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 5 장 > > > > > > > > > > > > 1. 태어남이나 자라남등의 어떠한 형태변화도 없으며 영원한 지혜 그 자체인 아뜨만의 몸체는 열 한개의 문을 가지고 있도다. 이와같은 아뜨만을 숙고하고 아는 사람은 슬퍼함이 없으며 진정으로 자유로운 자 되리라. > > > > > > ======================================================== > > > > > > ∥역주∥ > > > > > > 태어남이나 자라남등의 어떠한형태 변화도없으며 영원한지해 그자채인 아트만의몸채======================= > > 이것은 근원아트만의 몸을말하는것입니다 근원아트만이라는것은 사실 이육신의 다른말입니다 이 근원아트만에서 의식이라는 개채아트만이 생겨난것일뿐 입니다 그런대 이 개채아트만이 달아나는 감각을잡아서 숙고하니 의문아트만인 사람들이 알고자하는 아트만이 생겨나서 여러가지로 발전해 가는것이랍니다 > > 따라서 아트만이 생각하고 보고듯고 자라고 할때 이 근원아트만인 이육채는 태어남이나 자라남 어떠한 육채변화도 잇을수 없는것입니다 > > > > 아트만의 몸채는 열한개의 문을가지고잇도다============== > > > > 이것은 차크라라고 불리는 우리의 신경총 입니다 > > 이곳을통하여 아트만이 왜부세게와 내부세게를 나다니면서 분별한다는것 입니다 이것은 모두가 임맥과 독맥 선상에 노이며 인채의 내분비게통과 신경망에 밀접하개 연관돼어 잇답니다 > > 그리고 이것의 통재는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고 매우어렵답니다 > > 나도 이런것들이 잇다는것만알지 효과적인 통재를 못하고 잇답니다 이러한것들은 이 공부의세게가 얼마나 난해하며 어려운것인가를 반증하는것 입니다 사실 우리가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 하면서 논하는것들은 아주 초보적인 단개인것이며 수박것할기의 수준인것이랍니다 > > 내가아는것은 겨우 다섯개 정도인대 아직 완전한 소유를못하여 그냥 구경한것정도 박애는 안돼는것인것입니다 > > 이것에서 자유로와야만이 볼때 볼수잇으며 알때 알수잇고 할때 할수잇는것입니다 > > 만약 누군가와서 당신 그렇개 잘안다면 한번해봐라 이것이 무엇이냐 햇을때 그가 자유롭지 못하기에 할수없는것 이랍니다 > > 그레서 이것을 누구나 만이 알고잇으면서도 침묵하는것 입니다 > > 그리고 나또한 실재적인 왜부세게의 인지에 잇어서는 침묵할수박에 없는것 입니다 > > > > 진정으로 자유로운자 돼리라=========================== > > 축기가 강해지면 영역을 넘어가고 그영역을 완전히 소유하면 걸림이 없고 갈림이 없는세게로 갈수가 잇습니다 > > 이것은 모든현인들과 초인들이 보여준 영적인 세게입니다 > > 그러니 자유로운자 돼리라 하는것 입니다 > > > > > > > > > > 아뜨만의 몸체는 열 한개의 문을 가지고 있도다(puram ek d a dv ram ): 열 한개의 문이라는 것은 인간의 몸을 기준으로 할때 두 개의 눈과 두 개의 귀,두 개의 콧구멍, 입, 항문, 생식기 이렇게 아홉개의 구멍에 배꼽과 정수리 구멍까지 해서 11 개가 된다. 이러한 기관들에 대해서 에따레여 우파니샤드 (I 장)에도 언급이 있다. 이것은 아뜨만이 이러한 구멍을 가지고 있는 물질적인 실체라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기관들이 해내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서, 아뜨만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묘사해보려는 시도이다. 우파니샤드를 읽으면서 이러한 상징성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 > > ========================================================== > > > > > > > > > > > > > > > > > > 2. 그 아뜨만은 하늘에서 태양이요, 하늘과 땅 사이에서 바수요, 제사장에서 사제, 집안에서는 귀한 손님이로다. 그는 또한 사람들 속에, 신들 속에, 진리속에, 하늘 안에도 머물고 있다. 그는 물에서 태어났고 땅에서도 태어났으며 진리에서도, 신에서도 태어났도다. 그는 항시 변함없는 진리요, 모든 것의 근원이 되므로 위대하다고 하는 것이다. > > > > > > ========================================================= > > > ∥역주∥ > > > > > > 이 구절에서는 아뜨만의 편재성과 그 편재함 가운데 핵심이 됨을 설명하고 있다. > > > > > > 하늘에서 태양이요(ha sa uci at) : 태양이라고 한 것은 원어가 '백조'의 뜻인데 이 새는 물과 우유를 구별해내는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분별력 있는 자'의 확장된 의미로 개체아(個體我),아뜨만 혹은 브라흐만, 태양등의 의미로도 쓰여진다. 즉 하늘에서는 빛을 제공하여 모든 것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태양이 '백조'인 것이다. > > > > > > 하늘과 땅 사이에서 바수요(vasur antarik asat) : '바수'는 대공(大空)중 어느 곳에나 편재(偏在)하는 것(공기)의 의인화된 신들의 무리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바수만큼 구석구석 자리하고 있는 존재는 없다. 아뜨만의 편재성을 설명하는 것이다. > > > > 그아트만은 하늘에선 태양이요======================== > > 아트만은 아트만이 인식하는 왜부세게의 태양이라는 뜻입니다 > > 이 아트만은 우리가 어둠을 실어하늣 이 아트만은 해라고불리는 개채아트만의 의식인태양에 그는 두려움을 느낀답니다 > > 그것은 사실 아트만의 존제와 힘의근원이 바로 보는자의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보는자가 하늘에 높이떠서 형채가없으며 열기그자채로 비춰보기에 그가 두려움을느끼는 존재가된답니다 그가 의식의 힘으로 모든것을보니 하늘에선 태양이라고하는것입니다 > > > > 하늘과 땅사이에선 바수요======================== > > 바수 우리는흔히 귀신이라고 쓰는것이지요 닥이 꼬끼요하고울면 할수없이 물러가는 그런존재 우리가 시간에 묵여잇듯 이귀신도 시간에 묵여잇기에 신보다는 인간에 가깝지요 단지 이것을 저먼 남쪽나라에서는 바수라고 불럿답니다 땅과 하늘에도 속하지안는것 그것은 바람이지요 그레서 귀신은 꼭 촛불을 끄면서 나타나지요 이것은 그가 바람의존재 라는뜻입니다 이 바람은 머무는 바가없어서 잠시 나타낫다가 곳사라진답니다 이귀신이 잠시잠시 나타는 이유랍니다 우리가 수행중에도 잠시잠시 나타나는것 이것 이기도하지요 그러나 이것은 모두가 아트만의 일부분이기는하나 > > 이바수는 머무는거처가 없어서 머물곳을찻으나 이미 의식이아트만이 돼고난후에는 머물고십어도 낄자리가 없기에 잠시 스처가는 그런존재 박에는 안된답니다 오히려 이것은 왜부세게의 감각을 인지하는 잣대로 효과적으로 쓰인답니다 > > 감각을 안으로 갈무리할때 얼마만큼 왜부세게의 감각에 방해르 밧느냐하는 그런 잣대로 바수는 쓰인답니다 > > 바수는 공부하기위해 종류와 이름을붓인것 그런존제랍니다 > > > > 제사장 에서는사제 집안에서는 귀한손님이로다============= > > > > 제사장에서는 왜 사제인가 집안에서는 왜 귀한손님인가 > > 제사장에서는 모두가 사제의 지시를 밧는답니다 그리고 사제는 사람들을 올바름으로 또 올바른봄으로 이끈답니다 > > 마치 모든꼿들이 해를보며 몸을비틀듯 제사장에서는 사제가 모든사람들을 인도한답니다 그 사제가 알고 모름을떠나서 안다는것을 안다고하고 모르는것을 모른다고하는 사제 그런사제가 이끄는 제사는 모든이들이 따르며 의지하고 모든이들에게 빗이된답니다 이가 떠오르는 햇빗과 같은 사제인것입니다 > > 그가 욕망에 눈이멀어 모르는것을 안다하고 해보지도 안은것을 해보앗다하고 자신의것이 아니면서도 자신의것처럼 쓰는사제 그런사제는 지는 해처럼 