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을 따라
2022.04.27 약간의구름 18°C
제주 여행 10박11을 계획하여 올레길 잔여 구간 11코스를 일주일 잡아 완료하고 나머지 3일을 자유여행으로 짜서 오늘 올레길
11-12코스에 나섰습니다.
하모체육공원 - 모슬봉- 정난주 마리아성지
무릉곶자왈 - 무릉외갓집 - 산경도예 - 수월봉
차귀도포구
걷다보면 곳곳에 보리밭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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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봉에 올라 눈앞 산방산을 바라보며...
양파를 수확하여 밭에 펼쳐 놓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양파를 처음봅니다
대정성지 정난주 마리아 묘소 입구
1801년 신유박해 당시 제주에 유배되어 살다가 생애를 마친 정난주 마리아는 다산 정약용의 조카이자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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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정난주 마리아와 인연이 있는 추자도에
갈 예정입니다. 올 2월에 상추자도만 방문하여
하추자도 방문을 위한 재방문입니다.
상, 하추자도는 연육교로 이어져 있습니다.
#국화잎아욱
올레길을 걸으며 숲길가에서 만난 제주의 들꽃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벤더의 꽃말은 '풍부한 향기' '침묵' '기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답해주세요'
#미나리아재비
#덜꿩나무
#큰구슬붕이 꽃말은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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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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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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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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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나무
#빈카
무릉곶자왈
곶’은 숲을 뜻하고 ‘자왈’은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서 수풀 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을 뜻하며, 표준어의 ‘덤불’에 해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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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지질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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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입니다.
수려한 지질 자원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코스입니다.
차귀도포구에서 바라본 차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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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일몰
일몰을 보려고 한시긴 넘게 기다리다
본 것이 시원찮아 날씨 좋은날 5월2일
택해 올레길 13코스 걸으며 이곳을 재방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