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방측입니다.
시작품 화단 덮개 도면 바닥 및 벽면 마감 도면
업무가 설계인지라..... 치수 실측하고 도면 작성
저 위에 보이는 것이 이곳을 알게되어 생전 첨으로 톱질하면서 작업한 화단 덮개입니다.
가로,세로, 높낮이가 100mm이상 편차가 나서 큰 것으로 절단의뢰하여 일일이 현장 맞춤했습니다.
(처음엔 요술톱으로 하다가, 너무너무 힘들어, 좀 큰 톱을 사서 작업했습니다.)
바닥을 판재 두꺼운 걸로 깔아야 하는데, 앞측의 문 높이보다 올라가 19mm스프러스 판재를 깔았는데
스크류로 대각으로 구멍내어 조이려고 하니, 면이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 바닥에 실리콘 및 타이트본드로 접착했는데요, 생각보단 견고하더군요.
그위에 삼목테크 가조립 및 스크류 고정했습니다.
사진 찍을 떄 흔들렸나 봅니다, 해상도가......
바닥깔고, 측면 루바 작업, 허리 & 걸레받이 몰딩 처리 했습니다.
벽면이 고르지 않고, 루바 및 몰딩도 일부 뒤틀려서 실리콘 처리하고 판재로 보강대를 대어 하루정도
경과하니, 접착이 되더군요....
이곳 아쉬운 점은 첨에 화단덮개만 생각했다가, 나중에 추가로 바닥 & 벽면을 하다보니, 걸레받이
몰딩이 잘 맞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전부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
작업시간 : 화단 덮개 하루, 바닥&루바작업 반나절
이번에 작은방 평상.....
평상과 래티스 도면
좀 복잡하죠.. 자재 및 공구 놓을 위치가 마땅치 않아서.....
아이들이 위에서 뛰어 놀 것 같아
하부 구조물을 튼튼히 하고자 SPF 38x140과 스프러스 판재19mm를 사용했습니다.
판재 조립은 스크류 고정 및 "ㄱ" 꺽쇠 (30x30, 인터넷 구매, 이곳은 작은 것이 없어서...) 사용
높낮이 맞지 않는 곳은 시다 심 끼웠습니다.
일부 미비 작업이 남은 완성된 사진입니다.
판재 구조물 위에 삼목 테크로 스크류 고정했습니다.
투명 스테인 1차 칠한 상태입니다.
아이들 땜시 아직 어려서 각목과 레인파크로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삼목 데크 하단부와 문 우측벽은 원목루바로 마감처리
마무리는 걸레받이 & 허리 몰딩으로 <-- 이것도 실리콘 처리 후 보강대 썼습니다.
평상만으론 좀 단조로울 것 같이 래티스 처리하기로....
삼목 데크 위에 집성각재 40x40 스크류 고정
그위에 삼목 래티스와 U캡 스크류 고정
각목 끝단부 인터넷상에서 원목 손잡이 타이트 본드 접착
삼목 데크 밑의 공간을 활용하고자 문짝 3개소는 만들어 구멍까진 뚫었습니다.
문의 열고닫기 쉽도록 경첩과 쇼바를 샀는데, 아직 작업하지 못했네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 해야겠네요.
평상 작업시간 : 시간이 없어서 매일 퇴근 후 조금씩 작업과 토요일 1주일 정도 소요
총 비용은 공구까지 해서 100만원정도
이번 작업하면서 느낀 점
- 재단을 잘해서 절단 의뢰를 해야 될 것 같고, 톱은 좀 큰 것을...
- 절단 의뢰 치수보다 대부분 +2mm 정도 나옴
- 이번에 하면서 톱질은 아주 쬐금 늠
- 높낮이 맞추려면 필히 시다 심 필요함.
- 작업 완료하면서 다른 것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타이거우드를 알게되어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며,
저처럼 초보도 했으니, 다른 분들도 가능하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너무 두서없이 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