모든이들을 어둠으로 끌고간답니다 > > 집안에서는 귀한손님인것은 정채돼어잇는 물처럼 흐르지안는 바람처럼 이 하나의 집안이나 단채는 왜부세게의 교류가 없으면 그모든것은 따분해지고 답답해지고 방향이 나오지안아 어려워진답니다 그러나 왜부에서 찻아오는 손님은 만은소식과 문제점과 이러한것들을 가지고오기에 집안을 변형시키고 움직이게 한답니다 > > 마치 해라는 것이 떠오르면 모든것이 움직이듯이 손님이오면 모든것이 움직인답니다 이레서 귀한손님이라고 하는것입니다 > > 닥잡고 소잡고해서 귀한손님이 아니라 정채돼어잇는 속성을 움직이기에 귀하다고 하는것입니다 > > > > 사람들속에 신들속에 진리속에 하늘안에도 머물고잇도다====== > > 이것은 아트만이 그어느곳에도 골고루 퍼저잇다는것입니다 > > 어느곳에도 모자라거나 부족한것없이 고루고루 퍼저잇다는것입니다 > > 단지 그것이 속성으로 퍼저잇거나 법의모습으로 퍼저잇거나 진리의모습으로 퍼저잇거나 근원의모습으로 퍼저잇거나 하는차이일 뿐이랍니다 > > > > 물에서도 태어낫고 땅에서도 태어낫으며 진리에서도 태어낫고 신에서도 태어낫도다========================= > > 이것은바로 원인채입니다 무엇이 원인이돼어서 이모든것들이 태어낫느냐하는 근원 그 원인채를 말하는것입니다 > > 생명이 물에서만 생긴것도 아니요 땅에서만 생긴것도 아니요 신들에게서만이 생긴것것도 아니랍니다 이것은 그 원인의존제를 말하는것입니다 > > > > 변함없는 진리요 모든것의 근원이다============ > > 그것은바로 목적과 필요성입니다 > > > > > > > > > ======================================================== > > > > > > 3. 호흡의 흐름을 위로 가져갔다가 아래로 내쉬게 하는 것도 그 아뜨만의 행함이다. 마음속 한 가운데 자리잡은 그 소인(小人)을 모든 신들이 숭배하노라. > > > > > > > > > ======================================================= > > > ∥역주∥ > > > > 호흡의 흐름을 위로가저갓다가 아레로 내쉬게하는것도 그 아트만의 행함이다======================= > > 이것은 패기라고하는것입니다 내쉬게하는것은 축기의 압력 때문입니다 이것이바로 패기와 축기라고 하는것입니다 > > 이패기는 단순히 허파로 숨쉬는것이아니라 진기의 압력이동반한 > > 힘잇는숨입니다 이 힘잇는숨이 자연스럽개 발생하여 들이쉬고 내순다는것입니다 즉 순수우리말로 숨이 턱끗까지찬다 이것이 패기의모습입니다 압력을가지고 헉헉대듯 쉬는힘잇는숨 이것이패기입니다 이 패기를할땐 굿개다문입에서 목젓이 올라갓다 내려갓다 하며 물갓고 꿀같고 우유갗은 액채가 내려가게된답니다 이것이 대맥을채우며 압력을동반하고 영역을넘나듭니다 이것은 고도의 의식과 감각을깨워서 영성을 높여줍니다 이것이 개채아의 생각으로 하는것이아니라 자아인 아트만의 힘으로서 한다는것입니다 > > 의식을넘어선 의식의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강호흡입니다 > > > > > > > > > > > > > 마음 속 한 가운데 자리잡은 그 소인(madhye v manam s na ) : 소인(vaman) 은 앞에서 '손가락 만한 뿌루쉬'라고 했던 것처럼, 그 존재를 인식시키면서 아주 미세한 것이라는 포함하기 위한 표현이다.=======그리고 의식이 끈어지고 명암을자나서 우리몸이의식이 둘로나눠저서 개채아의몸은 통처럼굳어지고 시선을따라가는 축기의압력이 영역을 유리병처럼 만들때 의식이 위치이동을하고 상념에따라 신을만들어내니 이가 바로자신이라고하는 진짜 아트만입니다 이것은 스스로의 의식이 만들어낸 자이기에 스스로 생겨난자라 부르며 이것은 속성에 묵이는것이 아니라 법에 묵입니다 우리가 말로서 글로서 따지는 그런법에 이 아트만이 묵인답니다 우리는흔히 한수 가르처주세요 이런말을 만이한답니다 이 한수 이한수에 아트만이 묵이는것입니다 너는 이런법을아느냐 저런법을아느냐 이것이 아트만이 묵이는법입니다 부처님깨선 이런애길햇지요 나는문득 이런법이 잇다는것을 알앗다 나는 문득 이런법을 깨달앗다 이것이바로 아트만이 묵이고 깨달아가는 법이랍니다 이 축기와패기는 아트만을 아는자들이 행하는 숨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4. 이 육신에 머무는 아뜨만이 육신이라는 틀을 깨면 그 뒤에 아뜨만 말고 무엇이 남겠는가.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리라. 아뜨만은 바로 그것이다. > > ======================================================== > > 암성과 동성의 진리에잇어서 암성없는 동성이 존제할수없으며 > > 동성없는 암성이 존재할수없답니다 > > 이것은 깨달음과 열반의세게랍니다 단지이것은 완전한 열반이 아니라 불완전한열반 일뿐인것이 다른점이랍니다 > > 법에뭇혀서 법에휩쓸려사는것은 그가 아무리올고 바르다해도 역시 짐승의샴과 디르지안답니다 알고도속고 모르고도속는것은 별반 다르지안답니다 나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나도또한 다르지안은것입니다 나도 속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답니다 > > 그러나 이것은 마음으로 사는것입니다 마음으로 산다면 그가 물인듯 것지못할 이유가없으며 불속이라해도 존재하지안을 이유가없습니다 스스로만든 아트만이 스스로를 통재하고 움직이면 못할 이유가 없는것입니다 > > 단지그가 법의 영역을남어서 진리의영역에 드느냐 못드느냐 그런차이가 잇을뿐이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5. 어느 누구든 육신을 가진 인간은 내쉬는 숨만으로 혹은 들이쉬는 숨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 두가지 숨이 기원하는 근원, 그것으로 사는 것이다. > > > > ======================================================== > > 이것은 아트만의 샴과 깨달음과 방법과 방편을 말하는것입니다 > > 이 아트만이 어디잇는것이 아니라 바로숨이 아트만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이 아트만의자아각성이 네쉬는숨과 들이쉬는숨의 근원으로 산다고하는것입니다 > > 개띠 양띠 원숭이띠 말띠 범띠 개띠 이라한것들은 다름아니라 > > 아트만의 영적숙성에 관개돼어잇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 > 원시 돌도끼가 난무하고 맷돼지를 쫏아다니던 시절앤 이런방법만이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설명하고 말할수 잇엇을겁니다 > > 패기와 축기로 이어지는 영적자아의 발전은 그어느곳이 잇는것이아니라 들이쉬고 내쉬는 숨에잇다는 현인들의 말씀인것 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6. 고우떰이여 ! 이제 내 그대에게 이 은밀하고 영원한 브라흐만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주겠노라. 이제 브라흐만을 알지 못함으로 인해서, 죽고 난뒤 아뜨만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주겠노라. > > > > > > ==================================================== > > 은밀하고 영원한 브라흐만=============== > > 스스로만든 병속에 들어잇는 신을말합니다 > > ========================================================== > > > > > > > > > > > > > > > 7. 무지의 인간은 그의 업보나 그 생각하는 바에 따라 또 다시 그 자신이 모르는 육신을 입으러 세상으로 간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처럼 왕래하지 않는다. 