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들의 삶과 문화를 만나다 한·중 유물 및 회화. 특별전
(사중금박물관 X O Kart)
문화시민 여러분 사중금박물관 여예진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사중금박물관 한·중 유물 맞 회화특별전"을 축하드립니다.
이미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한 '
부산국제아트페어는 미술로 소통하고 예술로 승화된 세상을 목표로,
아시아 미술 시장을 재편하고
우리의 혼을 담은 전시로 새로운 미술 문화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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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국제아트페어에는 우리나라의 미래 고미술을 이끌어 나갈
사중금박물관과 함께 특별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사중금박물관 관장께서 수십 년 심혈을 기울여 수집한
한·중 유물 특히 고미술 회화를 중심으로 특별기획관을 마련한 것입니다.
물론 이번이 끝이 아니고 매년 순차적으로 도자기와 청동기,
철기, 흑피옥, 홍산의 유물들까지 공개하게 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우선 고대인들의 삶과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나아가서 홍산이나 흑피옥 문화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고대 역사를 더듬어갈 것입니다.
우리 조상의 역사는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반만년 역사가 아니라
홍산이나 흑피옥 문화의 증거물들로 인하여 14,000년 이전까지 .. 끌고 갈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홍산 및 흑피옥 문화는 그것을 증명하는 많은 유물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부울경 문화인 여러분!
사중금박물관이 개관한지 3년이 되는 올해에 작심하고 많은 투자를 하여
고미술 대중화를 위해 특별한 기획을 하게 된 것을 성원해 주시고
앞으로 사중금박물관이 확장 개장도 할 예정이라 하니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1. 12.2.
사단법인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이사장 허숙
홍산 유물
내몽고 자치구 우란차부의 흑피옥 문명은 북경의 북과 동, 만리장성 밖 위쪽에 위치해 분포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흑피옥 유물이 출토나 발견되고 있습니다.
보통은 강옥이고 가끔은 운석이나 매머드 뼈나 치아 등에 조각한 것도 발견되고 있는
희귀한 유물들로서 그 강도가 7~9에 이르는 옥, 크리스탈, 마노,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의 강옥과
보석으로 제작되었으며, 경도가 강옥보다 낮으면 강옥을 깎아내기 어려우므로 마노 같은
경도가 7~8 정도 되는 강력한 보석 조각도를 만들어서 도구로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홍산 여인 작가미상, 8x21.5cm
내몽골과 요하 유역에서도 적봉시 홍산을 중심으로 한
홍산 문명의 유적들이 출토 또는 발견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유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강력한 이유는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엄연히 우리 선조의 역사인 이들 문명을
아무 연관이 없는 저들의 역사로 이미 편입시켰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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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흑피옥과 홍산 문명은 만리장성 밖 북쪽과 동쪽에 널리
분포된 동이족의 문명으로서 단군조선의 역사이며 부여,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우리 민족 고유의 역사이기에
중국의 중원문화와는 엄격히 구분되어야 하겠습니다.
한, 중 고미술-회화
수월관음도 | 작가미상, 122x78cm | 고려시대
찬란한 빛을 발했던 우리의 역사는 일제하 변질된 역사관을 검증도 하지 않고
이어받아 배웠던 반만년이 아니라 14,000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문명으로 더 넓은 한대륙 만주와 한지륙을 터전으로
말을 타고 호령하던 기마민족인 우리 선조의 유구한 역사였으니
마침내 그 증거들이 무더기로 출토되고 있는 흑피옥 문명과 홍산 문명의 · 유물
즉 옥기 등을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고대 우리 조상들의 땅에서 그들이 당당하게 일구었던
흑피옥과 홍산 문명의 증거들을 제시하고 여러분과 함께 동이족,
즉 우리 고대 역사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겠습니다.
또 다른 관람의 장으로 여러분들의 회화 본능을 이끌어 내어
한국과 중국의 고미술 중 회화의 환영에 빠져볼 수 있게
작가 미상 고려 불화 관음보살도와 중국의 근, 현대 대표 화가 서비홍, 제백석, 오창석 등
많은 거장의 회화를 전시하여 여러분과 함께 한·중 문화를 향유하고자 알차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어류화도 | 제백석, 86x117cm | 중국
한·중 유물 및 회화 특별전에 붙여
저희 사중금박물관이 개관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 고미술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한·중 문화예술을 비교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만
결국 우리나라 고미술의 수많은 문제점을 헤쳐나가고 고미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미술의 대중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러던 차에 부산국제아트페어를 주최하는 K-ART와 뜻을 같이 하게 되어
콜라보레이션으로 고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사중금박물관은 그동안 연구 수집하였던 고미술품 -
즉 회화, 토기, 도기. 도자기. 홍산과 흑피옥. 옥기. 청동기. 철기 등을 매년 순차적으로
부산국제아트페어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우선 고미술품 중에 한국과 중국의 회화와 우리의 얼이 함께하는 홍산을 중심으로 전시하였습니다.
역사적 유물이나 고미술은 어디까지나 역사적 진실을 담보하기에 .
우리가 이러한 고미술품을 통해 고증을 해냄으로써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으므로 저희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을 역사의 산 증거로 제시하겠습니다.
이웃에 있는 나라들은 자기들 것이 아닌 역사도 자기들 것이라 주장하며,
왜곡을 일삼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 것도 내 것이라 주장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작은 취미생활이 이제 역사의 큰 증거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저희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더 많은 고미술 애호가로 거듭나셔서
우리 역사를 재조명해 나가는데 함께 하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2021. 12.2.
사중금박물관 관장 여예진
후원
HIK 한국한의원 051-501-0025
동래 전철역 1, 6, 8번 출구 6번~8번 사이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사중금박물관,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154 , 3층
: 051-802-0032
, 사중금박물관 관장 여예진
International Exchange Association SAJOONGGEUM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