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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禪수행기, 野壇法席 스크랩 108배 절하기
sunseed 추천 0 조회 140 11.02.13 23:0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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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2.13 23:08

    첫댓글 제천 선도회에서 실시한 108배에 참고가 되도록 저의 체험을 올립니다. 건허 박선식

  • 11.02.13 23:22

    건허법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돌아오는 차안에서의
    시간은 저에게 있어 큰 감동의 시간 이였거든요.
    저도 이제부터 참선 시작하기전에 (새벽에는) 108배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2.14 12:01

    절하고 참선하면 다리가 훨씬~ 덜저려와서 좋지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1.02.13 23:27

    제천에서도 한말씀 주시지 않구요! 읽고 또 읽어 참고 하겠읍니다!
    득로 합장

  • 11.02.14 00:38

    건허 법사님,

    감사드립니다.
    무릎때문에 잘 따라 하지는 못하지만
    잘 해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추담 꾸벅!

  • 작성자 11.02.14 12:15

    추담님 뵙게 되어 반가웠어요.
    무릎이 불편하시니 무리하시기 보다는 아주 천천히 몸을 알아차리는 수행으로 절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다음에 뵐 때 무릎이 좀더 좋아지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건허 합장

  • 11.02.14 00:46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실천 하도록 하겠습니다..()

  • 11.02.14 10:15

    건허 법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사진의 모습 잘 보았습니다._()_
    사진을 보며 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합장할때 새끼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이 떨어지지 않아야 하는데 엄지와새끼가 약간 벌어지며,
    손을 짚을때 어깨보다 조금 멀리 놓으신게 아닌가 생각되며,(손목이 꺾이며 손등과 팔,어깨가 직각이 될정도)
    접족레 하실때 손가락을 벌리지 않아야 되는데 벌어지고,
    양엄지발가락을 붙여햐 하는데 약간 벌리신 이유가 있는지요?_()()()_

  • 작성자 11.02.14 11:38

    답이라기 보다는 제 소견을 드립니다.
    - 소지 손가락은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손은 제가 몇해 전에 부상으로 휘어진 것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엄지손가락은 자연스러운 것이 좋을 뜻합니다. 일부에서는 엄지를 붙이거나 오른 엄지를 왼손 엄지 위를 눌러 합장토록하고(일부 수도원) 있는데.. 이는 너무 규정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엄지발가락 모으는 것은 너무 강조하고 싶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은 반듯하게 모으고 하지만, 계속하다보면 대부분 편한 상태가 됩니다. 습관이 되어야 가능하겠지요.
    - 손이 놓이는 위치가 좀 멀리 있는데.. 이것은 제가하는 절법의 특징입니다. -다음으로 이어짐~~~

  • 작성자 11.02.14 12:05

    - 손(팔)과 무릎(대퇴)은 평행으로~ 그림에서 보듯이 전후로 움직이는 동선이 어느정도 커야 자유롭습니다.
    인체공학적인 의미의 오체투지는 불편한 구속이나 제어를 꺼립니다. 다음 제천모임에 한번 뵙죠*^^
    *저는 이 절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양 자세에서 중생을 향한 서원이라 봅니다. 이때 숨이 충분히 토해지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 섬기는 빈 마음이 되어 재충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동작들은 이를 위한 준비로 봅니다. 이런 방법의 절법으로 108배를 처음부터 바로 하기는 좀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33회나 54회 미만으로 하기를 권하는 입장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건허 박선식

  • 11.02.14 12:09

    감사합니다._()()()_
    산방의 도반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 절을 마치면서 그자세에서 마무리도 설명해주심은 어떨런지요?

  • 작성자 11.02.14 12:37

    절은 하나의 방편~
    아작! -->삶으로 뛰어드는 소리

  • 11.02.14 12:58

    차렷~경례~태~~~권~^&^

  • 11.02.14 14:11

    장구소리 였거니 했는데 ~ ! 북소리도 들립니다!^^

  • 11.02.14 12:27

    세상이 넓다고는 하나, 항상 득로 옆에 좌정하시어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견주굴 건허 선배님이, 절 방법의 대가 이신줄은.....!^^

    이제 둥지 틀어 새출발 하신다니, 섭섭한 마음 금할길 없읍니다!
    시간,건강 허락하시면, 제천에서라도 계속뵙기 원 입니다!
    득로 합장

  • 11.02.14 15:57

    저도 어제 오랜만에 108배를 했더니 다리가 후들 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 11.02.14 16:19

    ㅎㅎ 어이구~! 뭔 108배 했다고 후들 썩 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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