이처럼 행함에 따라 생각하는 바에 따라 각기 그 처지가 다른 것이니. > > > > > > > > >==================================================== > > > ∥역주∥ > > 무지의 인간은 그의업보나 그생각하는바에따라 또다시 그자신이모르는 육신을입으러 세상으로간다============ > > 우리는 새상을살면서 한가지방편에의해서 산답니다 그것은 직업입니다 이 직업은 한방향으로 우리를 내달리게 만든답니다 > 이 직업속엔 우리가 무엇때문에 사는가하는 근본문제가 숨어잇는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한가지직업에 의지하여 우리를 달구어갑니다 이것을 가지고 기술이라고합니다 > 우리는 한평생 한가지기술을 연마하는대 보내고잇는것이랍니다 > 그리고 직업은 못속여 어디가든지 표티가 난답니다 > 그리고 한생에 잇어서 완전한 기술연마가 끗나던지 그렇지안던지 > 또 다른것을찻아서 필요성때문에 방황한다는것 입니다 > > > > > > > > > > 행함에 따라 생각하는 바에 따라 각기 그 처지가 다른 것이니(yath karma yath rutam) : 이것은 우파니샤드의 주된 주제 중 하나인 '행함(業 karma)에 따른 결과'에 관한 부분이다. 개체아(個體我)의 장래는 미리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이 골자이다. 우파니샤드의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일례라 하겠다. > > > > > > ===================================================== > > > > > > > > > > > > 8. 잠이 들었을 때 그 안에서 원하던 것들을 만들어내며 깨어있는 그가 바로 순수한 브라흐만이며, 옛부터 그를 '불멸'이라 불러왔도다. 모든 세상은 그에 의지해 있나니, 어느 누구도 그를 능멸하지 못하노라. 그때 그가 바로 브라흐만이다. > > > > > > > > > ==================================================== > > > ∥역주∥ > 잠이들엇을때=====잠이라해서 그냥잠이 아니라 수행자는 수행하다 지처서 잠이들엇을때이며 일반인은 일에지처서 잠이들엇을때 입니다 이때 잠은 그냥잠이 아니라 아주빠르고 부드러운 지행경로를가진 잠이된답니다 이것을 선잠이라 합니다 > 즉 육채인 개채아트만은 잠이들엇으나 아트만은 잠이들지 못하고 돌아다니는 상태가 된답니다 이것이 꿈꾸는 상태입니다 > 이 육채가 부드럽개 침몰하지안고 빠르개 함몰하여 아트만이 짧은장의 상태에 노임에따라 아트만이 돌아다니개 돼는것입니다 > > > > > > > > >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내며 (k rma k mam) : 잠이 들어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볼 수 없을 때에도 사람은 마치 세상을 보고 있는 것같이 꿈을 통해 세상을 본다. 그것도 꿈을 통해 보는 것들은 오히려 현실세계에서 이루지 못한 원하는 것들인 경우가 많다. 그 원하던 것들을 만들어내서 보게 하는 것이 브라흐만이 하는 일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마음의 세상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개채아가 박으로 뻣어나간 감각에 걸린의식의 세상입니다 이것이 땅의세상에 투영돼는것입니다 그러나 이 의식의투영은 보고느낀것의 정법의투영이 아니라 방편의 투영이랍니다 이 방편이 실정법의 도상위에 노여저서 이해하기어렵고 알기어려운 꿈의세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개된답니다 > > 깨어잇는그가 바로 순수한 브라흐만이며 ================== > > 실정법의 도상위에 의식이 투영돼어 방편의세상이 만들어지는대 > 이 방편은 아트만이 사는 창조한 세상이며 급조된 세상입니다 > 이세상에 아트만이 방편을쫏아 해매게 돼는것입니다 왜냐하면 > 이 아트만이 태어난근원인 실정법은 바로 목적한의식이 주원인이기 때문이랍니다 > 우리가 모든것이 목적과 목표에 매이듯 이 근원을기준으로 탄생하여 내적인세상에서 움직이는 아트만도 다르지안아서 전채를 보지못하고 부분을보며 움직이는것입니다 > > 모든세상은 그에의지해 잇나니====================== > 이말은 창조돼고 급조된세상은 누구를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 아트만을위해서 존재한다는것입니다 개채아트만이 브라흐만의 일부분이라면 그래서 브라흐만을위해 존재한다면 아트만이 사는 마음의 세상에는 모든것이 아트만을 위해서 존재한다는것입니다 > 귀신 반인반신 간다르바 이러한것들조차 아트만을위해서 존재한다는것입니다 이것은 아트만의머리요 이것은 아트만의 발이요 이것은 아트만의 손이다 이런것들이모두 같은말입니다 > 하다못해 상의세상에서 존재하는 초근목피라도 모두가 아트만을위해서 존재한다는것입니다 > 배다에서 말하길 아트만이 정말로 괴로와한다고 생각하면 아트만을 모르고 정말로 아트만이 죽고잇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아트만을 모른다 하는것이 이래서입니다 > 왜냐하면 그마음의 모든것들이 사실은 아트만때문에 존재하는것이기 때문이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 9. 하나뿐인 불의 신 아그니가 그 불에 타는 물질의 형태에 따라 모습을 매번 바꾸듯, 온 세상에 하나뿐인 아뜨만이 그 들어가는 자리에 따라 매번 모습을 바꾸노라. 그리고도 그가 들어간 자리 밖에도 존재하노라. > > ========================================================= > 하나뿐인 불의신아그니가=========== > 하나뿐인 욕망을가진 이 육신이라는 뜻 입니다 > > 그 불에타는 물질의형태에따라 매번 모습을 바꾸듯=========== > 그 불에타는 물질의형태라는것은 돈 명애 권력 의무 이런것들을 > 타는 목마름으로 갈구하며 바라며하는 행위입니다 이런것들은 우리를 묵이게하며 살아가게하는 주인자이며 속성의 근원입니다 > > 매번 모습을바꾼다는것은 성취와 이룸입니다 무엇을이루거나 가지개돼면 거기에 걸맛는 모습을하개돼고 행위를 하게된답니다 > 이것을가지고 매법모습을 바꾼다고하는 것입니다 > > 온새상에 하나뿐이 아트만이 그들어간 자리에따라 매번모습을 바꾸노라=================================== > > 창조된 세상에서 생명이 생명의 역할을하기 위해서는 브라흐만의 힘이필요하고 그 브라흐만은 사실아트만이나 그모든 생명에 잇어서는 브라흐만이기에 눈을뜨고 바라보는 박의세상에서처럼 생명이 스스로의 역할을하기 위해선 내적브라흐만인 아트만이 그역할을 나누어주어야 한다는것입니다 > > 그리고 그가 들어간 자리박에도 존제하노라============= > 내부세게와 왜부세게에서 존재하는것은 단하나 수준차이 랍니다 > 그리고 사실둘은 같은것입니다 > 내부세게애선 수준차이고 왜부세게애선 견해차이랍니다 > 그리고 견해차이라는것은 개가 굴리는 통빡 즉 개대가리랍니다 > > ================================================== > > > > > > > > > > > > > > > > 10. 하나 뿐인 바람의 신 와유가 이 세상(육신)속으로 들어와 그 들어앉는 자리마다 매번 모습을 바꾸듯, 온 세상에 하나뿐인 아뜨만이 그 들어앉는 자리에 따라 매번 모습을 바꾸노라. 그리고도 그는 그가 들어앉은 자리 밖에도 늘 존재하도다. > > =========================================================== > 하나뿐인 바람의신 와유가 이 세상속으로 들어와 그 들어안즌 자리마다 매번모습을 바꾸듯===================== > 바람의신 와유라는것은 다른것이아니라 호흡입니다 호흡을 바람의신이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들어안즌 자리마다 라고하는것은 축기의 분포입니다 이 축기가 호흡에따라 분포를 달리한다는것입니다 매번 모습을바꾸듯 이라는것은 의식의 상태입니다 > 의식이라는것이 축기의정도와 감압에따라 달라진다는것입니다 > > 온세상에 하나뿐인 아트만이 그 들어안즌 자리에따라 매번모습을 바꾸노라===================================== > 온세상에 하나뿐인 아트만이=======마음의세상에서 태어난 아트만입니다 바로 꿈꾸는상태의 아트만입니다 > 그들어안즌 자리애따라 매번모습을 바꾸노라=============== > 근원아트만은 열한개의 문을가지고 잇도다 하는그 차크라의 부분입니다 > > 그가들어안즌 자리박에도 늘존재하도다================== > 이것은 암성과 동성중 암성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11. 