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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 / 에세이 <콩트> 뱅뱅사거리 육교 옆에서
월산처사 추천 0 조회 173 19.03.20 11: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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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20 13:53

    첫댓글 처사님. 멋지십니다. "명성왕후, 나 가거든, 그리움만 쌓이네."의 노래는 참 고급 노래인데요. 한 음악 하시는 가 봅니다.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ㅉ,ㅉ,ㅉ

  • 작성자 19.03.20 15:52

    '나 가거든'은 친구가 불렀고, 저는 주로 분위기 깨는 처진 노래만 불러요.
    그런 노래 부른다고 친구들한테 구박도 많이 받아요.ㅎㅎㅎ

  • 19.03.20 18:56

    분위기 깨시다니요. 사실 위의 노래는 저도 좋아하거든요. 노래방 분위기는 깨질지언정 멋진 노래잖아요. 이거 음정 박자 맞추기 어렵지요. 진짜 분위기 있는 노랜데. ㅎ ㅎ 그래서 이문세 라든지. 김동규. 노영심. 성시경씨 음악도 괜찮구. 또 윤종신씨 노래 라든가. 나윤선씨 도 좋고.. 참 노래 잘 부르는 가수들 멋지지요..처사님. 노래방 가셔서 부르실때 동영상 만들어 올려 보세요.. ㅎ ㅎ ㅎ

  • 작성자 19.03.20 19:43

    아, 저랑 노래 취미가 좀 비슷하신데, 지목한 가수들을 보니 저보다 10년 이상 젊으신 분이군요.
    저 글은 몇년 전에 쓴 글인데 그때 부르던 노래고요. 요즘 노래방에 가면 이런 노래 부른답니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조용필의 큐,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김경남의 님의 향기, 유익종의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이유진의 눈물 한방울로...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 셀린 디옹의 마이 하트 윌 고 온...

  • 19.03.20 22:01

    물에빠진놈 건줘줬더니 내 보따리 내놔라격이군요.
    귀퉁박이 한대 올려주어야겠읍니다. 난 그런꼴 그냥 넘어가지않아서 문제입니다.ㅎㅎㅎ

  • 작성자 19.03.21 08:08

    맞아요. 내 보따리 내놔라.. 그런 셈이죠.
    그 후에 같이 같던 친구들 의견을 종합해보니 그날 먹은 양주가 가짜양주 같다는 얘기들이었어요.
    증거는 없지만, 그날 양주 마신 친구들이 다들 머리 아파서 혼났다며... 다시는 거기 가지 않았어요.

  • 19.04.11 15:05

    한번쯤 일어났을법한 일상이군요
    그래도 친구들 만나서 시간 보내면 참 좋치 않습니까?
    약간 부럽기도 하네요

  • 작성자 19.04.11 18:49

    100% 실화입니다.
    이제는 그럴 돈도, 힘도 없고, 술도 그렇게 못 마시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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