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도착한 잠실 2번출구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중
가을산행을 즐기려 모여든 산악인들이 참 많기도 하다,
1일차 목적지인 마검포 해수욕장에 아름답게 지어진 해우소^^
난~~ 오로지 고등어회 라는것을 먹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꼴뚝기 라면이 아주 그 마음을 없애 버렸다,,
꼴뚜기 라면먹은 힘인가? 허덕봉대령이 낚어올린 우럭,,그럴듯한포획물은 이것 하나뿐이었다,, 역시 주인을 알아보는군,,
마검포 선착장
팬션들이 이곳에 멋지다,,
허대령의 전주대학교 학군단 집무실, 홍삼드링크와 맛있는 과자대접받아 잘 먹었네,, 감사~~
삼천동에 위치한 옥이네 막걸리집에서 푸짐하게 나온 갖은 반찬과 게장이 곁들인 이 막걸리 한상이 인당 8천원도 안되는 6만6천원...
규원이의 '십원집'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완이의 노래 멋짐,, 마이크 2개잡고 부른 사연은?
광란의 밤이 끝난 다음날 아침,, 전주 콩나물 국밥 ,, 기가 막히군,,
단풍이 그야말로 붉게 물들어 불같던
이 계단을 올라서면 대원사 경내
대원사 경내 앞에 전시된 동자승들의 재미있는 표정들과 웃음꽃이 핀 기와..
구이저수지가 보이고
멀리 동측으로 마이산,, 남측으로 내장산이 보이는 아주 청명하고 운무가 낀 모습 최고,,
소나무로 생각했던 난간대가 훼손되어 내부 심지가 드러난 모습,, 이거 잘못 만져서 손가락에서 선혈이 나네,
다 알고 있지만,, 왜 쉽지 않은것일까?
갈림길에서 금산사 주차장으로 내려가던 4인이 다시 이곳까지 되돌아 와야 했던곳,, 그리고 다시 금산사 방향으로,,
연리지,, 보기 쉽지 않은 모습이다,,
연리지의 의미을 되새겨 보는 기분으로
금산사의 부도를 수리하고 있는 모습
금산사,, 들어가기전,,
당간지주
금산사에 대하여~~
금이 많이 나온다는 모악산,, 그리하여 금산사라 한다고 한다, 규원이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게된 적멸보궁도 있고,, 견훤의 유폐지이기도 하고,등등,, 유서깊은 사찰,,
전주시내에 돌아와 전주 비빔밥,,그 유명한 고궁,, 번호표 받고,, 전광판 쳐다보며 한참을 기다리다 들어와 먹는 비빔밥 ,, 역시,,
대원사 경내에 있는 소화당 출입구상부에 걸려있던 오도송이 여기도 있네
깔끔한 '고궁'내부
고궁 앞에 늘어서 기다리고 있는 미식가들 ,, 이제 1박2일의 여행이 끝났다,, 이번 여행을 위해 수고해준 운영진과 전주대학교 단장인 허대령,그리고 같이한 막토산악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협찬해준 친구들도 고맙고,,본인도 자주 산행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이런 모임을 통해 좋은 시간을 갖음으로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이 막토산악회의 무궁 발전을 바란다.홧팅!
첫댓글 역시 건모가 정리해야 일목요연한 하나의 스토리가 되는 구만.... 잘 읽었다....