태양은 스스로 모든 세상의 눈이나, 불결한 것들과 접촉하여 생기는 눈의 장애가 태양에게는 미칠 수 없도다. 마찬가지로 스스로 모든 생물의 근원이 되는 것은 아뜨만이나 그 생물들의 슬픔은 아뜨만에게까지 미칠 수 없도다. 다만 그 아뜨만이 안과 밖, 모든 곳에 머물 뿐이다. > > ====================================================== > 불결한것들과 접촉하여 생기는눈의장애가 태양에게는 미칠수없도다================================= > 이것은 벌레같이 생긴짐승 발이여러개인 연채동물같은 짐승 기는짐승 것는짐승이며 불결한것은 붉은 카페트갓은것 푸르고붉은 부풀어오른것 검고 윤기나는땅 같은 상이나 눈에보이는 혐오스런 상입니다 > > 그 생물들의 슬픔은 아트만에게까지 미칠수없도다============= > 쥐가 배를가르고 사람이 수술대위에서 죽고 소가 도살장에서 난도질 당하듯 개가 피를 흘리듯하나 그 고통들이 격는 감각이 아트만에게는 전달돼지 안는다는것입니다 > 이것은마치 우리가 다른존제의 죽음을 마치 남의일처럼 보는것과 같은상태에 아트만이 노이고 그렇개 본다는것입니다 > 죽고 나고하는것이 아트만이 아니라 그것을 아무런감각없이 아무런생각없이 보는존재 그가바로 아트만이라는것 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12. 온 세상에 유일한, 모든 사물 속에 든 아뜨만은 하나의 씨앗으로 여러 가지를 만들어내도다. 현명한 자는 그 아뜨만을 깨닫게 되어 영원한 기쁨을 얻으리라. 그러나 그 외 다른 자들은 그렇지 못하리라. > ==================================================== > 하나의 씨앗 ======== 불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13. 영원하지 못한 사물들 가운데 유일하게 영원하며, 의식있는 것들 가운데 그 의식의 근원이 되며, 여럿들 중에 하나이고, 홀로 여럿의 욕망을 채워주는 이가 있도다. 현명한 자는 그 아뜨만을 깨닫고 영원한 평화를 누리리라. 그러나 그 외 다른 이들은 그렇지 못하리라. > > ========================================================= > 영원하지 못한 사물들가운대 유일하게 영원하며=======궁 입니다 > 의식잇는것들 가운대 그의식의 근원이돼며============상 입니다 > 여럿들중에 하나이고 ===============================각 입니다 > 홀로 여럿의 욕망을 채워주는이가 잇도다 ============치 입니다 > 현명한자는 아트만을깨닷고 평화를 누리리라 =========우 입니다 > 이것을 궁상각치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다 인을붓여서 궁인 상인 각인 치인 우인 이렇개 부릅니다 이것은 모두다 아트만을 그때그때 맛개부르기 위해서 붓인이름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14. '그는 바로 이렇다' 하고 현자들은 깨닫지만 아뜨만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단지 최고의 환희일 뿐이로다. 내 어찌하면 그를 알 수 있을것인가. 그는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인가, 빛을 내게 하는 것인가. > > ======================================================== > 그는 스스로 빗을내는것인가 =========감각이 안에서 퍼질때는 빗을낸답니다 > 빗을내게하는 것인가============감각이 박으로 퍼질때는 빗을내게 한답니다 > 그리고 이것을 보는각도의 차이라고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15. 그곳엔 태양이 빛을 내지 못하며, 달도 별도 빛을 내지 못하며, 번개도 번쩍이지 못하니 불이야 말해 무엇하리. 아뜨만이 빛을 내 주어야 모든 것이 빛을 받아 밖으로 번쩍이니, 이것은 아뜨만의 빛으로 인해 모든 것이 빛을 냄을 말하는 것이다. > ======================================================== > 나는 이것을 딱한번 보앗습니다 그리고 그강열함이 너무강하여 기록을햇고 분석하엿답니다 그것을토대로 이곳에 적어봅니다 > > 그곳엔 태양이 빗을내지못하며 달도별도 빗을내지 못하며 번개도 번쩍이지 못하니 불이야 말해무엇하리==================== > > 내가 낫에는일하고 밤앤공부하고 정리하며 하루하루를 보낼때 > 공부를 함에잇어서 좌선에선 호흡이 주력이고 와선에서는 의식이 나의주력공부엿답니다 그때나는 내면의세게를 여행함에 잇어서 나는 날아다녓답니다 상의세게를 만들고 어둠의세게로 들어가 > 우주공간처럼생긴 무지의공간을 나는 넘나들엇지요 > 나는 이와중에서 각종혈의 이름을알앗으며 무엇을말하는지 그이치를 알앗고 게속돼며 날아가는 의식의세게에서 비행시간 채공시간 이격거리 이러한것들을 알앗답니다 > 그러나 나의의문은 내면에서보는 바다건너에 무엇이잇을까 > 기해 너머에 무엇이잇을까 하는 의문이엇답니다 > 관원 석문 이러한것들이 아니라 이러한것들 모두를지나서 무엇이잇을까 하는의문이엇답니다 > 그리고나는 어느날인가부터 나의비행거리가 점점 멀어진다는것을 알앗답니다 그리고 관원을알앗고 석문을알앗으며 나의의문은 점점 작아저 같답니다 그러나 바다건너에 무엇이잇는지 알지못햇답니다 > 단지 커다란 두려움이 항상 나를가로막고 잇엇답니다 > 그리고난 알앗답니다 바다건너에 낭떠러지가 잇다는것을요 > 바다를건너면 어둠의세게가잇고 그어둠의 세게를건너면 깁이를 알수없는 깁은 낭떠러지가 잇엇던것입니다 > 수평선 너머에 낭떠러지가 잇다는 엣말은 맛는것 이엇답니다 > 그리고나는 진도를 낼수가 없엇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찻던중 어느날나는 어둠을 가로질러오는 빗의터널을 보앗답니다 > 마치 그것은 아주거대한 터널공사와도 같은것이엇답니다 > 그 거대한 빗의터널이 허공에떠서 오고잇엇던것입니다 > 그리고 여러가지 끈기고 이어지는 상의조합에서 나는 견해차이와 각도의차이 생각의차이 이러한것들을 알앗답니다 > 그리고나는 두려움을극복하고 낭떠러지 아레로 나는 내려가기 시작햇답니다 몃번의 실패끗에 결국바닥에 다다랏고 나는그바닥이 마치 진흑같이 검개 생겻는대 한줄기 물이 흐르고 잇다는것을 나는 보앗습니다 그리고 의문은 사라젓답니다 > 이때부터 나의공부는 탄력을밧앗고 진도는 빠르개 나갓습니다 > 그러던어느날 와선중에 바다를건너서 힘차게 날아가며 곳장어둠의세게로 뛰어를엇답니다 그런대 문득 엄청난불안감이 엄습해왓답니다 그리고 의식이 끈기고 얼마의시간이 흘럿는지모릅니다 > 나는 붉고휘고검은 빗의터널속을 날으고 잇는나자신을 알앗답니다 그리고 속도는 점점 가속이붓고 잇엇던것입니다 터널이 작아질수록 더욱가속이 붓엇고 급기야는 히타라 불리는 터널이 붉은색 터널 청색터널 회색터널 고동색터널 주황색터널 순으로 마치 솟아오르듯 그럿개 다가왓답니다 너무도 빨랏기에 그럿개 느껴젓던것입니다 그것은마치 거대한섹의 통이 한꺼번에 솟아오르는것같은 그런느낌이엇답니다 > 나는 의식이 가물가물 끈겨갓고 내가 정신이 들엇을때는 나는 어떤공간에 내동댕이 처젓답니다 > 나는 이상한공간을 날아가고 잇엇던것입니다 > 분명히 어디론지 가고잇엇는대 속도는 느껴지지 안앗답니다 > 그곳은 아레가 없엇고 위가 없엇으며 좌우가 없엇답니다 > 단지 공간자채가 은빗으로 밝게 빗나고잇엇답니다 아주 차가울정도로 느껴젓으나 차가움은 없엇으며 서늘함도 없엇습니다 단지 > 은빗으로 빗나는세게가 황홀햇다는것입니다 > 무아지경을 간다고나 할까요 그런 은색의공간을가던나는 멀리서 태양을 보앗답니다 그것은 금색의 태양이엇답니다 그러나 뜨거움은 없엇답니다 나는 태양속으로 들어갓고 그안은 더이상 은빗은 아니엇습니다 은빗은 어디론지가고 오직 은은한 금빗의세상을 나는갓답니다 역시 이곳도 아레위가 없엇으며 좌우가 없엇답니다 > 단지 매우 포근함이 잇엇답니다 > 그 금빗의세상을 가던나는 아레위로 두개의태양이 떠잇는것을 보앗답니다 내가 다가가자 그두개의 태양은 하나가 돼엇답니다 > 그리고 그것은 곳 사람의모습으로 보엿습니다 금색의 뚜렷한사람 분명히 사람의 모습이엇습니다 > 나는 생각하기를 다가가야한다 그렇개 생각햇지만 다가갈수 없엇답니다 나는 힘의한게를 느꼇던것입니다 > 그리고나는 깨어낫답니다 이것이 내가아는 이 우파니샤드의 부분에 대한전부 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제 2 부 끝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제 3 부 > > > > > > > > > 1. 