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 정도 (처음 2년 족저근막염 진단, 후 1년 족지간 신경종 진단) 발 치료를 받았어요. 스테로이드와 체외충격파 등의 치료를 받다가 효과가 지속적이지 않아서 3개월 전 수술을 했어요. 그런데 지금 수술전의 아픈 증상이 그대로 있는 듯하여 속상합니다. 일단은 신경을 자르지는 않고 뼈사이를 벌려주는 수술을 했는데, 효과가 없으면 신경을 절단하는 수술을 하면된다고 했어요. 그런데 아주 무섭기도 하고 저 같은 수술을 한 환자 중에 6개월 쯤 후에는 증상이 완치에 가까우신분은 안계신가요? 또 신경을 절단하는 수술을 하신분이 계신다면 발의 상태는 어떠신지 궁금해요. 지금은 일을 쉬고 있지만 계속 쉴 수도 없는 상황인지라 바로 재수술을 해야할지 아님 기다리며 통증이 사라지길 기다려야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밑에 글중 단순무식님께서 신경을 자르는 수술을 하신지 1년 6개월쯤 되신듯한데 6개월까지는 경과가 좋다고 올리신것 같은데 그 후기는 없으시네요. 밑에 글중 찾으셔서 참고하시고요 수술은 어느병원에서 하셨는지요. 절골술로 하신거 같은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그간 치료경과를 자세하게 기술해 주실수는 없으신지요. 저도 양발 족저근막염에 지간신경종으로 고생중이네요(족저 5년 지간 1년6월)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혹시 절골술을 하셨나보내요
부산에서 하신거에요??
저도 신경종으로 고생중이라 수술은 신중하네요...
어떤 결정하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