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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우리는이웃사촌) 원문보기 글쓴이: 촌장
생활개선회 '정겨운 가정 만들기' 영농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주시생활개선회(회장 조정옥) 회원과 시어머니 350여명은 15일 오전 10시,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유관 기관장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겨운 가정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농사일 속에서 잠시 일손을 내려놓고 가정의 의미와 효(孝)문화를 되새기고 조직의 활성화와 회원간의 정보교환을 위해 시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로는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이 모여 구성한 모듬북 동아리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난타' 공연을 발표해 행사의 힘찬 개막을 알렸다.
이정백 시장은 “보릿고개, 일제시대, 6.25 전쟁 등 어려운 여건들을 슬기롭게 넘기고 상주의 어제와 오늘을 있게 하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 주신 모든 장수어르신을 대표해 세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상을 드렸지만, 마음 같아선 한분한분 모두에게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라며 “상주의 역사이자 산증인들이신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말을 덧 붙였다.
이어 가정경영 전문강사인 유명자씨로부터 '시대에 맞는 고부간의 갈등처리'란 주제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여성들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부간의 정을 나누고 정겨운 가정을 만들기 위한 화합행사에서는 웃음 행복 찾기, 큰 공굴리기, 비젼 탑쌓기 등 각종 게임 및 이벤트 를 통해 회원과 시어머니가 한마음, 한 뜻이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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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검면 새마을남여지도자 '부여서동연꽃축제' 벤치마킹 공검면 새마을남여지도자와 면직원 40명은 지역역량강화사업 벤치마킹을 통하여 공검지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선진 행정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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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사슴 포획, 3마리 중 1마리는 포획에 실패
15일 8시 40분경, 병성동 소재 OO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사슴 3마리가 농장을 탈출했다는 신고가 상주소방서로 들어왔다.
119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하여 인근 야산에서 배회하고 있던 사슴 2마리를 블루건(마취총)을 이용하여 포획한 후에 트렉터를 이용하여 농장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으나 남은 한 마리는 결국 찾지 못했다.
농장 관계자는 “바쁜데도 불구하고 사슴을 포획하는데 도와주신 구조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상주소방서 119구조대 이 종 환 (054-534-4119 |
삼백농업테마공원조성 용역보고회 가져 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삼백테마공원조성사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삼백농업테마공원조성사업은 복룡동 165-4번지일대에 부지면적 97,960㎡, 규모에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으로 설계중이다.
삼백농업테마공원은 지역특색을 활용한 농촌문화체험의 기회제공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농·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연, 생태, 경관, 문화, 레크레이션, 휴양이 함께하는 복합적 환경과 체험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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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선 상주시 부시장 취임 신임 나병선((羅炳善 57) 상주시 부시장이 16일 취임했다. 나병선 부시장은 전남 곡성이 고향으로, 1979년도에 7급공채로 경북 영일군에 최초 공직에 임용되어 1987년도에 경상북도에 전입했으며, 1996년부터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중소기업지원과, 국무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 파견, 환경보전과, 수질보전과, 법무담당관실, 농정과, 자치행정과(행정담당)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나 부시장은 200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기획조정본부 자치협력팀장, 행정지원국 인재양성과장을 역임했다. 나 부시장은 “낙동강 시대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상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동아대학교 법학과 및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했으며, 가족으로는 처(이상미, 48세)와 2녀가 있다. . |
무양동 동수나무 인근 주민들 또 물벼락 맞아
장대비가 내린 15일 밤 12시경, 무양동 동수나무 인근의 주민들은 또 한 번 물난리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거센 빗줄기가 바람과 함께 밤 11시부터 1시간 넘게 퍼붓자 동수나무에서 산림조합 방면으로 100m 구간과 동수나무에서 버스터미널 방면 100m 구간은 물바다로 변하기 시작했다.
인근의 주민들이 하나둘씩 동수나무 근처로 모이기 시작했고, 커다란 나무들과 쓰레기들이 하염없이 떠내려 왔으며 마당과 상가에도 물이 차기 시작했다.
밤 12시 35분경 소방차가 출동했으며, 소방직원은 주민들에게 신고를 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기도 했으나 누가 신고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대답하는 주민이 없었다. 그런데 출동한 소방차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30분 이상을 동수나무 로터리(동수다방 앞)에 소방차를 주차시키고만 있었다.
소방차가 출동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구경만 하자 주민들은 시청으로 전화를 걸었다. 새벽 1시 10분이 지나자 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북문동주민센터 직원들이 굴삭기를 동원하여 출동했다. 특히 전홍근 북문동장도 현장에 출동해 배수가 잘 되도록 응급조치를 빨리 취하라고 지시하며 현장을 지켜봤다. (소방차는 시청 직원들이 도착하자 돌아갔음)
동원된 굴삭기는 지대가 높은 동수나무 근처에 골을 내어 배수로를 만드는 작업을 했으며, 다행히 퍼붓던 장대비도 가늘어지기 시작했다.
새벽 2시 30분경, 그제서야 주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집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
경북도 실·국장급 및 안성규 부시장 등 부단체장 인사 대폭 단행 ! 경상북도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의 후속으로 실·국장급 및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를 ‘09.7.16일자로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비상경제' 체제로 돌입한 도정을 일선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도와 시·군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제난국을 타파할 능력있는 과장급 간부공무원을 부단체장으로 발탁, 다시 찾고싶은 문화관광 기반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로 전통이 지닌 가치를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국장』에 지방의 현장경험과 중앙부처(행정안전부)의 주요 부서 업무를 두루 거친 최종원 공보관을 승진·발탁 임용했다. 道본청 국장급에는 그 동안 직무대리 국장으로 근무하던 우병윤 환경해양산림국장과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직급승진 발령에 이어
∙공무원교육원장에 김태웅 군위부군수를 ∙보건환경연구원장에 허 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을 각각 승진발령 ∙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에 기준현 대구경북경제통합사무국장을 ∙ 방콕엑스포추진단장에 최태환 前도의회 의사담당관을 ∙ 감사관에 안성규 상주부시장을 ∙ 도의회 총무담당관에 이병환 영주부시장을 ∙ 공보관에 이진관 의성부군수를 인사발령하고 ∙ 또한, 연구직 고위공무원인 농업기술원장에 채장희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을 승진임용 발령했다. ○ 부단체장에는 ∙ 영주부시장에 박의식 청도부군수를 ∙ 상주부시장에 나병선 인재양성과장을 ∙ 문경부시장에 황용대 봉화부군수를 ∙ 의성부군수에 양인석 의회 총무담당관을 ∙ 청도부군수에 이두환 자치행정과장을 ∙봉화부군수에 박대희 건축지적과장을 ∙공모직위인 자치행정과장에 백선기 사회복지과장을 발령하는 등 실·국장 및 부단체장 등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의 돌파구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등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경제살리기에 두고 예산의 조기집행,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소상공인지원과 제5회 동시지방선거의 법정사무를 완벽하게 추진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능력있고 소신 있는 간부공무원을 대거 부단체장으로 발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문화관광벨트 구축 등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과 같이 경제난 극복과 우리도 한 번 잘살아 보자는 절박한 염원을 만들기 위하여 오직 일·능력중심, 현장으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인사운영을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4급 과장급 이하 후속인사는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동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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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