뿌리는 위쪽으로, 가지는 아래쪽으로 향하는 무화과 나무를 보라.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브라흐만처럼 보이도다. 그 뿌리가 바로 순수한 빛 - 브라흐만의 모습이다. 그것이 '불멸'의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브라흐만이다. 그 브라흐만에 모든 세상이 의지해 있으며 그를 어느누구도 벗어날 수 없도다. 그가 바로 브라흐만이다. > > > > > > > > > > ======================================================= > > > ∥역주∥ > > > > > > > > > 뿌리는 위쪽으로, 가지는 아래쪽으로 향하는 무화과 나무( rdhva-m lo'v k khas) : 나무에 있어서 뿌리는 나무가 그렇게 자라날 수 있었던 근원이요, 가지들은 뿌리의 형태가 달라진 모습이다. 이렇게 나무전체는 근원인 뿌리의 또 다른 모습인 것이다. 여기 묘사한 이 특이한 나무는 그 뿌리가 세상을 향하고 가지는 그 뿌리를 향함으로서 어디가 뿌리고 어디가 가지인지 알아볼 수가 없게 되어있다. 그래서 이 나무의 이름은 원어로 '뿌리가 위를 향하는 나무'이다. ==============뿌리가 세상을향하는이유는 세상을향해 뻣어잇는 감각이 법을잡으려고 이리저리 속성을사용하여 탐섹하니 그것을 현인들이이해하기를 그뿌리가 속성을먹고 커가는 의식의 일부분을 잡으려는것처럼 보여서 뿌리가 위로향하는 나무라고 하는것입니다 > 가지가 아래쪽으로 향한다는것은 왜부세게를 향해잇는 뿌리가 내부세게에 열매를 맷으려고 한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현인들도 이것을 간단히 말하길 손뿌리라 하엿고 발뿌리라 하엿답니다 > > 그 뿌리가 바로 순수한빗 브라흐만의 모습이로다============== > 뿌리는 바로 개채아의 의식이요 브라흐만이란 개채아가만든 아트만입니다 아트만은 개채아의 의식을먹고 큰다는것입니다 > 그리고 그 개채아의몸을 우리는 땅이라 한답니다 > 수행자가 격는 수만은 감각적기감은 바로 아트만의 뿌리인것입니다 > > =========================================================== > > > > > > > > > > > > > > > 2. 모든 세상은 생명인 브라흐만으로 부터 나서 움직이고 있도다. 그 브라흐만은 천둥과도 같이 대단히 공포스러운 존재이로다. 이러한 브라흐만을 아는 자, 불멸을 얻으리라. > > ========================================================== > 생명인 브라흐만=========이 대지입니다 > 천둥============부딧처서 울리는자 입니다 이것은 감각을멈추개하고 생각을 고정시킵니다 그레서 천둥이칠떼 모든생명이 두려움을느끼는것입니다 > 대단히 공포스런 존제이로다============이땅이 죽음으로 덥혀잇으며 그 죽음밋에 브라흐만이 잇기에 더 공포스럽다는것 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3. 그 브라흐만에 대한 경외감으로 아그니가 타오르고 있으며 그 경외감으로 태양도 타오르고 있노라. 또한 그 경외감으로 인드라, 와유 그리고 죽음도 내달리고 있노라. > > ======================================================== > 그 경왜감으로 아그니가 타오르고 잇으며========= > 이것은 바로 욕망의불꼿입니다 우리가 속성의 이름으로 추구하는 모든것이 의무로 덥여잇으며 그 의무를 좀더잘 실해하기위해서 돈과명에 권력 자리 이러한것을 힘써 추구한다는것입니다 > 누구나 추구하는이것이 사실은 브라흐만의 경왜감으로 실천하고 행해가는것이지 자신스스로가 알고 추구하는것은 아니라는것입니다 > > 그 경왜감으로 태양도 타오르고 잇노라================== > 이것은 말을타고달리는 수행자가 말의전면을 본것입니다 > 이 전면은 집중된 시선이만드는것으로서 마치 말의고삐와같은것입니다 이 말은 바로 지금의차 입니다 > 그리고 우리가 안개속에서 눈을부릅뜨고 핸들을잡고 한줄기 불빗을보며 운행한다고보면 이해가 빠르답니다 > 휜것과 검은것을 붓잡아 밝개푸르개 피어오르는 찬란한광채 그것은바로 태양입니다 그 태양은 스스로 만든것이지만 스스로 만든것을 쫏아가니 태양도 타오른다고 하는것입니다 > > 그 경왜감으로 인드라와유 죽음도 내달리고 잇노라============ > 인드라는 주천이 목과 두상을넘어갈때 나타나는 빠지직 파직 파팡 하는 부딧처빗나는 광채랍니다 이것은 불의모습을하고잇으며 강렬한 에너지의 폭발이며 눈깜짝할 사이이고 그 결렬한힘은 전신을 쓸어갑니다 그레서 천둥과 같다고하는것입니다 > > 와유=====바람을 말합니다 회풍 회풍혼합 이라고 불리는 바람의세게로서 문득문득 나타나나 일정하고 규칙적이며 짧은순간 나타나무로 또 그모습과 형태가 부는 바람과 같으므로 바람의신 와유라합니다 > > 죽음======이것은 주천의종류중 한부분입니다 이것은 대주천속에 존제하는 또다른형태의 존제라고 생각합니다 > 이것은 말의말속에 존제하며 생각속의 생각에 존재합니다 > 이것이 내가아는 죽음에대한 전부입니다 극히 미미하지만 > 죽음이란것은 다름이아니라 죽는소리를 합하여 줄여서 죽음이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비밀은 이 죽는소리 안에잇으나 내가아는것은 극히 일부분일 뿐이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4. 만일 육신이 스러지기 전에 브라흐만을 깨달았다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날 것이요, 그렇지 못했다면 다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와야 할 것이로다. > > > > > > > > > ================================================== > > > ∥역주∥
만일 육신이 스러지기전 브라흐만을깨달앗다면 모든괴로움에서 벗어날것이요============== 아상 인상 중생상 중에 중생상에 속한답니다 그리고 이 중생상은 부처님의 경전중에 칠일째 돼던날나는 중생이 나고죽고 나고죽고 하는것을 보앗다 하는 대목입니다 > > > > > > > > > 이 세상에(sarge u loke u) : 원문은 '창조된 여러 세상에'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샹까라는 이 부분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지혜가 없음으로 해서 이 세상과 다른 여러세상에 다시 현신(現身)해야 한다'고 풀이 하고있다. ========================================================== > > > > > > > > > > > > > > > > > > > > > 5. 마치 맑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확연하게 보이듯, 맑은 지혜에 비춰봤을 때라야 아뜨만의 모습이 확연하게 보인다. 또한 꿈을 꾸고 있을 때 깨어있던 순간의 장면들을 얼핏 볼 수 있듯, 저 세상에 가면 아뜨만을 잘해야 얼핏 볼 수 있다. 물에 비춰져 보이는 만큼이 간다르바 세상에서 볼 수 있는 한계이며, 브라흐만 세상에서는 그림자와 빛처럼 매우 분명하게 아뜨만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인간의 세계에서 아뜨만을 깨닫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브라흐만의 세상은 아뜨만을 알지 못하고는 들어가지 못하는 세상이니. > > > > > > > > > > > >=================================================== > > > ∥역주∥
