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성산(馬城山409m). 이슬봉(454.3m). 참나무골산(419.2m.& 육영수 여사 생가. 정지용 시인 생가/ 충북 옥천
산행일자; 2016년09월11일(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 11.2km 산행시간; 5시간 00분.
교통편 및 비용;
<갈때>영등포역(06;01)-무궁화호(일반11,700원/경로7,300원/2시간03분)-옥천역(08;05) 옥천역 역앞에서 택시로 육영수 생가 이동 잠깐 구경하고 산행들머리 장령지맥 좌측 도로에서
산행시작(택시비;6,000원)
<올때>; 장계대교 식당뒤 민가에서 수돗물 얻어 사워하고 새옷 갈아입고 냉커피(3000원) 한잔하면서 잠시(버스는 약 5분 간격)기다려 장계대교 버스정류소-시내버스(1200원/20분)- 옥천역. 항정살 구운 안주에 소맥(맥주2병.소주1병) 뒷풀이 하고(31,000원) 장소 이동(4,000원) 도리뱅뱅이 안주에 산사춘(2병) 뒷풀이 어죽 식도락 즐기고(비용 43,000원) 옥천역(17;32)-무궁화호(일반11,700원/경로7,300원/2시간03분)- 영등포역 (21;35)
산행코스; 정지용 문학관. 육영수 생가-교동 소류지-마성산-늘치재(서낭재)-늘티산성-며느리재2.-며느리재1.-이슬봉-참나무골산-장계대교
■문향의 고장 충북 옥천. 그곳에 가면 아름다운 테마 산행지를 만날 수 있다. 산과 문학관, 시인과 육영수 여사의 생가, 그리고 환상적인 금강 물줄기와 국민관광지를 한꺼번에 연결할 수 있다.
옥천에는 3개의 마성산(馬城山)이 있다. 옥천읍 소정리와 군서면 금산리 경계에 용암사를 품고 있는 서마성산, 지형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죽향리에 위치한 동마성산, 그리고 교동리에 위치한 마성산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은 단연 교동의 마성산. 전국을 통틀어 이곳만큼 가장 다양하게 테마 산행지를 기획할 수 있는 곳은 없다. 시인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육영수 여사의 생가, 그리고 아름다운 3개 봉우리가 연이어진 등산로, 사양길에 접어들었다지만 그 명성이 남아 있는 장계국민관광지를 차례대로 연결해서 돌아볼 수 있다. 소위 장령지맥(長靈枝脈)의 끝자락인 마성산과 이슬봉 참나무골산을 연계산행한다.
■장령지맥(長靈枝脈)은 금남정맥의 대둔산 남동쪽 인대산(661.8m)과 백령고개 사이에 있는 610봉에서 분기한 식장지맥이 월봉산(543m)을 지나 금성산(439m)에서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한줄기는 북진하여 만인산(537m), 식장산(598m), 계족산(423m)을 지나 신탄진 금강/갑천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식장지맥(食藏枝脈) 이고,
또다른 줄기는 동북으로 분기해서 옥천군 군북면 장계리 장계관광지앞 금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장령지맥(長靈枝脈) 이다.
장령지맥(長靈枝脈)은 식장지맥 금성산(438.6m) 에서 시작하여 미륵재, 삽재, 닭이봉 분기봉(460m), 민재, 서대산 분기봉(560m), 방화봉(放火峰 585m), 국사봉(國師峰 667.5m), 대성산(大聖山 704.8m), 매봉(600m), 장령산(長靈山 장룡산 655m), 도덕봉(407.3m), 함박산(250m), 퇴미산(249m), 돌남산(258.6m), 마성산(馬城山 409.3m), 이슬봉(454.9m), 참나무골산(422m)을 지나 장계관광지 앞의 금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2.2km인 산줄기 이다.
■99칸 육영수 여사 생가터 복원
마성산 산행후 육영수여사 생가터를 둘러본다. 육영수 여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모친인 육영수 여사의 생가 터가 복원되어 있다. 17세기에 조성되었던 아흔아홉 칸의 기와집으로 3명의 정승이 살았다고 전한다. 육영수 여사의 부친이 매입하여 육씨 일가가 살았으며 1974년 이후 방치되어 오다가 철거되어 터만 남은 것을 근래에 옥천군청이 다시 복원했다.
■99칸 육영수 여사 생가터를 둘러보고 도로를 따라 문학관을 보기위 해서는 200여m를 동쪽으로 따라 내려선다. 충북 옥천은 흔히 ‘향수의 고장’이라 한다.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가 워낙 유명해서다. 마성산 산행후 정지용 문학관 겸 생가에 들른다.
