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약5:10)
어떤 개념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지식이 되고 사고방식으로 자리잡아
삶의 모습으로 열매를 맺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 만큼 기다림의 과정과 인내의 오래참음의 시간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응답하심과 그 분의 역사가 대부분 늘 더디다고 느끼지만,
사실 가장 오래참으시고 인내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시다.
현실에 묶여있고 육신에 갇혀있는 우리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언제나 우리 생각보다 느리고 답답하게 여겨질 때가 많다.
그러나 영의 눈으로 말씀의 관점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더 깊이 들여다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한없이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변화되고 새롭게 되기까지...새 포도주를 받을만한 새 부대가 되기까지...
하늘의 신령한 것을 맛보고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하지않을 수 있을만큼 연단될 때까지...
더이상 누더기와 같은 자기의 의를 내세우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단계에 이를때까지...
아담의 원죄로 부터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님처럼 자기를 부인하며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자가 될 때까지...
주님은 우리를 향해 늘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시며 오늘도 그 분의 사랑과 생명안에서 붙들어 주신다.
예수님을 비롯하여 믿음의 본이 되는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약5:10)의 삶이 이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그동안 젖어있던 세상적 가치와 많은 육에 속한 사람들이 가고있는 그 길을 함께 따라 갈 것인지,
영의 눈으로만 볼 수 있기에 마치 길이 아닌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많지않아서 믿음의 모험없이는 희생의 제사가 없이는 갈 수 없는 그 길,,
그렇지만 생명의 길인 그 길을 외롭고 고독하지만 걸어갈 것인지.
우리의 올바른 선택을 전적으로 도우실 성령님을 의지하여 오늘도 생명의 길로 한발짝 더 나아가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