마치 맑은거울에 비친자신의모습이 확연하게 보이듯======== 이것은 주천이 투명하게 맑게 변한후 투영돼어나타나는 상에대한것입니다 이상은 그수련의수준과 정밀도 여하에 따라서 기억에 남고 그리고 지식에 의하여 조합된답니다
맑은지해에 비추어보아야만이 그모습이 확연하게 보인다==== 맑은 지해라는것은 다르마입니다 다르마는 다르마와 다르며 같은것은 같은것과 다르고하는 같은것이 다른모습을하며 돌아가나 사실은 같은것의 변형일뿐인것입니다 그리고 그지해는 일법을나아서 그일법이 아하의 아트만이요 그럼고롬의 아트만인것입니다
꿈을꾸고 잇을때 깨어잇던순간의 장면을 얼핏볼수잇듯========= 박으로 향한감각이 특이한일을격엇을대 마음에 맷히게돼고 이 마음에 맷힌것이 잠을자면서 풀어진답니다 이떼 아트만이 보게돼는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기억에 남지안으며 남는다하더라도 길지안기에 세밀한 감각이 없으면 챙길수없다는것 입니다
저세상에 가면 아트만을 잘해야 얼핏볼수잇다============ 이곳에서 못하는 아트만이 저곳에가서 잘할수가없고 저곳죽음의 세상에는 이곳아트만의 감각을가지고 노는세상이기에 이곳에서 없는 감각이 저곳에 잇을리가없어 더욱알기 어렵고 보기어렵다는 것입니다 에를 들어서 이곳에서는 코끼리를 보면 당장알지만 저곳에서는 만저보고 느껴보고 격어보아야만이 알수잇다는것입니다
브라흐만의 세상에서는 빗과그림자처럼 분명하게 아트만을 볼수잇다====================== 바로이세상 입니다 그리고 아트만은 내가아니라 바로당신 입니다 그리고 그림자는 바로나 입니다
> > > > > > 간다르바 : 하늘에 사는 신적 존재로 음악, 향연을 즐긴다고 한다. ======================================================== > > >
> > > > > > > > > 6. 각기 다른 자연적 요소로 부터 여러 감각 기관들이 따로따로 생겨났음을, 또한 그 감각들이 모두 하나의 아뜨만에서 생겨나고 마지막 순간에 다시 그 아뜨만 안으로 들어와 잠김을 깨닫고 나면 그 현명한 지혜를 가진 사람은 슬픔으로 고통스러워 할 일이 없도다. > > > > > > > > > ================================================== > > > ∥역주∥ > > > > > > 눈, 코, 귀 등 감각기관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특성을 직접적으로 브라흐만에게서 부여받은 것이 아니라 이미 여러가지 특성과 형태로 다원화된 자연으로 부터 받은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각기 다른 특성은 각기 다른 자연의 특성에게서 받은 차이요,다만 그 존재의 근원만은 브라흐만에 기원함을 말하고 있다. > > > > > > 각기다른 자연적요소로부터 여러 감각기관이 따로따로 생겨낫음을 =================================== 머리카락은 풀의요소로부터==== 피는 물의요소로부터 ===몸은 땅의요소로부터 =====생겨난모양은 ====법의요소로부터===눈은 힘의요소로부터 생겨낫으며 이것은 철저한동화를 거처서 생겨낫다는것입니다 이 모든부분 부분이 각기 따로따로 놀수잇는것은 전채가 개채이며 개채가 곳 전채가돼어 놀수잇기에 각기 자연적요소로부터 발생하엿듯이 이 부분부분도 따로따로 동화돼어 존제한다는것입니다
또한 그감각들이 하나의아트만에서 생겨나고================ 이말은 감각이 생긴원인이 하나의아트만에서 생겨난다는것은 이모든감각이 사실은 의식때문에 의식에기준하여 생겨난다는것입니다 의식이라는것은 보고듯고 느끼고하여 생겨낫으므로 이 보고듯고 느끼는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환경이라는것입니다 이모든감각은 감각자신은모르나 환경을기초로하여 속성으로 생겨낫다는것입니다 추운대 사는사람 더운대사는사람 열악한대 사는사람 풍요한대 사는사람 이것이 환경이니 이 환경과 조건을가지고 이감각이 의식속에서 태어낫다는것입니다
마지막순간에 그아트만 안으로 들어와잠김을알면=========== 이것은 하나의 연결고리에대한 이해를해야합니다 이것은 법의연결고리인대 보이는것과 보이지안는것 등입니다 이몸이 물질에의해 태어나 의식이라는 자아관념을 가지고 스스로의 샴을설개합니다 모든사람이 여기서 끗나나 수행자는 여기에서 멈추지안고 의식을기초로하여 속성을속성으로 보지안고 아트만을 키우는대 주력합니다 일반인보다 한단게 더나아가는것입니다 따라서 이몸이 부서지고 나면 의식이남고 의식이 부서지고나면 아트만만이 남는답니다 그러나 이아트만이 수준을가지고잇어 다시 그수준에맛게 도는것입니다 일반인에게 잇어서는 의식의아트만이 잇게된 속성과 그속성의법이 함깨부서지나 이것을먹고 큰아트만은 쉽게부서지지 안는다는것입니다
그 현명한지해를 가진사람은 슬픔으로 고통스러워 할일이없도다============================= 아트만이 아트만으로서의 역할을한다는것은 쉽지안으나 불완전한 아트만이라 할지라도 스스로 존재하는대는 무리가없어서 이몸이 부서지고나면 어차피 홀로서야할 아트만이라 그기반과 기초가 없어서 힘이들뿐이지 또다시 다른생을 사는대 무리가없다는것입니다
========================================================= > > > > > > > > > > > > 7. 감각들을 넘어서면 마음이 있고, 마음을 넘어서면 진리가 있고, 진리를 넘어서면 위대한 아뜨만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면 그 보다 훌륭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존재가 있다. > > > > > > > > > ∥역주∥ > > > > > > > > > 이러한 단계를 그려낸 것은 형상화의 한계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즉, 감각기관 보다는 그 감각을 느끼는 마음이 더 위에 있고, 그 위에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최고의 느낌-진리가 있고 그 위에는 그 진리로 상징되는 아뜨만이 그리고 아뜨만 위에는 무어라 부를 수도 형상화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존재'(avy ktam)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그 형상화 될 수 없는 진리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우파니샤드의 방법이다. > > > > > > > > > > > > > > > > > > 8.'아직 드러나지 않은 존재'를 넘어서면 뿌루쉬가 있는데, 그는 하늘의 광활함과 같고 그 안에 세상에 있는 어떠한 특성도 갖고 있지 않도다. 그 뿌루쉬를 알게 되면 그는 해탈하여 불멸을 얻으리라. > > > > > > > > > > > > ∥역주∥ > > > > > > 뿌루쉬( para puruso....) : '아직 드러나지 않은 존재'는 우리 육신안에 들어와 육신을 채움으로서 그 절정에 달한다. 이것이 인간에게는 가장 궁극적으로 인식되는 것이고 모든 진리의 탐구는 이것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몸안에 들어옴으로서 지어진 '몸안을 채운 신'이란 뜻의 뿌루쉬는 이름이 아니라 지칭에 불과하다.