정지용(鄭芝溶)은 1902년 음력 5월 15일 옥천에서 태어났으며 옥천 공립보통학교와 휘문고보, 일본 동지사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귀국하여 모교인 휘문고보 영어교사로 재직했고 1945년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 경향신문사 주간을 역임했고 서울대학교 강사로 출강한 바 있다. 그는 천재적 기질과 소박한 인품을 가지고 ‘향수’ ‘고향’ 등 주옥같은 명시를 연이어 발표했고 문장지(文章誌)를 통하여 이른바 청록파 시인(박두진`박목월`조지훈)을 문단에 등단시키는 등 현대 시문학의 선구자로 현대 시사를 장식한 분이다.
2016.9.11.(일). 05;00 집 아파트 앞 버스정류소에서 6631번 버스를 타고 영등포역에 05;30 도착합니다.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난 영등포역 계단을 걸어 올라 노숙자가 뒹구는 통로를 지나 역 대합실에 05;40 도착 합니다. 대합실 의자에서 시간 보내다가 8번 홈에서( 06;01) 무궁화호 부산행 열차를 타고 (08;05) 옥천역에 도착합니다.
옥천역을 빠져나와 우선 택시타고 기사님(010-5456-9339)이 정지용 시인 생가를 지나 육영수 여사 생가앞에 차를 세워줍니다. 실개천이 흐르는 문학관과 생가 터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1시간 정도 걸리지만 택시에서 내려 잠시 구경하고 택시로 교동 소류지를 지나 장령지맥이 지나가는 묘소 앞 3거리에서 내려(08;35) 산행 준비후 바로 (08;40)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 [장령지맥 근처 묘지3거리] (08;40)
마성산 산행의 시작점은 교동의 ‘창흥실업’육영수 생가 터 앞쪽의 ‘옥천 향수 바람길’을 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있다. 공장의 우측 시멘트 길을 따라 오르면 작은 저수지 ‘교동제’를 지난다. 산 쪽으로 직진해 200m 정도 가면 지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인다. 도면상으로는 마성산 정남쪽 능선으로 보면 된다.
그런데 택시기사님이 우측길로 장령지맥 방향으로 이동한다. 아마도 맥하는 선답자님들을 전에 모신 탓인가 보다.
우측 묘지를 지나 장령지맥길에 든다. 능선길은 잡목과 가시덤불의 방해가 심하다. (08;57) 비닐하우스 농가를 만나 우측 능선을 포기하고 좌측 콘크리트 임도 따라 오른다. (처음부터 편안하게 콘크리트 도로 따라 올 걸~! 지맥도 안하면서 칡넝쿨 가시넝쿨 성가스러운 지맥길을 ~!)
(09;03) 임도 우측으로 비포장 임도길에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마성산 등산로 입구임을 알려준다.능선상에 여러기의 묘소를 지나 오르니 (09;24) 준희님의 장령지맥 표지기가 어서오라고 반긴다. 힘들면 뒤돌아 조망도 즐기면서 오름길 오르니 마성산 만만치 않은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된다. 우측으로 허리길 지나 우측능선에 붙어 오름길 오르니 픽스로프가 깔려있어 로프 잡고 어렵게 마성산 정상에 선다. 낮은 산이라고는 하나 마성산 정상을 오르는 길은 조금 가파르다. 마성산은 장령지맥상의 한 봉우리로 장령지맥에서도 거의 끝부분을 형성하는 봉우리다. 우뚝한 독립된 산맥 같지만 식장지맥과 금남정맥을 거쳐 백두대간과 연결되어 있다. [2.0km][55분]
2.0km 55분 [마성산](09;35~09;50)[15분]
산정에는 산불 감시 초소와 삼각점(보은324/1903재설)이 있고 또 하나의 삼각점(방위표시만 뚜렷한)이 있다. 2005년 장룡산악회가 세운 검은 오석 정상석이 있다.
사방이 확 트이는 조망이 일품으로 팔음지맥의 산줄기와 돌남산, 도덕봉과 장령산, 서대산이 차례대로 조망된다. 가장 좋은 조망은 근거리의 환산과 구 옥천 시가지, 동쪽으로 가야 할 산줄기들과 이슬봉이 바라다 보인다.
