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걸어들어가는 거리가 있어서
짐을 최대한 줄여야 무게의 부담이 줄어들므로 ..
생존에 필요한것만 챙기는 "노숙자 버젼" 으로 했습니다
전등도 한개만 가져가서 어두울까봐 걱정했는데
왠걸 휘엉청 밝은달이 온밤을 환하게 비춰주고
이것 저것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없는것에 대한 자유함? 으로 행복했습니다
친구와 하늘보고 누워 쓸데없는 얘기도 주절거리고
오리온 자리도 찾고, 어린시절의 작은기억들도 꺼내보고..
사느라 수고한 삶도 앞다퉈 영웅담처럼 나눴지요.
감사한날 작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
첫댓글 멋집니다.
함께할 친구도 있구요.
어딘지?
제법 텐트들이 있네요.
별빛아래 따뜻한 밤~~
정말 멋지네요..
엄지척 입니다~~^^
부럽네요~~^^♡
잘댕기오세요
멋진 밤 보내셨군요
멋지세요~~♡
멋져요 부럽습니다^^~
안추우신가요??
전 젤 무서운게 추운거예요
온몸이 얼어붙어서
꼼짝을 못하겠어요
비박하고 싶은데 추워서 ㅋ
사실 밤엔 추워서 죽다 살아났습니다 ㅜㅜ
밤온도를 얕잡아보고, 침낭을 너무 얇은걸 챙겼던걸 밤새 후회했죠ㅜ
how's it going? welcome back. take care!
환영 감사요 😍
넘 멋지시다.
굳!!늘 응원합니다
넘 넘져요~!
겨울밤 밤하늘 별 바라보기..
생각만해도 설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