그는 임마 임마하는 그 임마를 넘어서존제하며 그는 지마의일종이나 사실그는 지글지글하는 감각을가지고잇으며 그가 지글지글할때 그는 지랄육갑하는 존제이다 그가 이토록 설치는이유는 뜨거운태양을 피하기위해서이다 사실 이브라흐만의 태양은 뜨겁지안으나 그가 미숙하기에 뜨겁다고 생각하고 정신없이 피하여 돌아다니니 태양이 그를 잡지못하는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태양을잡으며 개채아트만이 감각을읽으니 그를 알수없는것입니다 ========================================================== > > > > > > > > > > > > > > > > > > 9. 그 아뜨만의 모습은 시야라는 틀에 고정되어 있지 않도다. 그러므로 누구도 그를 눈으로는 볼 수가 없었노라. 그 아뜨만을 가슴으로, 감히 마음으로, 잘 알게 되면 그는 불멸을 얻으리라. > > > > > > > > > > > > ==================================================== > > > ∥역주∥ > > > > > > > > > 아뜨만의 모습이 시력으로 감지할 수 없는 것이라 어떤 방법으로 아뜨만을 보아야 하는가. 우파니샤드는 인간의 어떠한 인지능력이 아뜨만을 알기에 완전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가슴으로, 감히 마음으로', 그를 알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감히'(abhik pta)라는 것은 마음으로 안다는 것이 결코 완전할 수 밖에 없음을 두려워하는 것을 표현 하는 단어이다. 그래서 깨달음이란 인간의 인지 능력만으로 이룰 수 없고, 영감을 얻기 위해 명상의 방법으로 마음을 깨끗히 하고 보다 높은 단계의 인지-깨달음이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 > > > > 그 아트만은 시야라는틀에 고정돼어 잇지안도다 그러므로 누구도 그를 눈으로는 볼수가없엇노라=================== 개채 아트만의눈이 사실 뿌루쉬의눈이나 개채아트만이 태양을보지안듯이 뿌루쉬의눈도 태양을 보지안는답니다 이것은 태양이 사물을만들고 유지하나 이 태양의세상이 사실은 죽음의 세상이기때문입니다 그레서 아무도 태양을 정면으로 보지안는것입니다 이 태양보다도 속성이라는 죽음이 더가깝기 때문이랍니다 =========================================================== > > > > > > > > > > > > > > > 10. 마음과 다섯 감각들이 아뜨만에 고정되면, 감각기관들을 조정하던 '지혜'도 전혀 움직이지 않으니 이 상태를 최상의 단계라고 하노라. > > > > > > > > > > > > > > > ∥역주∥ > > > > > > > > > 감각을 제어하고 마음을 평정하게 가지면 '논리'와 같은 지혜의 활동도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것은 명상등의 정신훈련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단계이다. 이것은 한정적인 논리 보다 더욱 깊은 사고를 하기 위해 우파니샤드가 권하는 방법이다. > > > > > > > > > > > > > > > 11. 이처럼 감각들이 고정되어 미동하지 않을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하는 것을 '요가'라고 부른다. 이것으로 구도자는 조금의 자만심도 갖지 않는 지경에 이르리니, 자만심이 곧 유일한 존재에 대한 깨달음을 오거나 가게 하느니라. > > > > > > > > > > > > ∥역주∥ > > > > > > 자만심(pramatta) : 자만심은 '나'와 '나의 것'에 대한 애착을 말한다.우파니샤드는 자만심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무지(無智)'때문이라고 한다. > > > > > > > > > ================================================== > > > 12. 아뜨만은 소리로, 마음으로, 눈으로 잡을 수 없는 것이다. '아 ! 이것이 아뜨만이다'라고 말하는 신념의 사람들 말고, 눈에 보이는 증거를 요구하는 이들에게 아뜨만이 어떻게 나타날 수가 있단 말인가.