여유롭게 조망 즐기고 정상 이정표(며느리재1.6km/육영수생가2.6km)에서 이정표 며느리재 1.6km향 헬기장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 (10;13) 안부(늘치재= 서낭재)를 지나 오름길 올라선다. 작은 산이지만 오르내림이 반복되어 마냥 쉬운 산은 아니다. (10;29~10;35) 늘티산성 정상석이 서있는 봉에 올라 다리쉼 한다. 우측 로프 시설을 따라 허리길 내림길을 내려서고 목책 계단길을 내려 선다. 326m봉을 통과해야만 처음으로 아름다운 금강이 내려다 보인다. (10;47) 며느리재 II 이정표(장계대교6.5km/마성산1.6km/한터마을4.0km)에 도착한다. 이정표(이슬봉/수변전망대)를 지나니 며느리재I이다.[1.8km][60분]
3.8km 130분[며느리재 I](10;50)
이정표(장계대교6.3km/마성산1.8km/국원3거리2km) 서있는 국원3거리 갈림길 며느리재다.
며느리재I 에서 다시 치고 오르는 길이 만만찮다. 잠시 내려서는 듯하다가 305m봉을 오르게 되고, 목책 계단길을 통과하면 339m봉 못 미처 (11;55) 전망대로 최고의 조망 장소다.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금강의 멋진 물줄기가 좌우측의 능선과 이슬봉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우측으로 구비져 흘러내리는 환상적인 금강의 좌측 편엔 이슬봉이 우뚝하고, 우리나라 4대강 줄기답게 금강은 의연한 풍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급한 오름길 올라 몇 개의 봉을 넘어 마지막 오름길 올라서니 이슬봉이다.[3.3km][85분]
8.2km 215분 [이슬봉](12;15~12;20)[5분]
이슬봉 정상석이 반긴다. 삼각점(보은315/1980재설)이 박혀 있는 이슬봉은 해발이 454.3m로 오히려 마성산 보다도 50m 정도 높다. 잡목으로 사방이 막혀 조망이 다소 어려워 아쉽다. (이정표/장계리/수변전망대)에서 장계리 방향으로 급경사 내림길 내려서면서 산길이 점점 순해지기 시작한다. 부드러운 능선 내림길 내려서 둔덕 같은 참나무골산(422m) 정상에 도착한다.[1.3km][30분]
9.5km 250분[참나무골산](12;50~13;00) [10분]
참나무골산 정상표지목 겸 이정표(장계리/이슬봉) 서있다. 그리고긴 의자 4개가 있다. 참나무골산 (405m봉)에서 이정표가 지시하는 장계리 방향으로 (90도 좌측으로) 진입하면 나무계단이 경사지게 놓여져 있다. 지루한 급경사 목책계단을 밟고 내려선다.
예전에는 전형적인 산길이었으나 37번 국도를 새로 신설하면서 절개지 때문에 등산로가 급경사 나무계단으로 만들어져 버렸다. 그래서 능선에서 우측 허리길을 따라내려 서니 묘소를 만나고 장계대교 앞 신설도로 공사현장으로 내려선다. 이정표(옥천/보은/이슬봉) 서있다.
공사중인 교각밑을 지나 도로따라 나오니 장계대교다. 산행 종료한다.[1.7km][40분]
11.2km 300분[장계대교](13;40)
길건너 음식점들은 전부 문을 닫았습니다. 장사가 안된 탓인가 봅니다. 관광단지 쪽으로 도로따라 들어가다가 민가를 발견하고 주인 아주머니께 사정 감나무 그늘밑 수돗가에서 땀에 젖은 몸을 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수돗물값 드려도 받지 않은 주인 아주머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14;20) 버스정류소 근처 유일하게 문을 연 커피점에서 아이스 커피 아메리카노(3천원)를 사서 마시는 통에 버스가 지나 가버립니다. 정류소는 볕이 따가워 그늘에서 기다리니 또 버스한대가 그냥 지나가버립니다. 그늘없는 버스정류소에 서니 금방 (약 5분 사이 놓친 버스포함 3대)버스가 옵니다.
교통카드가 되는 버스이고요 옥천까지 1,200원입니다.
옥천역 앞 버스 터미널에 (14;50)도착합니다. 기차시간 까지 4시간 40분이나 남아 어슬렁 거리면서 먹을만한 음식점을 찾습니다. 깔끔한 음식점을 발견 정갈한 주인아주머니 손길처럼 맛난 음식점입니다. 삶은 땅콩 안주에 우선 시원한 맥주로 건배 합니다. 밑반찬 푸짐하게 나온 식탁에 항정살 시켜 소맥으로 뒷풀이 합니다.
(17;00) 주인장이 불러준 택시타고(010-5456-5154/택시비;4000원) 도리뱅뱅이 와 어죽집으로 이동합니다. 도리뱅뱅이 안주에 산사춘 2병 비우고 어죽으로 저녁 해결 (19;00) 타고온 택시 콜하여 옥천역으로 이동(010-5456-5154/택시비3,000원)합니다.
