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앞둔 직장인들이 휴가 기간을 이용해 히말라야 트레킹을 많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짧은 휴가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보들을 찾고 있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를 단시간 내에 모두 찾아내 확인하기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정보가 노출되어 있지만,
실은 개인의 경험에 의한 정보가 대다수여서 모두에게 해당되지 않거나,
인터넷의 특성상 정보제공 오류에 대한 책임은 없다보니 '아니면 말고' 식의 정보가 넘쳐 실제 필요한 정보를 찾기도 어렵습니다.
여기에서 종합하고자 하는 내용도 이미 오랜 시간에 걸쳐 공개된 정보들이나,
충분치 않은 시간에 준비해 여름휴가로 트레킹하려고 하는 이들에겐 찾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해
정리, 보완해 안내합니다.
트레킹 자체의 세부 계획과 일정, 루트 등은 생략합니다. 본인들이 직접 공부해 계획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안내하는 내용은 국제선 입출국 시간과, 거기에 연계한 국내선 안내, 부수되는 항공 관계 정보들에 국한합니다.
1. 국제선 시간
* 표 참조
한국에서의 출발이 일 2회 이상인 경우도, 카트만두 도착시간은 같습니다. 경유지에서 카트만두 행 항공기가 1회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매일 운항합니다만, 대한항공만은 주 2회(월, 금), 6월과 9월은 주 1회(월)만 운항합니다.
기타 항공사(에어아시아, 중국동방항공, 국제항공 등은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2. 국내선 시간
위의 표에서 표시한 연계 국내선은 국제선이 정상 도착하는 경우의 가능 시간입니다. (대부분 정상 도착합니다.)
인도에서 델리발 인도 항공사로 도착하는 승객에게는 최소한 4시간 이상 또는 다음날 국내선 이동을 권합니다. (도착시간을 짐작할 수 없습니다.)
출국일 국내선 이용해 카트만두로 돌아오는 분은 적어도 3-4시간 전 출발지에서 떠나는 비행기를 예약하세요. 연발 굉장히 많습니다. 연발하면서 연발한다는 안내방송조차 없습니다.
몬순기간(6월부터 9월 중순까지) 낮시간 출국하는 분은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출국일 전날 카트만두에 오시는 게 좋고, 일정이 촉박하다 해도 출국일은 첫 비행기를 예약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두세시간 비로 인해 국내선 출발이 미뤄져도 국제선 출국에 지장없을 만큼의 여유시간을 확보하시라는 겁니다.
트레킹을 하신 여행자는 트레킹을 마치고 도시로 귀환한 후, 꼭 이메일을 확인해 주세요. 네팔의 국내선 항공기는 이유없이 취소되고 그로 인해 피치 못 하게 다른 시간대의 항공권으로 대체해 재발송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때 트레킹을 하고 있어 오직 이메일로만 티켓을 보낼 수 있으니,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면 꼭 이메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당신을 위한 힐링 ♥ㅁㅏ담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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