=========================================================== 사실 이것은 앳날에도 그렛고 지금도 그렇답니다 그리고 사실우리는 존제자채가 불확실하답니다 그것은 우리모두가 반쪽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것이 공하답니다 사실 보이는것보다도 보이지 안는것이 중요하답디다 그리고 성취와 위험은 둘다 멀리잇으며 보이지 안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성취욕이 신기루와같이 잇을뿐이랍니다 =======================================================
> > > > > > > > > > > > 13. 존재하는 실체로서의 아뜨만, 그리고 진정한 어떤 속성으로서의 아뜨만 이 두 아뜨만을 모두 알아야 할 것이다. 먼저 그의 존재로서의 모습을 알고 나면 그 다음에 그의 참된 속성을 알게 되노라. > > > > > > > > > > > > ∥역주∥ > > > > > > 아뜨만을 깨닫는 것은 두가지 인식 방법이 있으니, 하나는 그 특성이나 틀을 가지는 아뜨만의 모습으로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특성이나 틀을 가지지 않는 아뜨만의 모습으로 보는 것이다. 이 중 먼저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감지가 가능한 아뜨만의 모습, 즉 존재로서의 모습을 먼저 인식하고 그것을 통하여 차차로 그 존재의 속성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 > > 명상의 과정에도 그 순서가 있어서 깨닫고자 하는 그 존재의 형상을 마음속에 그리고, 그에 대한 집중적인 명상으로 감각의 제어, 내달리는 마음의 제어가 먼저 이루어지고 나야 그 다음에 평안한 가운데 내면의 세계를 깊이 숙고하게 된다. 즉,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나서야 이성적 이해의 틀을 벗어나 아뜨만을 알게 되는 것이다. 위에 설명한 두 가지 브라흐만의 모습은 '특성이나 틀을 가지는 아뜨만의 모습(saup dika/ sagu a)'과 '특성이나 틀을 가지지 않는 아뜨만의 모습(nirup dika/ nirgu a)'이다. > > > > > > > > > > > > > > > 14. 구도자의 마음속에 있는 욕망들이 완전히 사라지면 그때 그 사람의 죽음은 죽음이 아닌 것이 될 것이요, 육신을 입은 채로 브라흐만을 받아들일 수도 있게 되리라. ========================================================= 구도자의 마음속에잇는 욕망들이 완전히 사라지면========== 이것은 돈이나 명에가 아니며 어떤 물질적인것이 아니라 자연의여러속성중 필요성 가능성 이런것들입니다 만약 이런것들이 남아잇다면 그는 아직매인자이니 완전히 사라젓다 할수없답니다
그때 그사람의죽음은 죽음이 아닌것이 될것이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죽음이란 이육신이 사라지는것이지만 사실 죽음이란 죽과 음의 합성어랍니다 이것이 죽음의모습입니다 그리고 이죽음은 어원학과 음률학에서 존재하는것이지 땅에 뭇히는 죽음은 아닌것입니다 따라서 같은용어라 할지라도 이토록 다른것입니다 이것은 전혀다른 감각적차원의 개념이며 장에인것입니다 죽음이 죽음이 아니라는것도 소멸로 생각하느냐 장에물로 보느냐하는것은 전혀다른것이기 때문입니다
육신을 입은채로 브라흐만을 밧아들일수도 잇개돼느니라====== 수도 잇느니라==== 즉 잇을수도잇고 없을수도 잇다는것입니다 이것을 부처님은 함이 없느니라 이렇개 말햇답니다 이개념에서 잇다없다란것은 그가 묵인자라는것입니다 따라서 잇다없다는 개별적인것이지 전채적인것은 아닌것입니다 구별이라는것은 업기때문입니다
========================================================== > > > > > > > > > > > > > > > > > > 15. 현세에서 마음 속 무지로 인한 모든 엉김이 풀리게 되면 그 때 그 사람은 육신을 입은 채로 불멸을 얻으리오. 이것이 이 우파니샤드의 가르침이로다.
======================================================== 마음속 무지로인한 모든엉김이 풀리개돼면 ========이것은 아는자의한게와 깁은연관성이 잇습니다 그리고 격는자의 환경과도 연관성이 잇답니다 왜냐하면 의식이라는것은 보고 듯는것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같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문제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수만은고뇌속에서 살고잇는것입니다 그리고 내적수행의 세게도 다르지안아서 알면알수록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는것입니다 이 마음속엉김을 푼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것입니다 ========================================================== > > > > > > > > > > > > 16. 뿌루쉬의 마음에는 백 한 개의 관이 흐르고 있어서 그것들을 통해 위로 향해 가는 인간은 태양의 길을 택하여 원하던 불멸을 얻게 되도다. 또한 그 외 다른 여러가지 길로 된 관들은 속세의 것들을 얻을 수 있는 길로 향하는 것들이다. > > > ========================================================= > > > ∥역주∥ > > > > > > 위로 향해 가는 인간은 태양의 길을 택하여 원하던 불멸을 얻게 되도다 : 찬도겨 우파니샤드( VIII.6.6) 에도 말하기를 수도로 일관된 삶을 살고 궁극적으로 아뜨만을 찿은 자는 그 죽을 때 가슴속에 머물던 영혼이 정수리(슈슘나 관)를 통하여 나와 상승하는 길, 태양의 길을 따라 브라흐만 세계의 입구를 향해 가게 된다고 하였다.
뿌루쉬의 마음에는 백한개의 관이 흐르고잇어서============= 이것은 보는자의 세밀함과 깁이와 현현한 감각의문제입니다 보는자 즉 관하는자가 이정도의 깁이를가지고 잇어야한다는것입니다 이것은 고강도의 축기하애서 정의소모에 의지하지 안고서는 불가능하답니다 또한 이것은 깁은숙고를 가능하게하여 더나은 안정감과 몰입을가능캐 해준답니다 이것은 정말로 어려우며 힘든것입니다
태양의길==========안아잇는 좌선을 말합니다 달의길=========속세의 길이라고도하며 누워잇는 와선의 길입니다 이것이 말을타고 달리는길 입니다
=========================================================== > > > > > > > > > > > > > > > 17. 손가락만한 그 아뜨만은 항상 인간들의 마음 속에 머물고 있으니, 인내를 가지고 풀 한포기에서 그 줄기를 빼내듯 마음 속으로부터 그를 빼내어 생각하라. 그 아뜨만은 순수하고 불멸한 존재이니 그와 같음을 깨달으라. =========================================================== 이것이 바로 행주좌와 어묵동정 입니다 이 행주좌와 어묵동정의 방법으로 말을타고 달리는자 즉 차를타고 달리는자 역마말 긴장과 단장 비행시간 채공시간 이격거리 음율학 재래학 발성학 솟단지와 불의강약 영역의확대 영의제어와 통제 이러한방법으로 마음속의 엉김을 푼답니다 그리고 이것은 수만은 다르마로 겹겹이 처저잇어서 바르개알고 바르개보고 깁이알고 깁은사색을통해서 우리는 아트만을 알개돼는것입니다 ============================================================ > > > > > > > > > > > > > > > 18. 죽음의 왕이 가르쳐 준 이 불멸의 브라흐만에 대한 지식, 요가의 방법을 알고 나찌께따는 영원한 구원을 얻었다. 그는 무지(無智)의 늪에서 빠져왔으니 그로부터 완전히 풀려났도다. 누구든 이 지혜를 나찌께따와 같이 깨닫게 되면 그와 같이 죽음으로 부터 해방될 것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평온을 위한 낭독 > > > > > > > > > > > > 오움- 그 최고의 아뜨만이 우리 스승과 제자에게 머물러 > > > 우리와 함께 하기를, > > > 그래서 우리가 함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 > > 우리 둘의 익힌 지식이 빛을 발하고, > > > 또한 우리가 진리탐구에 싫증내지 않도록 기원하며, > > > > > > 오움- 평온, 평온, 평온.
======================================================= 수행자가 존경밧아야 하는이유가 그리고 이땅에 수행자가 필요한이유가 바로 이속에 잇답니다 수행자들은 마음속의 엉김을풀려고 깁은사색과 고행을한답니다 이 깁은사색과 고행은 우리를 어려움에서 건저주고 막힌곳에서 길을제시합니다 왜냐하면 이세상이 수만은장에로 겹겹이 처저잇지만 다르마로가는 지해의 세상에도 수만은장에가 잇기때문입니다 그레서 훌륭한 수행자는 모두를 이끌고 갑니다 그리고 방법과 방향을제시합니다 그레서 휼륭한 스승이나면 모두가 할것없이 모여들고 에기를 듯고십은것 이랍니다 수행자가 맑고 깨끗할때 이세상은 깨끗해지고 모두가 풍요해집니다 그리고 사회의 기본법이 정의롭개 선답니다 그러나 수행자가 깨끗하지못하면 이사회는 깨끗해질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물중에 가장윗물은 정치인과 사업가가 아니며 과학자는 더더욱 아닙니다 가장윗물은 바로 수행자이기 때문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맑다 이말중에 가장윗물은 수행자랍니다 그레서 맑고 바르고 깨끗한 수행자는 존경밧을 이유가 잇는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행자가 잇는사회야말로 행복한 사회입니다
============================아트만 합장꾸벅 > > > > > > > > > > > > > > > > > > > > > > > > > > > 까타 우파니샤드 끝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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