옥천역에서 30여분 시간 보내고 (19;32) 옥천역 출발 영등포역에 (21;35) 도착합니다. 1/9호선으로 귀가 옥천의 멋진산 마성산(馬城山409m).이슬봉(454.3m).참나무골산(419.2m.& 육영수여사생가. 정지용시인 생가 테마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향 수(鄕 愁) /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다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섭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든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거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cf 장계대교에서 산행 시작할때는 옥천역에서 3거리를 건너 4거리에서 좌회전 1~2분 거리 보은, 안남, 청산등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5분 마다 있다. 요금은 1,200원.
08;40 교동리 장령지맥 길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08;40 마성산이 올려다 보입니다.
08;57 장령지맥길 잡목과 칡넝쿨 뚫고 나오니 비닐하우스 입니다. 콘크리트 도로따릅니다. 그냥 처음부터 도로 따라왔더라면 편했을 겁니다.ㅎ
09;03 도로버리고 비포장 임도따라 다시 숲길로 듭니다.
09;12 한글비석 묘소를 지납니다.
09;14 창령조씨 묘지를 지납니다.
09;24 준.희님의 장령지맥 표지기 만납니다. 반갑습니다.
09;35 마성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조망
조망
09;35 마성산 정상 삼각점(보은324/2003재설) 입니다.
09;35 정지용 홍춘 시비입니다.
09;35 마성산 정상석 입니다.
09;35 또다른 마성산 정상 삼각점(방위표시만 뚜렷)입니다.
09;35 마성산 정상 이정표 입니다.
09;35 마성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마성산 정상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10;13 대청호 오백리길 안내판 만납니다. 이후 자주 안내를 받습니다.
10;19 늘치재(서낭재) 입니다.
10;29 늘티산성 정상석 입니다
10;30 인증사진 입니다.
10;42이정표(국원리 이슬봉 )방향을 따릅니다.
10;43 목책계단을 내려 섭니다.
10;47 며느리재 ii 이정표(장계대교6.5km/마성산1.6km/안터마을4.7km) 입니다.
10;48 금강 조망입니다.
10;49 이정표 입니다.
10;50 며느리재i 이정표(장계대교6.3km/마성산1.8km/국원3거리2km)입니다.
10;59 조망입니다
11;13 조망입니다.
11;13 조망
11;46 조망
11;46 조망
11;55 인증사진 입니다.
12;00 조망
12;00 조망
조망
조망
12;15 이슬봉 정상석입니다.
12;15 이슬봉 정상 삼각점(보은315/1980재설)입니다.
12;15 이슬봉 정상 이정표( 장계리/수변전망대) 입니다.
이슬봉 정상 삼각점(보은315/1980재설)입니다.
12;15 이슬봉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대청호오백리길 안내판 입니다.
12;50 참나무골산 정상표지목 겸 이정표(장계리/이슬봉)입니다.
12;50 참나무골산 인증사진 입니다.
13;12 한전철탑 입니다.
13;36 영일정씨 묘지를 통해 내려 섭니다.
13;39 도로에 내려서니 이정표(옥천/장계관광단지/이슬봉)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등산할때 등산로입구(절개지상단 급경사계단길) 안내판 무시하고 이정표 좌측 전신주가 묘지로 오르는 능선길이됩니다. 참고 바랍니다.
13;39 도로 따릅니다.
13;39 도로위 고속도로 공사현장입니다.
13;40 공사전에는 이곳에서 이슬봉 등산을 시작한 이정표 입니다. 이 이정표를 없애거나 옮기면 좋계습니다.
13;40 장계대교 와 버스정류소 입니다. 산행 종료 합니다. 음식점은 연 곳이 없습니다.
14;20 민가 감나무 그늘밑 수도가에서 마음시 좋은 주인아주머니 허락받고 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잘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값은 절대 받지를 않군요
산행중 만난 딱정벌래 입니다.
19;30 옥천역 구내 모습입니다.
08;35 육영수여사 생가 모습입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e-동아지도 쾌적입니다.
첫댓글 이번에는 장령지맥상의 마성산, 이슬봉과 육영수여사 생가를 다녀오셨군요.
몇해 전 신산경표 발간 기념산행을 다녀오면서 지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홀로 산행하시면서 불편하신 부위는 많이 회복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건강하신 모습을 뵐 수 있어 반갑습니다.
이어지는 산행 내내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에이원회장님~!
몇해전 선답하셨군요.
소나무와 금강이 어우러진 참 아름다운 산 이라 생각했습니다.
불편한 부위는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 생각하면서
달래면서 쉬운(?) 산만 골라 산행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명절 되시길 빕니다.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