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야드" 생각
"허드슨 야드"에는 핫플레이스인
"베셀"과 "앳지" 전망대가 있습니다
잇단 자살 사건으로 임시 폐쇄됐던 맨하탄 "허드슨야드"의 관광명소 ‘베셀’(Vessel)이 2024년 10월 21일 재개장됐습니다.
영국 출신 디자이너 "토머스 헤더윅" 의 설계로, 154개의 계단식 오르막길과 80개의 층계참으로 구성된 벌집 모양의 건축물입니다.
"베셀"은 구조물의 특징 덕분에 2019년 3월 개장 직후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베셀"은 유리 등 외관재 없이 계단으로만 이루워져 18개월 동안 4명이 자살 하여 2021년 1월 폐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지금은 3층부터 15층까지 매층 주변부에 철제 그물망이 설치됐고 최고층인 16층은 통제 조치했습니다.
운좋게 개장후에도 몇번을 올라가면서도 입장료 10$로는 사실상 운영이 불가하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또다른 랜드마크인
"The New York Edge"가 있습니다.
"The Edge"는 뉴욕 허드슨 야드에 위치한, 서반구에서 가장 높은 야외 스카이데크 전망대입니다.
"뉴욕 더 엣지"는 허드슨 야드 100층 높이의 30 허드슨 야드 빌딩에 세워진 최첨단 "스마트 빌딩"입니다.
빌딩 바깥에 매달린채 돌아보는 "City climb" 체험도 가능합니다.
뉴욕시 전체와 허드슨 강,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센트럴 파크까지 뉴욕의 주요 랜드마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의 일부는 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어, 아래를 내려다보는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뉴욕의 도시 풍경과 "스카이라인"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이 쓸모없던 "허드슨역" 부지가
이렇게 "천지개벽"을 했습니다.
재난관련 방정식은
위험은 재난과 취약성 그리고 피해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허드슨강을 보면서 제주항공이 오버랩되면서 "허드슨강의 기적"과
"미국의 재난관리"를 생각해 봅니다...
2025.01.05.
글 이래철 건설품질기술사회 부회장, SQ엔지니어링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