 고려하기는 하지만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3일 말했다. 그는 보험료 인상과 유가 인상은 경우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아마 소폭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40만 대 목표는 달성할 것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정부는 자동차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보험료를 적용하고 있다. 6월29일 제정된 재무장관령 No. 74/PMK.010/2007에 따라서, 가격이 1억5천만 루피아 미만인 모든 자동차에 대해선 연간 4.36%의 보험료가 부과된다. 가격이 5억 루피아 이상인 신차에 대해서는 연간 2.38~2.86%의 보험료가 부과된다.
PT 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의 구나디 신두위나따 사장은 보험료 인상으로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연말까지 목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그가 말했다. 구나디 사장에 따르면 자동차 대리점들이 자동차를 판매할 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 자동차 보험료 체계를 오해하게 만든다. 그는 또한 정부가 보험료를 인상하려면 보험업자나 자동차 대리점을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소비자가 보험료 인상으로 부담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뗌뽀 인터액티브/9월4일]
노동법 4개 조항 개정
에르만 수빠르노 노동이주장관은 노동이주장관령 4개 조항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을 고려하고 있는 조항은 직종별 노조에 관한 장관령 No. 21/2000, 인력에 관한 장관령 No. 13/2003, 노사관계에 관한 장관령 No.2/2004 및 사회복지에 관한 장관령 No.3/1992등이다. “비즈니스 환경을 우호적으로 만들기 위해 개정하는 것이다”라고 에르만 장관이 ‘아스트라 노사관계 컨퍼런스 2007’ 개막식에서 말했다. [뗌뽀 인터액티브/9월4일]
- 비즈니스.경제 뉴스 -–
뻐르따미나. 쉘. 페트로나스 가스충전소 만든다
자카르타 주정부와 쉘 페트로나스 뻐르따미나 등 3개 주유소 운영자가 5일 자카르타 지역 내의 주유소에 가스충전소를 시설하는 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줄여 청정하늘을 만드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파우지 보워 자카르타 부주지사이며 주지사 내정자는 “가스충전소 확대를 위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자카르타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연료인 천연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며 “지금까지 주유소 운영자들이 가스연료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가스충전소 시설을 꺼려했으나, 가스충전소가 시설되면 저렴한 연료인 가스차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카르타에는 총 274개의 주유소가 있으나, 가스충전소는 14개가 있으며, 이중 2개소는 버스웨이 버스회사인 트란스자카르타의 소유다. [더띡콤/9월5일]
CPO 수출관세 인상, 식용유 가격 인하 효과 없을 것: 경제전문가
팜오일(CPO) 가격이 국제시장에서 상승하는 것은 국외요인이기 때문에, CPO 수출관세를 인상시킨다 해도 국내 식용유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라고 경제전문가가 3일 말했다.
디뽀느고로대학교 경제학과 수기안또 교수는 정부가 국내 식용유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한다면 CPO 수출관세를 인상하기보다는 생산된 CPO 중 일정량을 국내에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CPO 수출을 줄이기 위해 수출관세를 부과했으나 실제로는 이 기간에 수출물량이 증가했다. “CPO 수출관세가 인상됐으나 여전이 CPO 수출은 많았다. 그리고 루피아 약세도 CPO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그가 덧붙였다. 수기안또 교수는 수출관세를 인상해도 루피아가 약세이기 수출업체들이 계속해서 국제시장에서 이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9월1일부터 팜오일 제품에 0~10%의 수출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부는 매 3개월마다 새로운 정책을 채택했다. 앞으로 정부는 단일정책을 채택할 것이다”라고 산업부 플랜테이션국 망가바라니 국장이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이미 이런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즉 CPO 가격이 특정 수준이상으로 상승하면 수출관세를 특정한 기준에 따라 인상한다”고 그가 부연했다. [안따라/9월4일]
