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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출시한 "나노100" 사용후 그날 느낀 벅찬 감동으로 이런 라켓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는 24년 5월 새로운 소식으로
성능 향상 으로 개발된 "나노 300" 라켓 외관 사진을 보고 "요놈은 그냥 예술 작품 이다" 라고 혼자만의 사진을 보고 있는 5월17일(금) 경비실에서
택배왔다는 알람에 예고도 없이 나노 300 도착으로 외관 감상으로 하루를 보낸 후 사전 보유한 중국산 러버를 앞뒤 붙여서 탁장으로 주저없이 달려가
다섯분의 회원 분들과 기본 동작으로 라켓 test 하였으며 개인의 의견보다 저포함 6명의 종합 의견으로 정리한 내용이므로 고집통 회원님들
그리고 나노300이 궁금한 동호인 분들 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test는 기존 고수님들 초대한 성능 검사 와 조금 다르게 약간은 초보/하수 분들 위주 진행 하였으며
이유는? 초보 분들이 라켓에 대한 감각이나 차이점을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조금 있는 관계로 과연 나노300 으로 어느 정도 차이점을
발견할수 있을까 라는 측면 으로 이해 하시면 될것 같읍니다.
제가 23년에 나노100 test 후 내용을 잠시 요약하면
품어주는 맛이 최고이고 중,후진 관계없이 파워는 위력적이고 강한 회전력은 역대급 이며 변칙 기술이 용이하며 이질감 없이 실수를 커버 해주는 라켓으로
표현을 하면서 고집통 역사상 최고의 라켓이라 점수를 주었는데
나노 300 사용후 잠시 마음적인 까우뚱 까우뚱 반복적인 고민을 하면서 결국은 나노300 에 최종적인 손을 들어줄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나노 100 라켓 능력치를 그대로 전수 되면서 파워 부분에서 미세하게 조금 앞서는것 같아 최종 승자를 '나노300" 으로 결정 하였읍니다.
당일 test한 내용을 좀더 미세하게 들어가 보면
【조건: 허리케인3 일반용(가장 저렴한 중간 점착) / test 6명 / 3년 미만 인원으로 진행】
【결론: 고집통 라켓중에 최고 NO1 / 즉, 단점을 발견할수 없는 라켓】
【기타의견: 라켓에 스폰지가 들어간것 같다 라고 표현 / 품어주는 능력 + 강한 파워 공존 라켓】
TEST1, 포핸드 드라이브(6명 TEST)
고집통 특유의 부드러운 목탁 소리에 순간적 스피드와 안전한 포물선으로 라켓에서 나올수 있는 최고의 극대치를 만들어내는
상상 이상의 라켓으로 표현 하고 싶다(초보 분들 모두 한마디 "넘 부드러워요")
TEST2, 백핸드 쇼트(6명 TEST)
넘 편안하게 운용 할수있으며 이상할 만큼 실수가 나오질 않으며 부드러움속에서 강한 쇼트를 구사할 만큼 사용하면 할수록
미친 매력에 완전히 빠지게 하는 라켓이다(초보 분들 한마디 " 백핸드 특화되어 나온 라켓인가요? ")
TEST3, 수비능력치(6명 TEST)
수비에서는 1년치 초보 분들도 느낄만큼 "넘 안정적이다 " 라는 최고의 찬사 와 최고의 높은 점수를 주는 부분이며
라켓이 탁공 품어주는 느낌이 어느 라켓 에서도 나올수 없는 불가한 부분으로 얘기하면서 단 한마디 "와우, 와우"
(초보 분들 한마디 " 실수가 거의 없네요" )
TEST4, 플릭, 치키타 (2명 TEST) - 본인하고 3년차 두분만 진행
평소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2배로 만들어내는 라켓 으로 정의 하면서
저는 게임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 백플릭/치키타 이며 평소 상대 리시브 구질에 따라 실수가 연속으로 나올때가 종종 있지만
나노 300으로 플릭/치키타 사용시 확연히 상대 회전 리시브를 감소 시키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 회전력 과 빠른 종속력을 구사할수 있는
다시 나올수 없는 라켓으로 결론을 내리고 싶다.
그리고 짬으로 제가 5월초 해외 출장시 중국 군산 대표와 한게임 할수있는 기회로 5판 3승제 3게임을 하였는데
결론은 3:2 패한후 간단히 담소를 하였는데 우째 이런일이 본인이 세계랭킹 1위 판젠동 탁구 친구라고 하여 여러 사진을 보여주는데
제가 약속한 것은 가을쯤 중국 방문시 "꼭 고집통 라켓을 선물 하겠다" 고 약속 하였으며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판젠동 선수한테 고집통 라켓으로
TEST 부탁을 하였는데 이부분 실현이 된다면 다음 기회에 고집통 밴드에 소개를 하겠읍니다.(저는 판젠동 싸인 요청 중)
마지막으로 나노300 라켓을 사용 하면서 느낀점을 짧은 시간에 모든 표현을 할수 없는 부족한 시간 인것 같고
이번 TEST시 초보 분들을 선정한 이유는?
탁구에 입문하여 아직은 감각적인 부분에서 조금은 부적한 동호인 의견을 솔직 담백하게 듣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탁구 입문하시는 분들 초기 라켓 선택시 실수가 없이 좋은 라켓으로 즐거운 탁구생활을 하였으면 하는 측면에서 선정 하였읍니다.
(고수 분들은 "고집통 라켓"에 대한 능력치는 이미 알고 있고 많은 관계자 분들이 사용 하고 있는 관계로)
라켓에 대한 생각은 개개인 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으므로
이번 나노300 TEST는 저와 회원 다섯분의 개개인 의견을 종합으로 정리한 내용 이므로 참조만 해주시길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TEST할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신 고집통 사장님께 "넘 감사 드립니다" 라는 인사와 더불어
제가 보기엔 앞으로 아닌 현존 세계 최고의 라켓은 이미 "고집통" 라켓이라 저는 자신 있게 표현 하고 싶읍니다.
첫댓글 우와 너무도 세세한 후기네요~~ 역시 고집통입니다!!!
저도 작은 악마님의 나노300라켓 사용후기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앗습니다.
시타하신 분이나 주위 분들로부터 극찬들을 하니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큰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와! 고집통가족중에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은 풍문으로 들었지만 작은악마님께서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라는 것을 지금에야 알았네요. 판젠동의 인증샷만 나오면 그 이상의 말이 필요없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