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국일주 7/1일 출발을 하려했으나 장마라는 예보에 좀 음추린 마음에 미루다. 몸이 근질거려 오늘 출발 하였다.
집밖을 나서기전 재활용 분리수거 후 07;00시 집을 나왔다. 동탄을 지나 일번 국도로 해서 평택 ㅡ서산 ㅡ 태안 몽산포에서 야영 30,000원이라는 요금표 . 자전거 여행자 3명을 만났고 2만원씩이라고 주차장에서 잘까하는 와중에 야영금지 라는 현수막이... 내가 매표소에 가서 만원에 합의보고 자기로 결정 같이 텐트치고 술 한잔에 모기와 싸우다 안으로 .. 엄청많은 모기에 물려도 엉덩이의 통증 때문인지 가려움을 못 느낀다.
출발 전에는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 하지만 떠나고 나면 즐겁다.
국도로 계속 갈길로 가고 중간에 빵구로 한시간 이상의 시간을 뺏기고 당진에서 누렁쌈밥집에서 12;30분 식사(7,000)를 하였다.
당진시내로 진입 듀브2개(20,000)구입후 바람 넣고 출발 엉덩이의 통증에 힘겹게 진행하고 만리포로 가려던길을 몽산포로 방향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