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과 벽사이
로 실타래 처럼 얽힌 전신주
그아래로 분주한 사람들.
타인의마음과 마음을 이어줄수 있다면.
남포동 서브웨이.. 출출할때 만만하게 잡수실수있고.. 타이밍잘맞추면 한적하고 시간 때우기 좋은곳.
저 왼쪽을 가로지르는 국제 슈-즈 간판 과 노점상 ,구경할수있는사람들 떡하니 엉키설키 얽힌 버티고 서있는 전신주 가 보이는 바가 좋다.그냥 느낀건데. 저 촌스러브틱한 간판이 왠지 정이 가서 :)
대신동 에 있는 ****캐슬.
+에메랄드캐슬 이였는지 타이니캐슬이였는지.. 기억이 모호하다.
광안리guesswho 레토랑알바할때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알게된 아기자기한곳.
쩝 게스후에서 광안대교 보면서 먹어도 괜찮을듯..;; (이런홍보성멘트를)
아..우리나라 건물은 모퉁이에 잘 안짓는데..특이했다
내기억상으로는 외벽이 베이지 계열이였던것같은데 현상해보니
왠블루톤이. "o" 멋대로 바꿔놓다니..로모는 재밌는녀석..
+남포동 먹자골목 귀퉁이.. 인도가는길
영화제 할때 신문에 소개 해 났길래 가본곳 같다.
카레 시켜 먹다가 방안에서 혼자 심심해서 찍어봤다;
그냥 색다른곳이라 추억삼아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딱 두명 앉으면 될방에 천으로가려져있고 어둡고 비좁다;
흣 . 자연스럽게 스킨쉽이 이루어질수도. 아님말고 :p
가격도 그런대로 무난하고
인도 타바코.잡다한 물건도 팔고..인도화장실이 압권이다.
+ 잡설.
뜨거운물에 머리속 가슴속 까지 꺼내서 말끔하게 세척하고 푹 담그고 싶다.
Do not get me wrong PLZ. 그리고
작년겨울에 글쩍되던 크로키들. 이때만해도 꿈에도몰랐다
왜이리 나약한지.
.갈팡질팡횡설수설.
정말 호강에 바쳐산다..후후
첫댓글 멋짐..
앗 언니. 오늘 지나친것같은데. :) 요즘 정말 안되요. 안되. 후훗. 가기전에 잠시 애기좀 해요. ;)
나도있어// -ㅁ-;;
사랑 하는 우리 언니~;D 자판기커피뜨겁다 :p 히힛 나좀 자고 엠센 에서 얘기해요. chu~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