국제 포장기계 전시회
약품, 식품, 음료수 포장기계전시회가 자카르타 꺼마요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전시장에서 어제(9/5) 개막됐다. 15개국 300개 업체가 참여한 ‘All Pack Indonesia, Interfood & Interpharma 2007’라는 명명된 이번 전시회는 9월8일(토)까지 계속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9월6일]
아스트라, 바얌그룹 석탄회사 인수 추진
PT Astra International Tbk.가 말레이시아계 사업가 다또 로우 툭 쿠옹이 대주주로 있는 석탄광산회사 Bayam Group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바얌 그룹의 인수계획은 아스트라의 자회사인 PT Pamapersada Nusantara를 통해 석탄광산회사 PT Dasa Eka Jasatama의 지분 99%를 지난 4월30일에 인수한 데 이은 석탄광산 사업확장의 일환이다. 아스트라 관계자에 따르면 바얌 그룹의 지분 100% 인수 추진하고 있으며 인수총액은 16억~1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9월6일]
정부, 절대농지 3천만 헥타르 지정 목표
정부가 전국적으로 다른 용도로 전환이 불가능한 절대농지 3천만 헥타르를 지정할 목표라고, 안똔 아쁘리안또노 농업장관이 말했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농지는 740만 헥타르에 불과하다. 우리는 앞으로 절대농지를 3천만 헥타르로 늘릴 목표이다”라고 안똔 장관이 3일 말했다. 목표한 절대농지 3천만 헥타르 가운데 1,500만 헥타르는 논으로 사용할 것이다. 현재 국회와 정부가 절대농지 기준에 관한 법령을 마련하고 있다. 농업부는 경제발전과 인구증가에 따라 용도변경 되는 농지가 증가함에 따라서 농지를 보존하기 위해 이러한 법안을 제청했다. 안똔 장관에 따르면, 매년 15만 헥타르 가량의 농지가 농업 이와 용도로 전환되고 있다. 국회의원 보머르 빠사리브는 금년 말이나 내년 초에는 절대농지지정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따라/9월5일]
- 정치.사회 뉴스 -
오늘 자카르타 곳곳에서 시위 이어져
자카르타에서는 데모가 끊이지 않고 일 년 내내 계속된다. 오늘(9/6)은 평소보다 더 많은 집회 및 시위가 자카르타 곳곳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교통통제센터에 따르면 오늘
다음 금연 지역은 예배장소
자카르타 주정부 당국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한 데 이어서 이달부터는 예배장소로 확대한다. 자카르타 환경관리국은 종교단체의 성직자들에게 예배참석자에게 금연을 주지시키라고 지시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이 우리가 직접 말하는 것보다 설득력이 크다”라고 환경관리국 관계자 리드완 빤자이딴이 4일 말했다. 환경관리국은 또한 청소년들에게 금연하도록 권고하고, 홍보 현수막을 설치할 것이라고 리드완이 말했다.
2005년 대기오염에 관한 세칙에서는 병원, 놀이동산, 학교 등의 공공장소와 대중교통수단에서의 금연을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오피스빌딩, 쇼핑몰 및 식당에서는 전체를 금연지역으로 하고, 일부분에 흡연실을 설치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 규정을 위반하면 6개월 징역이나 5천만 루피아의 벌금을 내야 한다. 당국은 또한 사업허가를 취소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리고 리드완은 대학들이 캠퍼스 내에서 금연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12개의 대학을 조사했는데 캠퍼스 내에서 금연을 시행하고 있는 곳이 한 곳도 없었다고 전했다. [자카르타포스트/9월5일]
MUI, 라마단 기간 중 유흥업소 폐쇄 권고
인도네시아 이슬람학자평의회(MUI)는 반뜬주 관내 나이트클럽과 레스토랑에 라마단 기간 중 낮 시간에 영업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MUI가 반뜬주 주지사, 군수 및 시장에게 이러한 내용을 촉구하는 서안을 보낼 것이다”라고 평의회 반뜬지부 책임자 아합 아피프가 말했다. 라마단 기간에 이슬람 신자들은 새벽부터 해질 때까지 단식을 해야 한다.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은 나이트클럽과 오락실 같은 유흥업소 운영자들을 불러서 라마단 동안 영업시간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자카르타 주정부는 라마단 동안 나이트클럽, 스파, 마사지업소 및 술집은 영업을 전면 중단시켰다. 가라오케는 오후 8시30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